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이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2021년 를 운영한다. 제주학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중단됐지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전환돼 운영된다. 강의는 △제주 원도심 시간 여행(양용호) △바다 건너 경이로운 이야기(김새미오) △『탐라록』을 통해 본 숙종대 제주(이진영) △제주의 화산활동, 그리고 한라산(안웅산) △제주도와 제주마(노정래)’로 총 5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강의 영상은 박물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강의 기간에 공개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주학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4개 작품 중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제주빌레앙상블의 이미지음악극 ‘스페이스 크루즈’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 17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설문대할망과 돌하르방이라는 제주 설화를 소재를 각색한 동화 형식의 이미지 음악극이다. 첫 번째 장면 ‘엇갈린 운명’을 시작으로, ‘오랜 기다림’, ‘빛의 환생’, ‘눈물이 되어’, ‘황룡의 부활’, ‘The Hole 1’, ‘불시착’, ‘생명수’, ‘The Hole 2’, ‘사랑을 품다’, ‘우주의 축제’로 11개의 장면으로 구성됐다. 특색있는 제주의 설화를 통해 다양한 제주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과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공연예매시스템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4석 좌석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출연단체인 제주빌레앙상블은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등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창단됐다. 제주적, 한국적, 세계적이라는 목표로 제주문화를 소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제주독서대전 연계프로그램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책 속의 명언이 담긴 캘리그라피 액자를 제작 및 배부하는‘책 속의 한 줄! 희망과 위로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책 속 명언 및 희망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9월 16일부터 사전 접수받은 뒤 시민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액자로 제작해 제주독서대전 행사기간에 도서관 잔디 광장에 작품을 전시하고, 신청자들에 한해 액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책섬,제주」홈페이지 ⇨ 프로그램 ⇨ 사전 신청 또는 우당도서관 로비에 비치된 신청함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책 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우당도서관 건립의 토대인 우당 김용하 선생의 친필 서예 유품을 기증한 김문택 님(제주시 일도이동)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당 김용하 선생은 제4대 제주도지사를 지낸 바 있으며 우당도서관을 기증한 고 김우중 회장의 부친으로, 이번 기증품은 김용하 선생의 친필로 작성한 서예 유품이다. 기증품은 남송 말기, 원나라 초기의 문인인 옹삼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사시독서락(사계절 독서의 즐거움) 중에 가을과 겨울 독서의 즐거움을 노래한 10폭의 서예 병풍이다. 이 기증품은 지난 5월 28일에 감정평가를 완료했으며, 8월 12일에는 제주도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기증품은 현재 우당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우당도서관 로비 벽면에 전시할 예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귀중한 유품을 흔쾌히 기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물품 기증을 계기로 우당 도서관 건립자들의 마음을 기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생활의 경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는 15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제주 전통복식과 천연염색 - 하이난 리진(黎锦)공예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난성과의 자매 교류 2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도는 제주의 천연염색과 함께‘갈옷’의 전통·역사를 소개한다. 하이난성은 민족 전통복식인 ‘리진’전통공예를 알린다. 교류전에는 양 도시의 의상디자인 전공자와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제주도는 갈옷의 역사·풋감과 쪽 염료의 특성을 소개하고, 감물들이기 등 간단한 시연 과정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제주의 순수한 자연과 햇살 속에서 탄생한 제주의 향토 색 짙은 감물염색과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복식문화를 소개한다. 하이난성은 전통 방직염색 자수공예의 아름답고 화려한 ‘리진’문화와 이를 보전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공예전을 시작으로 2025년 교류 30주년까지 5년 동안 △양 지역 전통 음식문화 △전통 혼례문화 △전통 놀이문화 △전통 시장투어 등 전통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는 15일 제주도-하와이주 자매결연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86년부터 이어 온 제주와 하와이의 우정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최 기관인 제주도, 하와이주정부를 비롯해 도·하와이교육청, 제주·하와이 학생 등이 참가했다. 양 지역 청소년 대표는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탄소 없는 섬’과 미래 소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 청소년 대표는 제주도교육청과 하와이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선발됐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참가자로 기념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제주에너지공사, 하와이주 에너지사무소,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관계자가 패널로 참가해 양 지역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비전,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라도서관-제주 아메리칸 코너 소개영상이 상영됐다. 제주 아메리칸 코너는 주한 미국대사관과 한라도서관의 협업사업으로 미국의 교육·문화 등을 도민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정보서비스 공간이다. 제주 아메리칸 코너는 공식 개소를 앞두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하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021 제주청년의 날’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청년의 날은 ‘업글청년’을 주제로 진행된다. ‘업글청년’은 성공보다는 성장을 위한, 오늘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일을 위한 청년의 목소리를 의미하며, 자기계발형 사람을 뜻하는 ‘업글 인간’에서 가져 온 ‘업그레이드 청년’의 줄임말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변화를 극복하고 있는 청년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청년활동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주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에게 더 많은 성장의 기회,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청년이 함께하고, 청년팀들이 직접 프로제트를 기획·참여·운영하게 된다. 또한 제주 청년홍보단을 구성해 SNS 등을 통해 청년이 청년에게 홍보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포럼, 청년문화, 청년교류, 부대행사 등이다. 청년포럼은 청년지원사업인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와 청년반상회와 연계해 슬기로운 금융생활·제주살이 등에 대한 특강과 미니포럼으로 진행된다. 청년문화는 코로나19 시대의 청년 일상과 제주청년 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학부모와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1 명사 초청 부모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귀포시청’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첫번째 강의는 오는 9월 17일 오전 10시 “미래사회와 자녀 교육에서의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의 강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특강에서는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자녀들에게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아이의 희망을 만드는 부모되기”를 강조하며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고병헌 교수는 한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덴마크 교육에서 찾고 있는 덴마크 교육전문가로, 저서로는 , 등이 있다. 참여대상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또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방법은 특강 당일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서귀포시청)에 접속하면 된다. 한편, 「2021 명사 초청 부모특강」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네 차례 열릴 예정으로, 서울대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 시대 맞춤형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3기』를 9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 교실 3기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간다. 이에 제주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6개반(오전/오후/야간) 총 300명(선착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네이버 웨일온’을 활용해 운영되며, 체력증진교실 강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운동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3기는 체육의 날(10.15일)을 맞이하여 각종 이벤트도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9월 27일 오후 3시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프로그램으로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을 상영한다. 이번 작품 ‘스냅’은 직관적인 무대언어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마임, 쉐도우그래피,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마술과 결합하여 몽환적인 환상예술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난 2019년에는 브로드웨이 42번가 뉴빅토리극장 공식초청을 받아 무대에 올랐으며,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싹온스크린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기관 활성화의 취지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우수 공연을 고화질·고음질의 영상물로 제작해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지역에서 영상을 통한 경험은 공연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 상영이지만, 관람을 희망할 경우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내년 3월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 콘텐츠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공모는 제주들불축제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담은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참여 속에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 콘텐츠는 축제 주제 분야와 프로그램 분야로 각각 공모한다. 축제 주제 분야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세계인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들불축제의 특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프로그램 분야는 들불축제의 대표적 상징인 ‘불’과 연관성 있는 콘텐츠와,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맞춤형(가족·연인·친구) 프로그램부터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신청받는다. 응모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모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주시청 관광진흥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에 대해서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의미 전달성, 독창성, 대중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 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우당도서관 주관으로 책과 함께하는 독서여행의 길을 여는 ‘2021 제주독서대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대전은 도내 작가와 독서 관련 기관·단체·책방 등과 협력해 문화도시를 견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행사와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우당도서관과 제주시 일원에서 펼쳐지게 될 독서 대전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제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도민과 전국의 독서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2021제주독서대전은 ‘책, ᄒᆞᆫ디 어울령’을 주제로 ▲나눔(책을 나누다), ▲공감(책으로 공감하다), ▲치유(책으로 힐링하다)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팬데믹 시대 우리에게 책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 책을 통해 나를 찾아 미래를 열어가며, 허물어진 일상 속에서 책을 나누며 위로를 받고,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힐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1제주독서대전은 공공도서관, 출판사, 제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1년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SAC on Screen) 다섯 번째 프로그램인 유니버설발레단 창작발레 <심청> 공연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발레 <심청>은 세계적인 유니버설발레단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특별히 각색한 창작 발레로 2016년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3막으로 심청의 희생적인 사랑을 통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는 감동 스토리이며,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 숨 쉬는 무대와 의상, 그리고 혼을 바쳐 춤을 추는 무용수들의 열연으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발레 공연이다. 특히, 대형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도 함께 제공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람객은 212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내에서는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도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서울 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7일 오후 2시 유튜브 ‘제주소방TV’ 채널을 통해 2021 제주 온라인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인 안전체험 한마당은 2007년 제주가 처음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것을 기념해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 행사다. 행사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박 탈출, 화재, 교통, 보건 등 5개 분야·20여 개 안전체험 영상을 중심으로 안전골든벨, 119안전퀴즈쇼, 최강소방관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개막 행사는 17일 오후 2시 제주안전체험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안전 관련 유관기관장의 축하 영상과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튜브 ‘제주소방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유튜버 일주어터, 트롯가수 이대원, 정호영 쉐프 등 유명인의 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음식과 영화의 맛깔나는 만남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6회 제주음식영화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제주음식영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1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돌을 맞는 이번 축제는 환경·건강·배려의 바른 식생활을 알리고 바른 식생활의 핵심 가치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하고 알리게 된다. 세부적으로 △음식영화 상영 △영화감상평 이벤트(보고 쓰고 받고, GO GO GO) △착한 클릭 △슬기로운 식생활 퀴즈 △나의 이름을 불러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축제가 세계인의 다양한 식생활 문화를 공유하고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