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3개 사업에 48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에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 지역현안·재난안전 수요는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정기 교부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6개 사업·14억 원이 증가한 13개 사업·4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정비 사업 △가뭄·대설 대비 재해재난 예방 정비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국세수입 감소와 경기 악화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특별교부세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춰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29일 상반기 업무 결산 직원 간담회를 열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추모객 만족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지공원 전 직원이 참석해 ’23년 상반기 추진사항을 결산하고, 하반기 경건한 추모환경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등 양지공원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양지공원은 올 상반기에 화장 8,281구(일반 1,904구, 개장유골 6,377구)로 1일 평균 46구의 화장을 진행하고, 봉안은 2,423구를 안치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냉난방설비 교체 및 각종 안전시설 개선, 나무심기 및 풀베기, 봉안당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이날은 간담회와 함께 2023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선정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고자 음주문화 개선 의지도 다졌다. 김문형 제주도 노인복지과장은 “상반기 윤달기간 화장 확대 운영 등 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당신의 모든 헌신과 열정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진 제주, 당신이 있어 제주는 행복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이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허법률 이사관을 포함한 59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0년, 길게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들이 붉은 천을 가르며 입장하는 퍼포먼스와 풍물패의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퇴직자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도지사 격려사, 허법률 이사관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선배 공직자들이 자신 있게 걸어갔던 길이 오늘의 제주를 만들어냈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닦아낸 길을 발판 삼아서 제주도정은 한 단계 더 나은 사회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도정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법률 이사관은 후임 공직자들에게 “제주도 공직자들만큼 자나깨나 제주의 변화와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제주사랑을 가슴에 담고 제주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 더욱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기부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모은다. 제주도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이 제주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을 도민의 복지증진 등 필요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지역주민과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 분야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신청은 이메일 또는 제주도청 세정담당관 고향사랑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부서 실무심사 및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사에서 실현 가능성, 공공성, 창의성, 효과성, 지역연계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1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AI-IOT 디바이스 지원에 나섰다. 사업대상자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방문간호사가 보유질환과 독거유무 등에 우선순위를 두어 선정했다. 방문간호사와 AI-IOT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 전담인력이 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대상자의 역량에 맞게 AI-IOT디바이스 5종을 배부한다. 대상자 스스로 디바이스 응용이 가능하도록 1:1 사용법 교육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전용 건강관리 앱“오늘건강”등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이 병행된다. 특히 AI스피커는 말벗기능, 컨텐츠(뉴스, 노래, 체조영상 등) 제공, 보건소 영상통화 및 24시간 긴급상황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건강관리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보건소는 7월 초까지 AI-IOT 디바이스 배부 및 사용법 교육을 완료하고 향후에는 대면·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 및 강화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건강관리 디바이스 지원으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많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36명이 6월 30일자로 정년·명예퇴임한다고 밝혔다. 정년퇴직 공직자는 지난해 8월부터 공로연수 중인 오창석 전 문화관광체육국장, 송순오 전 동부보건소장, 양동석 전 상하수도과장 등 33명(공무원 13명, 청원경찰 5명, 공무직 15명)이며, 명예퇴직 공직자는 특별승진임용과 함께 송산동 백미희 지방행정사무관, 보건행정과 지영룡 지방의료기술주사 등 3명(공무원 2명, 공무직 1명)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30일 기 명예퇴직 공직자 2명을 포함하여 총 38명에 대하여 2023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 날 참석하여 “영예롭게 퇴임하시는 공직자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서귀포시가 발전하는 모습에 지지와 격려로 성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순오 지방보건사무관은 퇴임사에서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을 믿기에 앞으로의 서귀포시 시정을 잘 부탁하며,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서도 서귀포시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알고 보면 재미있는 예술마당 – 클래식하다' 교육생을 서귀포시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음악이 주는 긍정적 효과와 음악 속 이야기, 시대·작곡가별 음악적 특징 이해하기 등을 강연과 토론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의 세계 속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 강사는 감성 소통 인문학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는 조정호 강사를 초빙했다. 8월 4일 개강하며 1기는 오후 3시~5시 / 2기는 오후 7시~9시 매주 금요일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7월 11일 10:00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문화예술강좌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두근두근시어터의 이미지 놀이극 '중섭, 빛깔 있는 꿈'공연을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두근두근시어터가 화가 이중섭의 작품을 바탕으로 신체 표현, 오브제,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한 융복합 비언어 공연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다. 두근두근시어터는 2017년 제주에서 창단된 가족극 전문 창작 단체로 제주의 문화 원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꼬마 농부 라비', '탁탁탁 드르륵 호랑이', '검은 용 이야기' 등의 대표작을 통해 ‘아시테지 여름 축제’, ‘춘천 인형극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제주 연극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중섭, 빛깔 있는 꿈'은 ‘한국이 낳은 정직한 화공’,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화가’, ‘소와 아이들의 화가’로 불리는 화가 이중섭이 불행하고 힘겨운 삶 속에서도 자신을 버티게 하고 삶과 예술의 원동력이 되어 주었던 ‘가족’이라는 소중한 존재를 소재로
[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6월 29일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생물테러 대응 능력 향상, 생물테러감염병 의심사례(백색가루 소동 등)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훈련을 위해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보건 초동대응요원 등 13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해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이송 등 실전처럼 신속하게 진행됐다. 또한 생물테러 위기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팀장인 경찰의 지휘하에 각 유관기관의 신속 정확한 업무 협조를 위하여 기관별 역할을 재정비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작년 관내 파출소에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가 접수되는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유관기관과의 강화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과 행복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2023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제주에서도_愛書島’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는 가까운 동네 책방에서 전시부터 인문학 강연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10월까지 각 책방만의 개성을 살린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주 곳곳에 위치한 책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마을 곳곳에 있는 책방들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10월까지 이어지는 2023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질 높은 서비스 의식 제고를 위해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3,762개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온라인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에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은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에서 제공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소방‧안전 교육 2시간, ▲식품위생서비스 교육 1시간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 화재대응법, 응급처치법, 위생법, 친절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 제49조의2 제2항(서비스·안전기준 및 교육)에 따라 의무적으로 서비스·안전 교육을 해마다 3시간 수료해야 하며, 미수료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농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근린공원과 해수욕장 등 시민 운집 장소에서 펫티켓 캠페인과 동물보호법 위반사항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개정된 동물보호법을 알리는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과의 외출이 증가함에 따라 타인 간의 갈등과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에 대한 잠금장치,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 기숙사 오피스텔 등‘준주택’추가, ▲반려동물을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서 사육 금지,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 확대 등이다. 또한 유기·유실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 연계(내장형 권장), 동물 인식표·목줄 착용 강화, 유실 시 대처법(발견 시 대처법 포함), 유기 시 법적 처벌 사항 등을 집중 홍보한다. 소유자의 책임감 고취와 반려동물 펫티켓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동물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동물학대 제보가 있는 경우 사법기관과 합동으로 진위여부를 조사해 동물학대 행위 확인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개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집중단속 결과 고발 3건, 과태료 9건, 시정명령 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여름철 고수온에 의한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올해 수온이 평년대비 0.5 ~ 1℃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에 따라, 고수온 해제 시까지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현재 서부지역의 고수온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어체 활력 증강을 위한 면역증강제를 20개소(1억 원)에 보급했고,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된 양식시설 4개소의 현대식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식장 사육수온 모니터링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고수온 발생상황과 대응방안도 양식어가에 문자전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9건 있었으며, 넙치 14만미가 폐사했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고수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며, 양식어가에서는 재해발생 시 피해 복구비 지원 등의 근거가 되는 입식․출하 판매 신고를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안우진 부시장은 6월 2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제22회 위생단체연합회 자유실천 결의대회’에 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위생단체연합회 자율지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수준향상과 도민안전 운동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제주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애쓰는 등 공이 큰 위생단체 회원 5명에게 제주시장 표창패를 전수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위생수준 향상과 도민안전 운동에 따른 자율실천 의지가 널리 퍼져 모두가 함께 안전한 사회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023년 6월 30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3년 상반기 제주시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지방행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다 6월 30일자로 총 40명이 퇴임한다. 이중 정년퇴직이 36명이고 명예퇴직이 4명이다. 퇴임식에 참여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과 재직기념패 전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후배 공직자들의 영상편지와 제주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팀의 환송곡 연주 등으로 퇴임하는 공직자들과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담아내는 한편 퇴직공직자의 제2의 인생을 응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공직생활 동안 제주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신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존경의 뜻을 전달하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제주시정이 더욱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