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교통량 감축 이행 계획서』를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접수받는다. 교통량 감축 활동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설물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행 결과에 따라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10%~90%)을 부여받는 제도로, 7항목 13개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다.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을 통해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 소유자는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행계획서를 7월 31일까지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이고, 제출한 감축 이행 계획서에 따라 최소 3개월, 10%이상 프로그램을 이행해야 경감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반기별로‘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시설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 활동 참여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적극 홍보해 날로 심각해지는 교통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7월 5일 오후 2시 체육관에서 탁구부 창단식을 갖는다. 창단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김태련 제주도탁구협회장, 도내 탁구 클럽 및 동아리 회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각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위원회 위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토평초등학교는 학교스포츠클럽, 토요 주말 체육학교, 방과후학교에 탁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탁구부 창단에 대한 학부모의 의지와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교직원의 마음이 더해져 탁구부 창단에 이르게 됐다. 고순옥 교장은“초등학교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운동부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우리 학생들이 탁구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스포츠의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훌륭한 탁구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했다. 탁구부 창단으로 탁구에 재능 있는 학생을 조기에 육성하여 우리나라 탁구의 미래를 이끌 우수 선수를 배출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는 7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6학년 학생들이 '내 마음의 지도' 연극 공연을 성황리에 발표했다. 본 창작 연극은 원도심학교 프로그램의 하나인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한 2023 문화기획학교(폼나는 소극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귀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연극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본 연극은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청소년 호두의 성장을 담은 이야기이다. 호두는 골목길을 좋아하며, 서귀포시 중앙동 골목길을 여행책자로 만들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저마다의 사연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학년 창작 연극을 관람한 서귀중앙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부모님과 친구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펼쳐보였고,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7월 2일 제3회 제주중앙고 40대기 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모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제주중앙고 40대기 동문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후배들에게 장학기금 100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오재호 제주중앙고 교장은“어려운 시기에 모교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40대기 동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선배들의 고마운 마음을 받아 재학생들이 제주중앙고를 빛낼 수 있는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유아대상으로“유아 책이랑 놀자 -3기”교실을 7월 1일 오후 1시에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 유아 책이랑 놀자 –3기 는 김진희(동화구연 독서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그림책『화가 난 수박 씨앗』『수박수영장』을 함께 읽고 수박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그림책 수업 활동을 통하여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독서생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도서와 관련된 보드게임으로 내용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책과 친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보드랑 책이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책과 관련한 보드게임(아브라카 왓, 줄로레또, 벼룩서커스, 진저브레드 하우스, 포세일, 챠오챠오)을 해보는 시간으로 초등 1~3학년, 4~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1~3학년 10명, 4~6학년 10명이며, 운영 기간은 1~3학년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6학년은 8월 1일부터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5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여름방학중 문화예술교실’, 꿈사랑‘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읍면지역 아동센터 지원 아트스쿨’,‘초등토론아카데미’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동지역 및 읍면지역 - ‘청소년문화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9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여 해당 청소년문화시설로 찾아가 운영되며, - 신규사업인 읍면지역 아동센터 지원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 자기주도학습 능력 함양‘초등토론아카데미’는 8월초 5일간 그룹별 토론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해당 학교로 신청 가능하다. ‘여름방학중 문화예술교실’은 텅드럼 등 10개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무한 잠재력을 깨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수강 신청 가능하다. 박은진 원장은“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월 1일 제주수학체험관 및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SW체험이 날’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SW체험의 날’은 SW·AI 관련 분야의 흥미와 가치 인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을 목적으로 5개 프로그램을 총 4회차 운영했다. 7월 SW체험 프로그램은 언플러그드 활동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으로‘더해커’,‘스택버거’,‘엔트리봇 폭탄 대소동’,‘맛있는 코딩’,‘티키토플’이 운영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SW체험의 날’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화 시대 SW관련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숨겨져 있는 잠재력 발굴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단 부모교육 및 자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마음이 통하는 부모-자녀 소통, 비폭력대화’라는 주제의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부모교육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초․중 자녀 대상 낭독극 프로그램과 미취학 자녀 대상 놀이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덕분에 학부모들은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부모교육에 집중하여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지역 ESG 경영 기업인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이번 동부지역 부모교육을 적극 후원하여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님은“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과 자녀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됐다. 저녁 퇴근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부모교육 장소도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낭독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짧은 시간이지만 나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친구들이 모두 밝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재밌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권역별로 찾아가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중순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기적의 66일 학습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소속)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급단위 8차시 내외로 운영하던 기존의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올해는 학습지원대상학생 1대1 코칭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학습출발선 보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기적의 66일 학습코칭’은 현재 초4~6학년 학생 10명이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1대1 매칭하여 주 1일(2시간) 대면코칭하고 나머지 6일은 비대면으로 일일 워크북 내용을 수행하며 인증샷 등을 통해 학생별 66일을 확보하여 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정착이 주목적이므로 학습전략검사 전후 비교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지수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확인하고 사례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차후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읍면지역 중 2교 2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해서도 지난 6월부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지도사가 1대1 개별학습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4일 제주교육박물관 뮤즈엄극장에서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 연구 추진을 위해 도내 특수학교(학급) 담당 교원, 학부모, 특수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키 위하여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23년 2월부터 8월까지 대구교육대학교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진행 중인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제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정책연구 추진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는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매우 필요하다’가 94.8%로 특수교육원 설립에 대해 매우 높은 공감대를 나타냈으며 제주특수교육원 입지에 대해서는 ‘제주시 동지역 교육청 부지’가 67.8%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토론회 진행은 제주지역 특수교육 실태 및 현황, 타시도 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사례 분석,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유형 및 모델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특수교육원은 제주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특수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 힘, 애월읍 갑)은 '도축장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에 앞서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도축장이 설치된 주변 일대의 방역 등 청결유지와 그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고태민 의원은 “도축장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축의 운송과 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소음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도축장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보장과 청정환경 유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만든 조례”라면서, “본 조례안의 제정으로 도축장 주변 및 인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공청회에 지역주민을 포함한 도민, 전문가,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의 장을 가진다. 4일, 오현중학교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개회식, 도의원과의 만남,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찬반토론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도 의원, 도지사, 교육감 등의 역할을 맡아 심사보고 및 찬반토론, 전자표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ㆍ답변, 3분 자유발언 등을 체험한다. 한편, 3분 자유발언에서는 ➀ 양성평등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➁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➂ 제주 바다 보존에 대해, ➃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해, 중학생들의 시선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의원은“찬반토론, 자유발언 등으로 우리 주변의 문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사결정을 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미래 제주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제5대 소장으로 김승수 행정사무관이 7월3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03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승수 소장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 센터, 남부 지방산림청, 국립산림협력관실, 국립수목원 연구 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김승수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소장(김승수)은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 7월 3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41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폐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용만 의원(국민의힘 한림읍 선거구),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선거구)을 선출했다. 양용만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과 깊이 고민해 도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8명, 교육의원 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으로, 도의회에 제출되는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을 심사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