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고제주도 자전거연맹, 한라일보,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로교통공단 제주교통방송이 후원하는 제주 최대 자전거 축제인 ‘2019 제주 그란폰도’가 오는 10월 19일 이호랜드에서 개최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친환경 체험관광 제공과 제주 자연 및 자전거길 홍보를 위해 2016년 9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제주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왔다. 해마다 7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이 참여해 제주도 내 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참가자 수요를 조사·반영하여 올해 대회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코스를 개발하여 100Km의 제주 그란폰도 대회로 재탄생했다. 라이딩 종목은 이호-곽지-한림-대정-어도오름-이호로 이어지는 그란폰도(100km) 코스와 이호테우해수욕장과 곽지해수욕장을 왕복하는 해안가 투어(30Km) 코스로 나눠져 있다. 추가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바이크챔피언쉽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투어코스 및 키즈바이크챔피언쉽은 무료로 운영된다. 그 밖에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 플리마켓 등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2019 제주 그란폰도는 20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새연교 교각 하부 특설무대에서 『2019 새연교 콘서트』를 개최한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 부제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셀피(SELPPY)의 법칙’이라는 부제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귀포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색다른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새연교 콘서트에는 ‘고치놀락’, ‘투맨크루’, ‘귤빛합창단’, ‘제주마술아카데미’, ‘스테이플러’, ‘홍조밴드’, ‘젠얼론’ 등 다양한 장르의 도내․외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첫날인 6월 1일에는 ‘제주마술아카데미’의 마술공연과 댄스팀 ‘투맨크루’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인공연 전에 펼쳐지는 ‘새연교 노래방’, ‘오픈마이크’등을 선보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무대도 준비된다. 오픈마이크에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은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은 사전에 전화(☎722-1480)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자에 대한 무대와 음향장비는 주최측에서 제공한다. 공연 외에도 제주의 전통차를 마시며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전통차 체험 공간 운영, 캐릭터 퍼포먼스와 러브 메시지 소개 등 다양
제주도와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2019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9 가족문화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족 사생대회와 품앗이 플리마켓, 축하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비누, 샌드위치, 홍빠오, 키르기스스탄 아기요람 등 만들기, 부부미션, 아동상담 등 도내 여러기관에서 참여한 26개의 가족체험 부스가 꾸려진다. 16개팀에서 8개의 플리마켓 부스가운영되며, 다문화음식체험, 솜사탕, 팝콘, 주스, 커피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키즈 플라멩코, 중국 전통춤, 가톨릭 소년‧소녀 합창 등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동요메들리, 마임공연, 플라멩코 등 버스킹 공연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제주도지사 표창(5명)이 수여될 예정이며, 유치부와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사생대회는 도지사상, 제주시장상, 서귀포시장상,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상 등 17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가족문화축제를 통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19 용담용연문화제'가 오는 6월 1일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열린다. 옛 선인들의 문화를 선상에서 재현하는 용연선상음악회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용연의 푸르른 녹음과 어우러지는 이색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회다. 1일 저녁 7시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육지길트기(풍물놀이)’와 제주 탐라예술단의 ‘바닷길트기(선왕굿놀이)’식전공연을 시작으로8시에 시작하는 본 공연에서는 제주도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의 무대에 이어 1막에서는 국악인 이상명(대금), 최재원(장구), 김채현(국악독창), 퓨전국악팀 타악연희원 아퀴의 신명나는 타악합주 공연과 김정희 독무 공연이 펼쳐진다. 2막에서는 김도현 어린이의 맑은 목소리를 시작으로 4개 어린이 합창단, 테너 이상민과 해녀 수상 퍼레이드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5개 성인합창단과 관객이 ‘감수광’,‘서우젯소리’등을 함께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제주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6월의 첫날, 달빛이 내려주는 감동의 선율이 함께하는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경주로 내부 유휴부지에 대규모 보리밭을 조성하고 오는 5월 26일(일) 황금 보리밭 인생샷 포토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는 주말 나들이 고객을 위해 4만4500㎡ 규모의 꽃밭에 파종한 보리가 만개함에 따라 경주로 내부를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이 꽃밭 산책로는 물론 포토존 및 주변 야생화를 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5월 초 푸른 청보리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느낌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보리밭은 최근 보리가 익어 황금물결을 이룸에 따라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달 말까지 보리밭을 개방하기로 하고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해 산책과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꽃놀이뿐만 아니라 렛츠런파크 제주가 보유한 말테마파크를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마의 질주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니호스를 탈 수 있는 ‘포니승마장’, 광개토대왕(본명 담덕)을 스토리텔링한 어린이 놀이터 담덕의꿈과 트로이전쟁을 모티브로 한 학습놀이터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9 제주감귤박람회가 올해도 11월에 진행된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도가 주관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는 제주 감귤박람회 조직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어 박람회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제주감귤박람회는 50년 감귤산업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감귤산업 100년 준비를 위한 발전방향 제시와 미래 발전상에 초점을 두고 150여 개 기업‧단체 참여 등 관람객 10만 명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공연, 폐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국내외 감귤, 농․특산물, 농기자재 등 전시행사 △감귤 유통․가공․품종 컨퍼런스, 바이어상담회 등 학술행사 △우수감귤품평회, 감귤요리경연, 감귤가요제 등 경연행사 △감귤토크콘서트, 금물과원퍼포먼스, 감귤 따기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개막식부터 3일간 오후
제주도는 8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본부와 공동으로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오는 10일 서귀포 성산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해양생물 터치풀을 비롯해 바닷속 영상 가상현실 체험, 해조류 표본만들기, 바다숲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동현 FIRA 제주본부장은 “가속화되는 바다 속 황폐화를 막기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바다지킴이가 될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인식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함께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해조류는 전복, 소라 등의 패류의 먹이가 되고 수질정화와 함께 어류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는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한 수산자원이기 때문에 바다숲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3년 제1회 바다식목일을 해양수산부 주관 국가기념행사로 서귀포 대정읍 운진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체적으로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도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주도는오는 5월 4일과 5일까지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2019 제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600만 반려가구, 1000만 반려동물시대를 맞아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정착과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2019 제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우리집 막둥이’라는 부제로 가족으로서 반려동물의 가치와 펫티켓 문화의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러닝멍’과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 ‘UCC&사진 공모전’, ‘반려인&반려견 멍때리기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업체 40여 곳이 참가해 사료, 용품, 의류 등의 대규모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하는 ‘반려동물 산업대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밖에도,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동물등록서비스,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보물찾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동물보호어린이 사생대회, 동물 관련 영화·방송 프로그램 상영, 가수 장필순과 함께하는 야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동물방역과로(064
‘Every Friday, Healing day!", 매주 금요일 밤을 들썩이게 해줄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돌아온다. 올해 콘서트는 오는 4월 26일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진행된다. 출연 뮤지션으로는 잔나비, 케이시, 오왠, 남태현, 카더가든, 양다일, 폴킴 등 유명 뮤지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예능프로그램 ‘너의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중랑천 박효신으로 화제가 되어 최근 가수로 데뷔한 제주 출신 고승형을 비롯해 어쩌다밴드, 더로그, 재스민, NONE 등 제주 뮤지션이 추가됐다. 특히 4월 26일 개막 공연에는 정규 2집 앨범을 선보이며 연일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요즘 대세가 되고 있는 인디밴드 ‘잔나비’와 데뷔 첫 차트 1위를 기록, 연일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차세대 음색 여신 ‘케이시’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대표 부대행사인 야간 플리마켓 ‘야몬딱털장’도 진행된다. 셀러를 확대 모집하여 참여의 기회를 늘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야간 포토존과 제주 화장품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2차 라인업 및 행사 관련 사항은 SNS(인
산지천을 따라 늘어선 야간 조명의 운치와 칠성로 상점가의 번화한 분위기, 동문시장의 생기가 있는 탐라문화광장에 음악의 열기가 더해진다. 매주 토요일, 특색 있는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탐라문화콘서트 <놀젠?놀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JIBS제주방송 주관으로 개최되는 ‘탐라문화콘서트 <놀젠?놀장!>’은 오늘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산지천 북수구광장을 무대로 총 6회 진행된다. 탐라광장, 북수구광장, 산포광장, 산짓물공원으로 조성된 탐라문화광장은 도민들의 문화향유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산지천을 따라 탑동 바다까지 이어지는 야간 조명과 음악분수, 원도심 칠성로 상점가와 동문시장 등이 인접해 제주의 도심이 주는 다양한 매력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놀젠놀장>은 방문객들에게 토요일 밤의 휴식과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밤의 서정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목소리의 에릭남, 샘김, 수란, 독특한 음색의 장재인, 감성듀오 디에이드 등을 비롯해 페노메코, 콜드 등 힙합 뮤지션,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
제주시는 2019 거리예술제가 오는 4월 19일 연동 누웨ᄆᆞ루거리, 4월 27일 칠성로 상점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19일 누웨ᄆᆞ루거리에서는 제주어 지킴이 뚜럼브라더스, 크로스오버 음악단체인 제주빌레앙상블과 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지며,27일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코미디 마술로 널리 알려진 마술사김민형과 재즈팀 leef artz, 국악밴드 컴퍼니랑의 공연이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밴드·대중음악·관현악·국악·댄스·마술 등 120여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였으니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일상 속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본 행사가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 제주감귤박람회 성공 개최 붐 조성을 위한 감귤꽃길 걷기 행사가 5월 11일 감귤박람회 행사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도민 및 관광객 등 대상으로 ‘감귤꽃향기 속으로’ 주제로 열리는 감귤꽃길 걷기 참가자를 사전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감귤박람회 홍보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은 물론 대한민국 과일인 감귤의 다양한 활용과 용도를 알려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며 기술지원조정과 감귤박람회TF팀(760-7561~63)으로 전화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를 출발해 제주돌담과 새하얀 감귤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보고, 맡고, 느낄 수 있는 총 6km 코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도내 6차산업 및 제주수다뜰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열리며 우리쌀 가공제품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미 감귤박람회팀장은 ‘제주감귤박람회가 전 국민이 함께하는 전국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감귤꽃 걷기 행사에 도민 및 관광객 등 많은 분들
남원읍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 일원에서 「제24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고사리 축제에서는 첫째날 춤추는 색소폰연주자 신유식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악 명창 김영임 선생의 축하공연과 ‘서귀포를 아시나요’ 가수 조미미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부속 프로그램으로 서예가 지원 박 양준 선생의 가훈 써주기 및 문인화가 묵소헌 임화 선생의 문인화 그려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봄의 흥취를 한껏 더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SBS 웃찾사 출연 개그맨 장재영, 강성범 등이 출연하여 코믹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그밖에도 난타공연, 다문화공연, 품바 각설이 공연 등으로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고사리 풍습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고사리를 넣은 흑돈 소세지 만들기, 동물농장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자치경찰단 기마대 포토존 운영, 머체왓 숲길 걷기대회, 축제 기념 골프대회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고로 고사리 꺾기 체험을 통해 기부 받은 고사리 판매금,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비 등의
제주시는 2일 제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 촬영대회 사진공모전 심사를 개최한 결과 금상작으로 박선희(제주) 씨의 '횃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상에 김동선(제주) 씨의 '달집놀이' 등 총 49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민 38명(152점)과 도외인 23명(92점)등 총 61명이 244점을 출품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공모전 심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도내외 작가 6명이 참가했다. 공모전 입상자 발표는 3일 제주시청 홈페이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유채꽃 길을 걸으며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제21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서귀포시, 일본 구루메시, 중국 다롄시 3개국 3개도시 ‘East Asia Flower Walking League’의 일환으로 국내외 걷기 마니아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3개국 외에 러시아, 몽골, 대만, 싱가포르,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등 해외 100여명의 걷기 마니아들이 참여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 1일차인 23일에는 주 무대인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해 올레길 7코스 구간이기도 한 외돌개, 자구리공원,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아랑조을거리 등을 지나 다시 출발지에 도착하는 5․10․20km 코스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한편 개막행사에는 대회 21주년을 기념하여 신라호텔제주에서 준비한 ‘21m 대형 유채꽃 샐러드 꽃 빵 커팅 퍼포먼스’를 비롯해 해군악대의 축하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2일차인 24일에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해 서귀포 혁신도시를 지나 고근산 둘레길, 엉또폭포, 악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