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 4일간 렛츠런파크 광장에서 ‘영실업과 함께 하는 렛츠런파크 제주 베이블레이드 겨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이블레이드’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팽이인데, 주인공들의 팽이 배틀을 통한 스토리 전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렛츠런파크 제주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국내 유명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과 함께 베이블레이드 겨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선 12월15일부터 16일양일간 펼쳐지는 ‘베이블레이드 미니 배틀 대회’는 제주지역 초등학생 이하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시와 14시, 16시 1일 총 3회의 미니 배틀 대회가 개최되며, 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의 입상자에게는 베이블레이드 특별 세트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경기에 참가하려면 행사 당일 렛츠런파크 제주를 방문해, 원하는 시간의 대회에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보다 많은 어린이의 참가를 위해 당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12월 22일과 23일은 베이블레이드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과 1대1 대결을 벌이는 ‘베이마스터를 이겨라’가 열린다. 베이마스터인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들이 2018년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12월 8일(토)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어린이 해설사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해설사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 해설사들은 3분 내외의 세계자연유산 해설 시나리오를 개인별, 팀별로 선보일 예정이며 2017, 2018 전국 자연환경해설사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한 어른 해설사들의 시연 및 강연도 이루어진다. 그리고 오는12월 31일에 개최되는 성산일출축제에서는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성산일출축제 안내도우미 및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유산본부에서는 미래의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세계자연유산 어린이해설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총 44명 (거문오름 18명, 만장굴 15명, 성산일출봉 11명)의 어린이해설사를 양성했다. 어린이해설사 자격을 갖춘 해설사들은 거문오름국제트레킹 기간에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주 주말
제주신화월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윈터 고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윈터 고메 페스티벌은 더 로맨틱하고 더 특별한 연말을 위해 제주딸기 뷔페, 로맨틱 만찬, 크리스마스 특별메뉴 등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는 엄선된 메뉴를 시즌 한정으로 제공한다. 겨울을 맞아 맛이 절정에 이른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한 딸기 뷔페는 100% 제주산 딸기로 만든 타르트, 케이크, 마카롱과 같이 달콤한 디저트와 상큼한 딸기 모히또까지 약 20종의 메뉴를 제공, 겨울철 잃었던 미각을 돋아줄 것이다. 디 아일렛 라운지에서 12월 한 달 간 매일 오후 2시~5시에 진행한다. 랜딩 델리에서는 크리스마스 전통인 진저브레드, 진저 케이크,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DIY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판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게 한다. 진저브레드, 로열아이싱, 사탕, 캔들 등이 포함된 DIY 진저브레드 하우스의 경우 하루 전에 예약해야만 구매 가능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페스티브 스페셜(Festive Special)’ 만찬도 준비된다. 스카이온파이브 다이닝은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칠면조 요리와 푸아그
감귤과 함께 제주의 겨울을 상징하는 음식 방어, 그 방어의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는최남단방어축제가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최남단방어축제는 방문객 숫자 면에서 들불축제와 쌍벽을 이루는, 명실공히 제주 지역 최대 축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에 축제 이틀째인 30일에도 도민과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모슬포항 일대가 마비되는 등 올해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부녀회와 청년회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 장터를 비롯 축제 위원회에서 마련한 다양한 시식 코너와 방어 판매 코너, 그리고 지역 상인들과 청년 상인들이 준비한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행사장 내에서는 방어 낚시 체험과 노래자랑을 비롯 방어 축제 최대 볼거리 중 하나인 맨손 방어 잡기가 계속되며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비 2만원을 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방어 맨손 잡기는 마리수 제한없이 맨손으로 잡은 모든 방어를 가져갈 수 있으며, 소정의 비용만 지불하면 즉석에서 회를 떠 제공하기도 한다. 행사장을 조금 벗어나 모슬포항 쪽으로 이동하면 원래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있는 다양한 방어 음식점들을 만날
제주신화월드가 12월, 겨울의 시작을 맞아 연말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동안 신화테마파크에서는 스케이트 링크, 이색 체험이 가득한 스노우 빌리지와 함께 리조트 내 즐길거리마다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먼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3월까지 ‘스노우 빌리지’가 운영된다. 신화테마파크 이용객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스케이트 링크 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하여 스케이트와 안전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스노우 빌리지에서는 스노우볼 안으로 직접 들어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볼 포토존, 인공 눈을 맞으며 겨울 분위기를 미리 내보는 스노우 스트리트,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해낸 전기로 불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직접 조정해보는 RC카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존들로 겨울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테마파크 메인 스트리트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과의 포토 타임과 전문댄서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이벤트가 추운 겨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를 알차게 즐기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인 ‘산타의 선물꾸러미’ 패키지
제18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나흘 간모슬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모슬포수산업협동조합과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방어 맨손으로 잡기 및 어린이 물고기 잡기 체험, 대방어 해체쇼, 어시장 선상경매, 아빠와 함께하는 릴낚시, 방어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어축제 위원회에서는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방어 등 수산물이 비싸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모슬포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대방어를 현장에서 해체하고 무료 시식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청정한 제주바다에서 무한한 활동으로 탄탄한 근육질을 만들어낸 방어의 찰진 식감과 녹는듯한 기름진 뱃살의 맛 등 독특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무한정 느릴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위원회측은 설명했다. 특히올해는 방어 어장이 일찍 형성돼 축제기간 동안 가족, 친지들과 겨울 별미인 방어 가족 축제를 만끽 할 수 있도록 11월초부터 대량의 방어를 어획, 보관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미남 축제위원장은 “방어가 이제 성년으로 접어드는 시기”라며 “제18회 최남단방어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는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는 오는 24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18 힙합페스티발 ‘제주 「젊음, 우리의 열정(Youth, Our Passion)」’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된 ‘2018 힙합페스티발 인 제주 「젊음, 우리의 열정(Youth, Our Passion)」’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이라는 음악장르를 통해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Mnet의 쇼 미더 머니 777(현재 방송 중)에서 심사위원 등으로 가장 활동 하고 있는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와 고등래퍼Ⅰ의 우승자 영비, 베이빌론이 출연해 힙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예술진흥원 측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12월 16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하모니’와 12월 20일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응답하라, 7080’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예회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뮤지컬 ‘나의 노래’(4. 28. 공연), 국립합창단 초청 ‘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생태관광협회는 제주도내 다양한 생태자원과 재미를 결합한 생태관광 테마파티 「에코파티」 11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에코파티는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느끼는 생태관광으로 제주 자연에서 생태,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험을 느낄 수 있는 생태 문화 이벤트로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테마파티다. 올해 에코파티는4월 청수리를 시작으로 예래마을, 하효마을, 한남리, 하도리, 무릉2리, 유수암리, 토평마을, 소길리, 하례1리, 저지리, 송당리 까지 총 13개 마을에서 17회의 에코파티가 열렸고, 이번 11월 17일 선흘1리에서 2018년 에코파티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7일 선흘1리 마을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숲’ 컨셉으로, 동백동산과 함께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결합한 에코파티가 진행된다. 선흘1리는 지난 10월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 도시’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동백동산습지센터의 운영과 역량강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제주의 대표 생태관광지다. 에코파티 프로그램 확인 및 참가신청‧접수는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에서 진행하고 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8 제주시 학생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제주시 학생 음악 축제는‘감동의 하모니, 행복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을 통해 신장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고 감동이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제주시내 초중학교 22개팀, 800여명의 학생들이 출연하여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1부 공연에서는 합창, 중창, 앙상블, 난타, 통기타 연주 등 12개 팀의 다채로운 동아리 중심의 공연이 펼쳐지고, 2부에는 10개 팀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2018 제주시 학생 음악 축제’는 참가 학생들이 점심시간, 방과후활동시간, 창의적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하여 꾸준히 쌓은 기량을 발표하는 학생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써 경연이 아닌 음악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하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동의 하모니로 행복을 나누는 ‘2018 제주시 학생 음악 축제’는 초중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제주도립 제주예술단은 오는 8일, 제주교향악단 제6회 신인음악회과 9일제주합창단 기획연주회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인음악회는 지난 9월, 신인음악회 협연자 공모를 통해 최종 합격한 4명의 젊은 연주자가 도립 제주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친다. 이어 펼쳐지는 제주합창단의 기획연주회는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곡 해설과 정교한 지휘를 구사하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 지휘자인 이상길 객원 지휘자를 초청하여 무르익은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연주회로 구성됐다. 가을과 사랑을 주제로 연주되는 이번 기획연주회에는 카펜터스의 지난날이여 다시 한 번,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여행스케치의 뻥튀기 아저씨,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등 귀에 익숙하고 흥겨운 색감과 음계를 보여주는 반면 미국과 아일랜드, 이스라엘 민요 등 숨겨져 있는 작품을 꺼내어 합창으로 편곡한 폭넓은 레퍼토리를 제주합창단 특유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소리의 질감으로 관객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써 부담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오셔서 따뜻한 격려와 힘찬 박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꾸미는 북플리마켓이 이번 주말 한경도서관에서 열린다. 탐라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경 북플리마켓을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한경도서관 북플리마켓은 참여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동네책방과 개인 셀러들이 참여하는 ‘한상자 헌책방’, 주제별 사서 추천 도서를 볼 수 있는‘사서의 책방’, 홈메이드 식품과 생활소품 등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각양각색의 그림책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Book 아트 프린팅’, 우쿠렐레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Book 콘서트’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제2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을 비롯한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문학의 숨비소리,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제주시에서 주최하며, 제2회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발표 및 토론자 19명, 초청 초대작가 14명 등 도내외 작가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제주의 풍성한 자원들을 ‘문학’이라는 색을 입혀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문학 담론의 장이자도내외 문학인들의 교류를 통해 한국 문학의 발전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여제주다움의 가치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를 육성하여 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로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개최를 통해 제주 문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학 저변을 확대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학포럼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신화페스티벌’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신화월드를 포함한 신화역사공원 및 서귀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늘은 어떤 신이랑 놀지?’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제주신화 창작동요제, 창작뮤지컬, 아트페어, 어린이 인형극, 도민참여 플리마켓(신(神)나장 만나장)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소울번즈, 로이킴, 자이언티, 긱스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공연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제주 신화를 모티브로 문화예술 공연, 전시, 이벤트가 가득한 제주신화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신화페스티벌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며 제주신화월드가 공식 후원한다. 제주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다양한 신화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 신화의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제주신화월드 내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신과 함께’ 웹툰 작가 주호민의 토크 콘서트, 제주신화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과 창작동요제, 자이언티, 로이킴, 긱스와 같은 유명 뮤지션의 공연, 제주신화 아트페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신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분장체험과 제주 신화 속 이야기를 트릭아트로 체험해 보는 참여형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장 입장 및 공연 관람은 무료다. 이번 제주신화페스티벌의 주요 행사가 제주신화월드 내 곳곳에서 열리는 만큼, 제주신화월드는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벌 펀펀(Fun Fun) 88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는 2인이 사용 가능한 △신화테마파크 입장권(2매) △식사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공포를 테마로 렛츠런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할로윈 프리마켓, 가을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행사장 조명과 음악, 소품 등이 할로윈을 테마로 꾸며지며, 프리마켓 판매자나 행사 도우미 모두 호러 분장을 한다. 또 좀비나 귀신 복장을 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며,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코스프레 참가자를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임을 통해 7개의 킨디를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할로윈 캔디 모으기, 가상 승마체험, 미니호스 포토존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제주도에 거주 중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전통 윷놀이, 편자던지기, 죽마타기 등 한국 민속놀이 체험과 한국어 퀴즈 대회도 열린다. 할로윈 프리마켓에서는 제주도민과 제주 거주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할로윈 악세사리나 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할로윈 파티의 공연과 체험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