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11월 16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리듬 속으로'를 가상 전시 공간에서 전시한다.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은 3D 스캐닝 및 모델링 기술로 구현된 가상전시공간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시각 문화를 선도하는 전시 콘텐츠로, 이번 전시는 온라인제주도립미술관의 세 번째 전시이며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 중에서 다양한 시각적 형태의 리듬을 느낄 수 있는 21명의 작가의 작품 2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을 ‘반복의 리듬’과 ‘동세의 리듬’ 두 개의 섹션으로 구분해 여러 시각적 요소들이 어우러지면서 나타나는 음악적 감흥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작가의 의도가 리듬이라는 조형 형식을 통해 어떻게 드러나는지 이해할 기회를 마련한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 관장은 “지속적인 온라인 소장품 전시를 통해 제주도립미술관의 작품의 가치를 알리고 색다른 작품 감상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울릉군·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울릉도·독도해양수산연구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 독도해양연구기지가 주최하는 제주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항과 계승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23일 제주시와 울릉군이 체결한 '공동발전 및 해양산업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 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항 물질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울릉도 거주 출항해녀의 현재적 진단과 함께 양 도시간의 해양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기여하고자 개최된 행사이며 이날 행사에는 강병삼 제주시장,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제주 바다를 넘어 울릉도·독도까지 진출한 제주 해녀의 활동상을 돌아보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의 의미를 깊이 고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며“그 중심에는 바다와 해녀가 있고 이 자리가 단순한 협약식이 아닌 제주시와 울릉군이 이어지는 새로운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6년을 목표로 하는 울릉군 공항이 들어서면 제주와 연계된 관광산업도 가능하리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해외 전시가 올해 마지막 순서인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주도는 6개국 한국문화원과 공동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인 영국, 오스트리아 전시에는 제주해녀들이 직접 참가해 현지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큰 관심 속에 개막식이 열렸다. 지난 11월 3일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어과를 운영하는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에서 해녀 전시가 개막했다.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해녀협회 김영자 회장과 국가무형문화재인 제주큰굿 보존회에서 참석해 해녀 토크쇼와 해녀굿을 선보였다. 현지 학생들은 처음 보는 제주해녀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경외감을 표했으며, 해녀들의 신앙인 해녀굿에 함께 춤을 추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해녀 사진, 물질 도구, 해녀문화 상품전 수상작 등이 전시되며, 일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해녀 무드등과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11월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 관광명소인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세계유산본부는 개관 10주년 기념,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선흘 그림책&세계자연유산 만화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선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최향량 그림책작가와 수업한 결과물로, 그림책 16권과 원화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 프로젝트의 일환인 그림책 창작 수업은 15회의 통합예술 수업으로,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진행되어 학교 교실과 동백동산습지 등 현장 드로잉 교육을 통해 진행됐다. 11월 15일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북콘서트를 통해 어린이 작가 16명의 수업 후기 및 책 소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선흘 그림책 전시와 함께 '2022년 세계자연유산 만화공모전' 입상작 50점도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그에 따른 성과발표회 '나도 예술인'을 오는 11월 13일 일요일 오후 3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원하는 지역민을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바이올린 교실’, ‘어린이 노래 교실’, ‘제주 공예 교실’ 프로그램과 상주단체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교육프로그램 ‘토요쿵쿵따’운영하여 60여 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발표회 '나도 예술인'은 바이올린, 노래, 타악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중창, 바이올린 합주, 카혼 합주, 마림바 합주 등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제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바리톤 전성민, 타악기 연주단체 오퍼커션앙상블이 특별 출연으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과 자유좌석제로 운영되어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별도의 예매 없이 공연장을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2022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접수가 완료되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영상 분야를 새롭게 확대하면서 서귀포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방면으로 홍보할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 발굴한다. 본 심사에 앞서 영상 분야는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한 시민심사(조회수, 좋아요 등) 40%를 반영해 시민참여와 공감을 얻는다. 유튜브 시민심사는 2022년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2주간 진행하고 시민과 관광객 등 관심 있는 분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심사는 11월 16일 분야별 전문가 4명(사진 2, 영상 2)이 작품별 점수제와 전체협의 과정을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발표는 11월 28일(예정) 서귀포시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되고, 입상작은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게시와 다른 형태의 편집 등 다각적이고 효율성 높게 서귀포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초대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복지강의로 유명한 강위원(‘자치와 복지’ 연구원 원장)이 '인적안전망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성악가들과 콘텐츠연구가들로 구성된 전문 음악 단체인 THE히어로즈앙상블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서귀포시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서귀포 시장상을 수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체 위원-사회복지시설 간에 연대와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서귀포시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제6회 ITOP 포럼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섬관광정책포럼 회원 간 관광분야의 공동 협력과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관광분야에 디지털 접목이 증가하고, 최근 국가 간 방역 완화와 국제관광이 재개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관광의 디지털 전환 및 재창조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돼왔던 네트워크 교류가 직접 대면으로 이뤄짐에 따라 국제관광과 함께 섬관광정책포럼이 재개되는 물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6회 ITOP 포럼 국제정책세미나 주요 내용으로는 제1세션에서는 관광의 디지털 전환 및 재창조에 대한 정책 방향을 위한 제언들이 이어진다. 문성종 제주한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슬기 세종대 교수, 제레미 샘슨(Jeremy SAMPSON) 트래블 파운데이션 대표, 키아티품 키앗카와신(Kiattipoom KIATKAWSIN) 싱가포르기술대학(SIT) 교수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실장,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현대무용가 홍신자의 공연‘백남준 오마주’가 제주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펼쳐진다. 홍신자는 현대무용가, 안무가,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아방가르드 무용가로도 소개된다. 1960년대부터 1990년까지 미국에서 활동할 당시 뉴욕에서 백남준과 교류한 바 있다. 제주와는 2011년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입주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비디오 아트의 세계적인 거장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한 시대를 함께했던 무용가 홍신자가 백남준에게 보내는 추모의 춤이다. 공연은 제주비엔날레 개최 기간인 20일(일) 오후 3시부터 제주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남준 추모를 위한 이 공연은 올해 7월,‘백남준 선생 탄생 90주년을 기리는 특별전’이 열렸던 서울 평창동 운심석면에서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제주현대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을 모색할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요 공연’이 13일과 20일 오후 2시부터 제주 성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 성읍마을은 세종5년(1423년)에 현청이 들어선 이래 한말까지 약 500년 동안 정의현 소재지였다. 2023년 정의현 도읍지 600년을 앞둔 현재는 성곽을 비롯해 동헌으로 쓴 근민헌과 명륜당, 대성전이 남아있다. 1984년 6월 7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 부임행차를 재현한 행사다. 제주 성읍마을 조선 5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해 성읍마을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의현감 행차와 더불어 성읍마을 주민들이 자체 전승해 온 취타대 거리행진, 전통 민요공연 및 민속놀이도 재현한다. 모물범벅, 빙떡 등 전통음식도 마련돼 성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은 옛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성읍마을 만의 독특한 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조우(Close Encounter)'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물방울 캘리그라피’로 관람객 대상 상설체험과 캘리그라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총2회(11월12일, 11월19일 14:00~16:00) 운영된다. 1회차 강좌는 '회귀' 작품의 조형미와 캘리그라피 서체를 융합하는 프로그램이 2회차 강좌는 전시작품 감상 후 느낀 감정을 문장 위주로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여 인원은 회차당 20명으로, 신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미술관 안내 데스크나 담당자 이메일(nanna178@korea.kr)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미술관 관람객 대상 상설체험 프로그램은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술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창열미술관의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로 향후 보다 대중 친화 미술관으로서 이미지 구축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는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요 공연’을 11월 13일, 20일 오후 2시부터 제주 성읍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전했다. 제주 성읍마을은 세종 5년(1423년)에 현청이 들어선 이래 약 500년 동안 정의현 소재지이며, 2023년 정의현 도읍지 600년을 앞둔 현재 성곽을 비롯해 동헌으로 쓴 근민헌과 명륜당, 대성전이 남아있는 곳이다.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 공연은 1984년 6월 7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정의현감 행차가 지정되어 과거 정의현감 부임행차를 재현한 행사이다. 정의현감 행차와 더불어 성읍마을 주민들이 자체 전승해 온 취타대 거리 행진, 전통 민요공연 및 민속놀이도 재현할 예정이며, 모물범벅, 빙떡 등 전통음식도 마련돼 성읍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덕승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은 옛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성읍마을 만의 독특한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앞으로 제주 성읍마을만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대표 문화브랜드 이중섭미술관의 시설확충사업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하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최종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앙정부의 행정절차로 건립의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등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문화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나, 부적정 판정을 받아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었다. 당시 평가위원의 부적정 사유로는 ▲전시, 교육, 시설 등 전반적인 운영계획 전문성 결여 ▲확장 시설 및 규모에 상응하는 전문 핵심인력 충원 필요하나 구체적 대안 제시 못함 등의 사항이였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상반기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지적사항을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2022년 7월 ~ 10월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며,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총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시설확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극단 트멍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을 12월 17일, 18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843년에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로, 19세기 유럽 분위기의 의상, 배경, 무대셋트로 구성했고,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원작의 무서움을 줄이고 재미 요소를 추가해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로 작품의 교훈과 재미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공연 주최사인 인생연극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엄마, 아빠,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미디어아트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탄생'을 개최한다. 미디어아트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탄생'는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만장굴에서 진행하며,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소재로 대자연의 신비와 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이해·보전하기 위해 미디어맵핑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쇼 연출과 관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만장굴 공개구간 중 4개 구간을 선정해 세계자연유산이 가진 자연·생태적 요소와 친환경적 미디어 맵핑 기술이 융합돼 도슨트(세계자연유산 해설사) 투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일(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개막행사는 만장굴 야외 공간에서 김녕리 만장 예술단 풍물 공연 및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퓨전 국악 퍼포먼스 '만장굴 : 더비기닝' 공연이 펼쳐지며, 꼬마탐험대 실존 인물과 故부종휴 선생 유족, 유산마을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8회 운영되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각 회차 관람 인원은 15명으로 제한, 회차당 '11번가' 사전 예약 10명, 현장 결제 5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관람 예매는 11번가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