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재즈 인문학 콘서트(부제 : 재즈가 흐르는 평화로운 활주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주단체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와 함께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강연형 콘서트이다. 특히, 재즈를 통해 흑인의 자유로운 예술혼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듯 제주의 음악과 재즈도 알뜨르비행장에서 평화를 가득 싣고 이륙하는 의미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1920년대 재즈의 시작, 뉴올리언즈부터 제주에 알뜨르비행장이 지어지던 1930년대 스윙재즈, 남미의 재즈 보사노바까지 6곡의 재즈를 강연형 콘서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김광현 강사의 재즈 강연과 더불어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사전예약제(전화 및 예약링크)를 통해 40석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공연으로 아픔의 노래가 아닌 평화와 기쁨의 노래로 승화돼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영화 「애드 아스트라」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상영하는 '애드 아스트라'는 주연과 제작을 도맡은 브래드 피트와 미국의 거장 제임스 그레이가 완성한 SF 스릴러이다. 해왕성으로 생명체를 찾아 떠난 아버지의 임무가 실패하자 20년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우주로 떠나는 로이(브래드 피트)의 이야기이며, 냉정하고 침착한 로이의 미묘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브래드 피트의 섬세한 연기와 집요한 시선으로 우주와도 같은 인간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제임스 그레이 특유의 연출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좌석 210석, 12세 이상 시민에게 선착순 무료 개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전통민속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명절 연휴 때마다 운영하던 민속한마당 체험행사를 대체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민속 체험키트 150부를 제작·배부한다. 체험키트는 제주 고유의 명절 차례상, 송편과 떡 등에 대해 알아보는 워크북과 어린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송편 재료로 구성됐다. 체험을 희망하시는 도민은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키트는 선착순 150명에 한해 9월 13일에 우편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정래 관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비대면 청소년 환경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문화도시센터는 올해 환경을 주제로 제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비대면 환경축제를 준비했다. 제주시청소년동아리연합 ‘제주적참견시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환경캠페인과 환경교육, 활동멘토링을 통해 기후위기와 자연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등 분과별 환경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축제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할 체험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기획했다. 특히 빈캔을 재활용한 화분만들기,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제작,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메시지를 담은 부채꾸미기 등 청소년들이 직접 시연한 영상콘텐츠를 사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콘텐츠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된다. 이날 환경축제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환경활동가 인터뷰, 참여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번 환경축제는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은 체험프로그램 키트를 함께 만들며 축제에 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현재 4개의 SNS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돌문화 친구) 제주돌문화공원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에 ‘팔로우/좋아요’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텀블러 지급 (느린 우체통 인증샷) 관람객들이 느린 우체통을 찾아 SNS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텀블러 또는 방역마스크 지급 (웨딩촬영 신혼부부와 함께해요) 돌문화공원에서 웨딩촬영 시 무료입장 및 SNS 사진 업로드 시 텀블러 지급 (숏폼, 영상 챌린지) 돌문화공원을 숏폼 영상에 담아서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 제작자는 돌문화공원의 ‘돌따랑 사람따랑 서포터즈’ 위촉하게 된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그동안 유료관람객을 확대를 위해 ▲돌문화공원 포토존 10景 ▲해바라기 포토존 ▲개관 15주년 함께 축하하고 15(싶어)!! ▲노오란 해바라기를 찾아라 ▲초성퀴즈 ▲천생연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진행 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9월 16일~18일 총 5회 공연으로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제작한 “이중섭의 메모리” 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제주문화 콘텐츠를 공연예술과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그리는 본 작품은 국경을 초월한 아내 마사코와의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추억과 이야기를 그려내다. 제주 출신 윤정인(MAC Theatre 대표)이 작곡과 극작을 맡았으며, 제주도 방언과 일본어를 활용하여 자막과 영상을 통한 공간적, 시대적 현실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본 공연 일정은 9월 16일 19:30, 9월 17일 14:00, 19:30, 9월 18일 14:00, 18:00 총 5회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단계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며,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선정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30% 이상을 무료 초청할 계획이다. 문화소외계층 관람 신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한라도서관은 9월 6일과 13일 오전 10시 정명섭 작가 초청 제주문화 연계 프로그램 ‘제주설화, 그리고 탐라순력도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513년 제주 판관 이야기 김녕사굴 설화와 육지지역 장화홍련전의 이야기를 비교해 제주 설화가 다른 지역 설화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1702년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한 이형상이 탐라 전역을 돌면서 그림(탐라순력도)을 남겨놓은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작가 정명섭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 인원 5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제주설화 속 인물을 통해 제주 고유문화를 이해하고, 탐라순력도 속 300년 전 제주 사회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9월 13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어린이미술학교 교육프로그램인 ‘우리집으로 찾아온 예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집으로 찾아온 예술’은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감상과 연계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영상과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립미술관 야외정원에 설치된 조각 작품인 성창학 작가의 From the sea, 이승수 작가의 숨비소리, 임춘배&문기선 작가의 장리석 동상을 감상하고 그와 연계한 만들기 체험이 융합된 콘텐츠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도내 초등학생과 어린이(6세~12세) 동반 가족이다. 올해 하반기 어린이미술학교는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강좌별 50명씩 총 150명의 수강생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어린이(6세~12세) 동반 가족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많은 수강생의 참여를 위해 중복 신청과 상반기 수강생은 신청 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서부도서관에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동아리‘제주 엥기리다’회원들의 그림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해 도서관 소속 동아리와 협업하여 진행하게 됐다. ‘제주 엥기리다’동아리는 제주와 그림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모여 제주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고 그림으로 남기는 동아리로 2021년 7월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시주제는‘중문, 대포마을 그림이야기’로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중문 인근 지역의 풍경을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서부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개관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도서관에 소속된 동아리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소중한 작품들을 도서관 내에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문화 향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오는 9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지역 클래식 음악 유망주들이 꿈의 무대를 마련한다.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는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지난 5월 ‘유망 청소년 음악가 선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한 5명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김영욱(함덕고 3)이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 314, 한선우(함덕고 2)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고주현(계원예고 1)이 스포어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Op.57, 유준희(제주중앙여고 2)가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Op.63, 박예령(삼성여고 2)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를 협연하게 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전문 현악 오케스트라로 임대흥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전문 현악 연주자로 구성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특별전'인 '70년만의 서귀포 귀향(歸鄕)'이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6개월간) 이중섭미술관에서 개최하여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인 삼성가(家)로부터 기증받은 이중섭 원화 12점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는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자 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또한 특별전에서는 이중섭 원화의 공개는 물론, 원화 이미지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이중섭 화가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연대기, 미술관의 발자취 등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기증 작품은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 은지화 2점, 엽서화 3점이다. 기증 작품 중 '섶섬이 보이는 풍경', '해변의 가족', '아이들과 끈' 등은 이중섭 화가가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함께 이남으로 피난 온 이후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서귀포와의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대표작이기도 한 '섶섬이 보이는 풍경'은 이중섭 화가가 1951년 서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0년에 이어 계속 사업으로써 문화도시 문화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서귀포 5개 마을*에서 지역작가, 어린이 등 60여명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2020년 7개 법정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로 평가 받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존 2개 프로그램(마을노지문화사진반, 마을생태예술반)에서 전통문화반을 신규로 추가하고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마을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기획되는데, 신청한 마을에 문화학교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가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마을 리더 및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프로그램 기획이 완성이 됐다. 마을노지문화사진반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요즘 마을 곳곳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여행하며 마을의 명소와 어린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를 돌아보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각자의 마을 여행 지도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3개 마을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콕콕 박물관’ 9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콕콕 박물관은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를 ‘콕’ 찍어 알아보고, 집‘콕’하면서 체험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9월 주제는 ‘제주의 나비’다. 현재 박물관 내 전시 중인 산굴뚝나비, 호랑나비 등의 표본을 관찰하고, 나비의 성장과정과 생태 환경 속 그 가치를 탐구한다. 이어 나비와 꽃, 풀 모양으로 제작한 자개를 이용해 빛과 바람을 만나 알록달록 춤을 추는 ‘자개 모빌’도 만든다. 참가인원은 50명이며, 접수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영상은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유튜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교육 키트는 접수 시 기재한 주소로 우편을 통해 배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시민정치연대제주가치,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대안연구공동체는 '제주 지방선거 아카데미 심화편'의 참가자를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들 단체는 2022년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맞아,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제주를 제주답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시민들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심화 과정으로 선거 전략, 선거법, 온라인 선거전략 등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은 ▲1강. ‘2022년 지방선거 전략전술론’, ▲2강. ‘선거운동,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할 것인가?’, ▲3강. ‘제주도 예산 파헤치기’, ▲4강. 선거법 바로알기, ▲5강.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선거운동 전략’의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그리고 ▲6강. ‘2022년 지방선거 후보자들과의 특별대담’이라는 주제로 집담회를 진행하여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참가 신청은 신청 링크와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체강연 신청은 오는 9월 14일까지, 1회 강연 신청은 각 강연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체강연 2만 5천원이고, 1회 강연은 5천원이다. 한편 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한경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전하고자 오는 9월‘내 손으로 피워내는 꽃’을 주제로 '페이퍼플라워 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색감과 재질의 주름지를 이용한 나만의 종이꽃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일정은 9월 한 달간 지역주민(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꽃 책갈피 만들기', '해바라기 액자만들기', '와일드로즈 리스 만들기', '점보장미 만들기'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소품을 활용한 작품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한적 대면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공공 문화·체육시설 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경도서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