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시군구 부단체장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정부 2년차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국정과제의 현황을 살펴보고 각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간 경험‧교류 소통의 시간을 갖은 이후 윤석열정부 주요 국정과제 공유하고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의 업무 활용방안 등 소개로 디지털 환경변화 대응 직무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시군구 부단체장들과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직무수행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7일 학부모 공개수업‘우리는 안전 대장’를 실시했다. 학부모 공개수업은 안전을 주제로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됐다. 진달래반의 ‘기호로 말해요’ 개나리반의‘여름철 안전’을 주제로 재미있는 게임활동 및 미술활동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안전한 놀이와 생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습관화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태도를 생활화할 수 있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는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3~4교시에 4학년 1개반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격형성과 또래관계 문제 예방 및 해결을 목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상담 주제는‘친구관계 이해와 오해 사이’로 충동조절, 의사소통기술 향상, 대인관계 증진을 행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강사 1명, 보조강사 3명을 지원하여, 학생들을 가까이서 살피고,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처음에는 마음이 맞지 않아서 다투기도 했지만, 이제는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스트레스를 적은 비행기를 날려버리고 나니 속 시원하다”고 표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문초등학교의 학생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6월 27일 10시부터 유치원 유아, 전교생,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기관(제주서부소방서)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화재 상황과 동일하게 비상벨을 울려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대피훈련 및 진압훈련, 부상자 응급 처치, 119소방차 교내 진입 등 생동감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아울러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안전 대피방법, 낙뢰 예방 교육 등 소방관과 교감선생님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해주셨다. 학생들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 안전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에서는 위(Wee)클래스와 교육복지실이 협업하여 5~6학년 전체 학급 대상 생명 존중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나바시(나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시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학년은 7월 3일 ~ 7월 7일까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의 소중함 △배려와지지 △위기상황 보호요인 알아보기 △위기상황 대처방법의 주제로 각반에 4회기씩 진행된다. 6학년은 6월 19일 ~ 7월 14일까지 미유크(제주복합마음공간) 대표 이구현 심리학자를 초빙하여 △감정 △자존감 △인간관계 △대화의 심리학 주제를 사춘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특강으로 각반에 4회기씩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했던 6학년 학생은“단순히 재미있게 게임에 참여했는데 그 내용을 심리학이랑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설명을 듣는 게 흥미롭고 이해도 훨씬 잘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가치관 형성에 자양분이 되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3년 7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7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5편이다. ▶ 씽 (7월 1일) - 한때 잘나갔던 문(Moon) 극장의 주인 코알라 ‘버스터 문’은 극장을 되살리기 위해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한다.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우승 상금이 1,000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바뀌게 되고 이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동물들이 몰려와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꿈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자신들의 무대를 시작하는데… ▶ 빌리 엘리어트 (7월 8일) - 가난한 탄광촌에서 파업시위에 열성인 아버지와 형 그리고 치매증세가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 ‘빌리’는 아버지의 강요로 하게 된 권투 수업 중 중 우연히 본 발레 교실을 통해 본능적으로 춤에 이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빌리’는 자신의 능력을 알아본 ‘윌킨슨’ 선생의 가르침 아래 본격적으로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지만 체육관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아버지 ‘재키’의 눈에 발각되어 더 이상 발레수업을 들을 수 없게 되는데... ▶ 코코 (7월 15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2023년 6월 24일 관내 성산읍 및 표선면 지역 초등학교 13가족 43명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족소통 프로그램 ‘우리가족,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코칭, 자녀 대상 제주문화와 요리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양육코칭은 부모양육태도 온라인 사전검사를 통해 현재 부모의 양육태도 점검 및 올바른 자녀양육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녀들은 제주도 현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체험활동과 함께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통합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간의 친밀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가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한 정서적 교류를 높이고, 긍정적인 추억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 다른 지역 관내 초등학교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과 학생 맞춤통합 지원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존중과 공감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부서장 중심으로 자발적인 NO! GAB!(갑질! 절대 안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본청 부서장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원들과 함께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 필사 또는 낭독을 하면서 나로부터 먼저 내 곁에 있는 동료를 배려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다. 먼저 오순문 부교육감이 갑질근절선언문 필사를 통해 존중과 공감의 문화 전파를 당부했다. 챌린지 첫 주자는 감사관으로 부서 구성원들과 함께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선언문을 한글자 한글자 필사하면서 구성원 상호간 존중과 공감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교육시설과장이 다음 주자로 지명되어, 구성원들과 함께 다음 NO! GAB!(갑질! 절대 안돼!)챌린지를 실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감님은 갑질근절에 대한 실천을 다양한 경로로 주문했고, 본청 부서장은 자발적으로 NO! GAB!(갑질! 절대 안돼!) 챌린지를 운영하여, 이제 더 이상 갑질・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조직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주체와의 소통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교육’을 주제로 한 취임 1주년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 직원 등 제주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추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동체와의 열린 소통은 12일 20~30대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 19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직원과의 대화 시간은 제주교육 1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초, 중, 고 학교급별 학교 대표 학생들과도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30일 낮에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원도심 학교인 제주남초등학교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에서의 급식배식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교직원과 급식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안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는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교육’의 일환이다. 한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태권도 발상지 제주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정책토론회가 제주도의회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은 제주 태권도 발상지 역사를 재조명하고, 태권도 남북공동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의 과제를 점검하는 정책토론회를 28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정순천 위원(국제태권도연맹)의 영상발제에 이어, 하성용 의원을 좌장으로 최재춘 단장(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문화유산등재추진단), 김웅철 이사장(대정현역사문예포럼), 김종민 회장(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 민승준 위원장(개성문화원), 좌재봉 과장(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 양병우 의원(서귀포시 대정읍), 김갑수 박사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하성용 의원(서귀포시 안덕면)은 “제주의 태권도 발상지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은 제주와 태권도계에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태권도 발상지 조성을 통해 태권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남북공동 등재에 기여하고, 또 제주가 전세계 태권도인이 모두 찾고 함께 기억하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발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23년 6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한 전라북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원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책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및 지방자치발전연구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을 통해 의회 간 관련 정보 공유 및 의정활동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전라북도의회 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제도와 관련하여 특별자치 특례 관련 설명 및 질의 응답하는 등 관련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가 향상되고 앞으로 지속적인 의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q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7일 조작간첩 피해자인 강광보 씨가 운영하는 카페‘수상한 집 광보네’를 방문해 모진 고문과 옥살이로 인한 그의 억울한 삶을 위로했다. 강광보 씨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62년 일본으로 건너가 불법체류하다가 1979년 일본 출입국으로부터 강제 송환을 당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귀국하자마자 간첩으로 의심받아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사상 검증 고문과 65일간 고문을 당했다. 또한 1986년 1월에 영문도 모른 채 간첩으로 낙인 찍혀 보안사에 끌려가 모진 고문과 7년형을 받고 수감되어 그의 삶은 피폐하게 됐다. 결국, 재심에서 2017년 국가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아 그 간의 억울한 고문과 옥살이가 조작이었음이 판명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국가의 잘못으로 모진 고문과 옥살이로 억울하고 황당한 강 씨의 피폐한 삶에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더 이상 국가권력으로부터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응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제46회 한국국제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 개막행사’가 27일 오후 1시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제주도와 넷제로2050 기후재단, 고려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국제경제학회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경제발전 및 기업경영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에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고자 인류가 직면할 위기와 기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강성진 한국국제경제학회장, 장대식 넷제로2050 기후재단 이사장,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공공기관장, 기업인, 학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역점 추진하는 에너지 대전환 정책인 2030 탄소중립 섬 실현,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를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글로벌 복합위기로 제주 역시 위기와 시련을 겪고 있고 변화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도전과 변화를 향한 1년의 기록을 공개했다. 민선8기 제주도정 출범 당시 도민이 주인되는 도민 정부 시대 출범을 내걸며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천명해온 만큼 지난 1년 간 촘촘복지로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과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며 도민 행복의 토대를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는 ‘가치있는 상상이 생생한 현실이 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상생·미래·경제·사회의 주요 변화상을 성과집으로 펴냈다. '상생' 통합과 상생의 미래지향적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갈등현안 해결 노력을 통해 통합 제주사회 구현에 노력했다. 민선8기 도지사 첫 방문지로 강정마을을 찾아 공동체 회복 지원 의지를 표명하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1회 일강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12개의 제주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7년만에 소통을 재개했다.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퇴직근로자 고용위기 해결을 위한 노·정 협의체를 운영하고, 갈등조정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마을 갈등사업의 합의를 견인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부(월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7일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에 참석해 노인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갖은 위기와 고난 때마다 노인지도자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제주가 세계 속 제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앞으로 제주도정은 어르신들이 제주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든든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100세 시대에 맞춘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