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파크골프 대회를 오는 30일부터 렛츠런파크 주로 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란 골프와 게이트볼을 섞어놓은 형태의 생활스포츠 경기로 클럽 1개, 볼 1개, 볼을 놓는 티만 있으면 누구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평소 경주로 내부에 약 2만㎡(7,000평) 규모의 파크골프장(18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료로 모든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데다 걷기와 게임이 결합돼 있기 때문에 가족들은 물론 장애인들에게까지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상금 400만원 상당이 걸려있다. 경기는 9월 30일과 10월 28일 예선전을 거쳐 11월 18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18홀을 라운딩해 타수를 합산한 후 최저타로 성적 집계 후 우승과 준우승, 3위에게 시상한다. 특히, 종목 우승자에게는 경주마 편자 기념품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양에서는 편자를 발견하면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편자는 행운의 상징물로 여겨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1주일 전까지 파크 골프장 현장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8일,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입장은 지난 9월1일 안개로 인해 당일 계획된 8개 경주 중 마지막 8경주가 취소됨에 따라 마련된 후속조치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안개 등 천재지변으로 경주시행일 마지막 경주가 취소되면 다음 주 같은 요일에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8일, 항파두리에서 개최되는 역사문화장터 행사에 제주대학교에 유학온 외국인 유학생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 유학생들은 국가별 전통공연과 상품 전시 등을 통해 행사에 참가하게 되며, 성읍민속마을 정의현감행사, 추사관 경연대회, 목관아 문화행사시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항파두리 삼별초 역사문화장터는 2018년 문화재청의 주민공감정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역사와 체험, 지역주민 벼룩시장 등 3가지 파트로 운영되고 있으며,9월 역사문화장에서는 ‘1273년 이후의 제주와 고려편’ 역사를 주제로 역사퀴즈와 유적지 답사, 나만의 감물들이기 체험과 어린이 활쏘기, 지역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주말 벼룩시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제2회 제주독서문화대전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신산 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독서문화대전의 슬로건은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이며, 주제는 ‘글의 곶자왈’로 정해 도심지의 숨골이라 할 수 있는 구도심지의 숲 신산공원에 행사장을 마련하여 너른 잔디밭과 숲속에서 책을 통한 치유와 힐링의 축제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12일 개막행사와 축하공연 및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곶자왈 낭독공연, 인문학 콘서트, 인기 웹툰 작가와의 만남, 그림자극 공연, 그리고 제주 타이포그래피 콘테스트, 밀레니엄 웹툰, 독서의 달인 독서 골든벨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동네책방, 지역서점들이 함께하는 학술토론과 다양한 북 페어 그리고 오디오북, 나만의 전자책, 곶자왈 스토리 푸드, 곶자왈 지도 전시, 시민책 읽기 One City One Book 선정도서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첫회 때 인기를 끌었던 돌담카페, 제주 책관, 도서관 따라 가는 길, 제주 책 지도 등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이며, 제2회 제주독서문화대전 사전 홍보를 위한 도내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사전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시 김진선 문화관광체
제주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탐라순미도(耽羅巡味途) - 제주음식의 펼쳐진 맛의 길을 따라 눈으로, 입으로, 몸으로 즐기다”라는 주제로 제주음식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제주음식박람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의 흑우· 흑돼지·제주마와 지역특산물로 생산된 가공식품 등을 홍보·전시·판매하며, 제주의 천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음식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 관광음식, 학생 창작요리, 유명세프초청 요리강좌, 천년기념물 3종세트 라이브요리경연, 가족경연, 팔도요리경연을 개최하는데 전국 요리전문가가 참여하도록 개방하여 수준높은 요리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와 관련 제주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후원을 받아 분야별 최우수작품은 장관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고 했다. 또한 요리 명장들이 펼치는 제주흑우와 다금바리 해체쇼, 4.3음식전시, 해녀음식 전시, 김만덕 쌀로 만든 음식 나눔행사, 식품전시·판매장 운영과 주방·제빵·커피머신 장비 전시 판매도 실시한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제주의 독특한 음식문화
제주신화월드가 민족 최대 명절이자 올해 마지막 긴 연휴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예약은 10월 8일까지 받는다. 숙박은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메리어트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또는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의 총 3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추석맞이 패키지 예약 시 1박당 제주신화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식음료 크레딧을 증정하며 가격은 랜딩관은 19만원부터, 메리어트관 31만원 부터다. 가족 여행이나 친구들끼리 단체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서머셋 제주신화월드가 최적의 장소다. 46평형 럭셔리 콘도미니엄 타입으로 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서머셋의 경우 1박당 20만원 상당의 식음료 크레딧을 제공하며 패키지 가격은 33만원부터다. 이는 패키지 가격의 60% 상당을 식음료 크레딧 혜택으로 고스란히 돌려주는 셈이다. 숙박권 예약 시 제공되는 식음료 크레딧은 제주신화월드 내 위치한 레스토랑, 카페 및 바 등 10여 개 식음료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추석맞이 패키지 구매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www.shinhwaworld.c
제주의 대표 위인 “김만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만덕>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아트센터 무대에 다시 오른다. 제주시가 제작한 <뮤지컬 만덕>은 도내에서 제작한 최초의 대형 창작 뮤지컬로, 2018년 1월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제주를 지탱해 온 조냥과 나눔의 정신을 담은 주제와 함께 무대연출 및 음악에 제주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만덕>은 초연공연을 통해 거상 김 만덕의 일생을 찬찬히 되짚음과 동시에 그녀를 둘러싼 역경과 사랑, 강인한 의지와 희생정신 등을 풍부하게 다루었다 이번 재공연을 통해 만덕의 삶 그 자체이기도 하면서 제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조냥과 나눔의 정신”을 통해 인류애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그녀의 삶의 가치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10월 공연은 주인공 역 만덕에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착한마녀전>,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지난 1월<뮤지컬 만덕> 공연으로 10년만에 성공적으로 뮤지컬에 복귀한 제주 출신 배우 문희경,만덕을 돕는 대행수 역에는 <시
제18회 예래생태체험축제가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 간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논짓물에서의 시원한 담수욕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수영대회, 물고기잡기, 목공예 체험, 천연염색, 노래자랑, 민속경기, 풍물패 길트기, 난타, 색소폰연주 등이 진행된다. 현승태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DJ와 함께하는 가면무도회(맥주무한리필)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생태탐방 및 반딧불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은 예래동의 수려한 해안 지역과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신화월드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제주신화월드 내 대표 즐길거리들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신화테마파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입장권 2매를 1매 가격인 3만 9천원에 판매하면서 덤으로 선물까지 증정하는 ‘1+1 스페셜 기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한 달 간 평일에 한해 선착순 111명에게 판매하며 공휴일은 제외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기념한 이벤트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본인 이름에 한가위의 초성인 ㅎ,ㄱ,ㅇ 중 하나가 포함되거나 또는 주민등록번호에 올해 한가위 날짜인 9월 24일의 숫자 9, 2, 4가 모두 포함 됐다면 모든 즐길거리에서 최대 1만 1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제주신화월드 대표 즐길거리인 신화테마파크, 신화워터파크, 트랜스포머오토봇얼라이언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트랜스포머의 인기 로봇 캐릭터 범블비의 색깔인 노란색 혹은 검정색이 포함된 아이템을 착용하면 신화테마파크, 신화워터파크, 트랜스포머오토봇얼라이언스 등 세가지 제주신화월드 즐길거리에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막바지 더위를 더욱
제주아트센터에서는 기획프로그램으로 9월 6일부터 3일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주이주민합창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주민과 제주원주민과의 갈등을 합창음악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매해 1만명 이상의 제주정착이주민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및 사회적 이슈들을 합창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 창단되어 활동 중인 제주이주민합창단 “제주아트콰이어”가 중심이 되고 제주도내 20여개의 합창단이 함께 참여하여, 3일간 5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장애인어울림합창단인 ‘띠앗’, 탈북여성합창단인 ‘채송화의 꿈 합창단’, 제주부부합창단, 신성동문합창단 등 다양한 합창단이 출연하여 목련화, 노래의 날래위에, 노란샤쓰의 사나이 등 가곡과 외국민요 및 가요 등 노래의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펼친다. 9월 6일과 7일은 오후3시와 오후7시 30분 각2회의 공연이고, 8일 토요일은 오후3시 공연으로 총5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무료초대 공연으로 5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고 자유좌석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9월 1일과 2일,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에 어린이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는 최근 자매결연 장애인 단체와 어린이 복지시설을 무료로 초청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오는 9월2일 마지막 운영을 앞두고 그동안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 워터파크를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무료입장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포니워터파크의 개장시간은 금요일 12시30분, 토요일 12시, 일요일 10시이며, 18시까지 운영한다.
제주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제주밭담축제는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 자연과 독특한 농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밭담쌓기를 비롯한 굽돌굴리기 등 경연프로그램,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제주 식재료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등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의 전통 도시락 ‘동고량’를 들고 밭담길을 걷는 제주 밭담길걷기는 전문 해설사와 직접 걸으며 밭담의 유래와 특징 등을 직접 듣고 공연도 함께 보게 된다. 밭담길 걷기는 축제 기간 모두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사전 참가 신청은 9월 10일까지 제주밭담 (www.jejubatdam.com) 및 KCTV제주방송 홈페이지 (www.kctvjeju.com) 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 북, 제주전통도시락 동고량이 들어있는 선물 꾸러미 등이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는 21일,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9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소길 풋감 에코파티를 시작으로 9월 9일 힐링하리 에코파티, 9월 30일 저지곶자왈 에코파티가 각각 개최된다. 9월 1일 저녁 5시부터 소길리 마을에서는 ‘소길 풋감 에코파티’ 컨셉으로, 마을의 본연 모습과 자연의 색을 담는 에코파티가 진행된다.에코파티에서는 소길리에서만 볼 수 있는 풍광이 펼쳐지는 소길 마을길 탐방을 시작으로 자연의 색 풋감 염색체험, 제주를 담는 젤 향초 만들기 체험, 소길 마을 한상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어 9일 하례1리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하리 에코파티’ 컨셉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객들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저지리에서 ‘저지곶자왈 에코파티’가 진행된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티몬’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일정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여민락(與民樂) 콘서트』가 개최된다. 지난 30년간 문예회관과 함께 해준 도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SBS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정택), 가수 최진희, 박강성,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민요명창 최정아, 제주출신 성악가 박근표, 바이올리니스트 KON, 래퍼 R. P와 도립무용단 등이 출연한다. 문예회관 측은보다 많은 도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문예회관 야외광장을 이용한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열린 음악회' 형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콘서트는 26일 저녁 7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과(710-7643)로 문의하면된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제주를 대표하는 서예 예술인들을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문예회관 제1,2,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문인화, 서각 부문에 165명이 작가가참여한다. 주요 초대 작가들은 (사)제주도 서예, 문인화 총연합회 등 8개단체 회원들로서 ‘세대의 경계를 넘어’란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한편 전시회오프닝 행사에 앞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초대작가와의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