남원읍 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 일원에서 ‘생명이 움트는 행복한 남원읍으로 ᄒᆞᆫ저옵서예~’라는 주제로 「제23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원읍 중산간의 청정 들녘에서 개최되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청정 고사리를 테마로 하여 서귀포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고사리 채취시기에 맞춰 관광 여행상품이 만들어질 정도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고사리 풍습 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 고사리 생태 체험관, 고사리 기부존 운영 등 주제 프로그램과 고사리 염색체험, 고사리를 넣은 흑돈 소세지 만들기, 황금고사리를 찾아라, 어린이승마체험, 생태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고사리축제 기념 머체왓 숲길 걷기행사, 골프대회, 민속경기, 지역특산물 이색경매, 팔씨름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도민과 관광객,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며, "고사리 채취 시 항상 일행
제주도의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가 오는 27일 청수리를 시작으로 28일 예래동에서 개최된다. 에코파티는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생태관광으로 제주 자연에서 생태,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험을 의미하는 생태 문화 이벤트다. 이에 힐링, 즐거움, 소통, 지역밀착 4가지 핵심 요소를 프로그램 안에 내포해 도심의 삶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4월 27일 청수리에서 청정 청수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에코파티를 시작으로, 28일 예래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티켓몬스터’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제주 핫스팟을 관광 코스로 만나게 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18 봄 여행주간」을 맞아TV에 소개된 제주의 여행지 중봄 분위기를 만낄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여행 비수기인 5월과 10월, 여행수요를 끌어올리기위해 실시중인 캠페인이다. 해당 기간에는정부 부처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촉진하는 한편, 전국 1만여개 학교가 자율휴업과 단기방학을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봄·가을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TV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소개된 바 있는 더럭분교와 성이시돌 목장, 새별오름 등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스냅사진 증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함덕해변, 산굼부리, 안덕계곡, 송악산 등 제주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드라마 속 명소에 야외 촬영 부스를 운영하고, 화관, 부케, 풍선 등 사진소품도 무료로 대여하게 된다. 그 외 4.3 관련 유적지와 예술적인 건출물 감상, 4.3 평화박
한라생태숲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숲에서 즐길 수 있는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생태적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들과 식물과 흙을 만지며 오감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숲속 신나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월 26일에는 “가족과 숲에서 함께하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4월 23일부터 홈페이지 (http://hallaecoforest.je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40명, 가족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20가족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축제를 진행중인 휴애리 공원에서 이번에는 봄 수국 축제가 진행된다. 4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봄 수국축제에는 공원 내 수국정원 등 포토존을 비롯해 푸드트럭과 프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사진전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휴애리 공원(064-732-2114)로 문의하면 된다.
부속섬에서 바라보는 제주섬의 해안선과 청보리의 물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파도청보리축제가 내일 개막한다.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바람을 따라 춤추는 청보리의 몸짓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역 등 가파도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가파도로 향하는 배는 모슬포항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1시간 간격으로 운항된다. 참고로 가파도 내에서는 주민 차량을 제외하고는 차량과 스쿠터 등 동력원이 부착된 이동수단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도보와 자전거로만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노약자 등과 동반 시 이동수단에 있어 고려가 필요하지만 굳이 가파도 전체를 돌아보지 않더라도 항구 주변 돌담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가파도를 방문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제주관광공사와 추자도가 마련한 추자관광 10선에 대해 체험단의 평가가 높아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추자면사무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추자도의 봄철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2018 봄 추자탐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험단은 추자도 지역주민이 직접 뽑은 추자관광 10선을 홍보하기 위한 공사의 후속조치로, 일반인들을 모집하여 봄철 추자의 구석구석을 체험하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일반인 참가자 14명으로 구성된 추자탐험단은푸른 바다와 함께 걷는 길 (묵리고갯길), 반짝반짝 추자의 밤(등대산 야경), 깎아지른 절벽 위 하늘을 향해 뻗은 길(나바론하늘길), 봄추자, 꽃길만 걷게 해줄게 (추자 유채꽃길), 제주에서 가장 높은 올레길, 추자올레(올레 18-1), 추자의 맛과 정이 담뿍, 민박한상차림(추자 민박밥상), 눈물로 아들을 두고 떠난 정난주 마리아의 이야기를 따라 걷는 추자도(눈물의 십자가 /황경한의 묘), 봄안개 덮은 제주의 다도해, 추자도(추자바다 봄안개), 봄바람에 흩날리는 추자도 참모자반(추자 참모자반), 추자바다의 봄나물 (추자 톳) 등을 체험했다. 이번 추자탐험단에 참가한 성치봉(57) 씨는 “지난번
제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2018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2018 지구환경축제는 지구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및 저탄소생활 확산을 위해 개최되며 무대행사, 체험프로그램, 환경나눔장터, 전시․홍보관, 자전거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그 의미를 되살려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와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올해 48회를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미상원의원 게이로드 닐슨과 하버드대학생 데니스 헤이즈를 중심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이다.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탐방로와 윗세오름 일대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봄맞이 산행은 가족별 미션을 통해 겨울을 이겨낸 봄꽃들의 생존전략을 알아보기, 구상나무와 시로미 같은 한라산의 대표 고산식물을 관찰, 봄꽃 사진과 윗세오름의 풍경을 촬영하여 한라산의 봄을 이야기하는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동반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hallasan.go.kr) 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라산국립공원의 4월은 한라산이 대표 자생지인 왕벚나무와 제주산버들의 개화를 시작으로 큰괭이밥, 개족도리, 노랑제비꽃과 같은 작은 풀꽃들이 피어나 가족들과 함께 산행하며 봄꽃 이야기를 나누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백합꺾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평화훼정보화마을에서 주관하고 백합 재배농가에서 협찬하는 본 행사는 유아 및 초등생을 비롯하여 도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1부 백합 꺽기 체험, 제2부 경운기 타기, 방울토마토, 고추모종심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8천원이며, 4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월평화훼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flower.invil.org)나 전화(070-7098-0792, 010-9666-8096)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고로체험행사에 사용되는 백합은 2차 꽃이 피는 5월부터는 뿌리를 키우기 위해 꺽어주는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월평마을에서는 해당 시기에 맞춰 백합꺽기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저지예술정보화마을에서 운영중인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딸기 따기 체험은 한경면 저지리 딸기 재배농가에서 직접 딸기를 따며 수확의 기쁨과 싱싱한 딸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신청자들은 딸기밭 안에서 마음껏 딸기를 따서 먹고, 제공되는 용기에 담아올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 중순까지이며, 체험 예약은 정보화마을 체험 홈페이지(http://tour.invil.com) 또는 전화예약(070-7098-4111)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에서는 영평정보화마을의 고구마 수확 체험(매년 10월)과 감귤 따기 체험(11월)등 제주의 농촌을 가까이 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벚꽃과 보리밭, 유채꽃 등 아름다운 풍경이 알려지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항몽유적지. 항몽유적지에서는 청보리가 아름다운 4월을 맞아 오는 7일부터 ‘항파두리에서 만나는 보리밭 사잇길 토성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코스는 지역주민들이 경작하고 있는 보리밭과 토성, 안오름, 장털왓 등 항몽 관련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2km 구간이며, 토성과 인접한 주요 진입로 청보리밭 2개소와 유재꽃밭 무료 사진촬영장소도 함께 개방된다. 또한 탐방길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해 유적지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해마다 봄이면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는 녹산로의 풍경이 벌써 절정에 접어들었다. 오는 7일, 본격적인 유채꽃축제를 앞두고 녹산로 일대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채꽃축제가 진행될 예정인 가시리조랑말 체험공원 일대 도로에는 만개한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 이를 구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차량이 줄을 잇고 있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며 지난해보다 벚꽃의 개화시기가 일주일 이상 앞당겨진 올해, 녹산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2018제주유채꽃축제는 가시리 녹산로 일대에서 7일 개막한다.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제주왕벚꽃축제가 오늘 전농로에서 그 막을 올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제주왕벚꽃축제는 금일 저녁 9시 전농로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7일 애월읍 장전리로 무대를 옮기며 계속될 예정이다. 먼저 금일 축제가 개막되는 전농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량을 통제하는 한편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전농로를 비롯해 제주시내의 벚꽃이 만개해,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벚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껏 뽐낼 것으로 보인다. 전농로에 이어 4월 7일과 8일 축제가 예정된 애월읍 장전리 역시 따뜻한 기온으로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둘러 포토존과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이번 주말, 제주를 비롯한 국내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기온 역시 따뜻해 벚꽃축제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전농로와 장전리에서 진행되는 제주왕벚꽃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가 봄을 맞아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한달 간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 중 핑크색 아이템을 착용했거나 4월 생일을 맞은 고객, 재방문 고객, SNS 인증샷을 올린 고객 등에 대해서는 모두 정상가 대비 대인과 소인 각각 1만원, 7천원 할인된 2만 9천원, 2만 2천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 SNS 인증샷의 경우 8세부터 19세 사이의 학생 고객에 한정하며, 4월 생일자의 경우 티켓 할인은 물론 신화테마파크 식음료업장 또는 리테일샵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5천원 상당의 바우처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봄맞이 이벤트를 포함한 제주신화월드의 패키지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