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로 5개 부문 7명(학술 1, 예술 2, 교육 2, 체육 1, 국내재외도민 1)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학술부문 △오홍식 제주대 교수 ▲예술부문 △양윤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양정원 제주어 창작 음악활동가 ▲교육부문 △이덕희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장 △한경찬 (사)한국평생교육사 제주도지회장▲체육부문 △이동건 제주도체육회 고문 ▲국내재외도민부문 △허영배 전 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수상대상자 선정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에 따라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23명의 심사위원들의 분과위원회(분과별 5명 이내)와 전체위원회 회의를 통해 엄정한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 의결해 도지사가 최종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오전 9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은 지난 196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겨울철 별미로 큰 사랑을 받는 방어를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 해양문화축제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26일 모슬포항 일대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강경욱)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민, 지역주민, 수산업 관계자,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도내‧외 수협조합장 및 대정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표창 시상식,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12월 25일까지 한 달간 펼쳐지는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해녀가요제, 테왁 만들기, 투호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품질 좋은 방어와 부시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매일 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2022년 마지막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홍진숙 작가의 '곶자왈의 숨, 용천수의 꿈'을 개최한다. 홍진숙 작가는 제주의 풍토적 주제인 신화와 자연을 소재로 제주의 미적 정서를 지속해서 추구하며 지역의 중견작가로서 왕성한 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직접 답사한 곶자왈과 용천수를 소재로 소재로 한 회화 및 판화작품 64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11월 23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후원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 블리스앙상블이 주관하는 '길거리 역사음악회'가 11월 27일 오후 3시 제주시청 벤처마루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제주의 근현대사 해설을 통해 제주가 지나온 아픔의 역사를 관객에게 알림과 동시에 음악을 통한 진한 여운을 선사하며, 무대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어 조명 활용을 중심으로 연극과 음악이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길거리 역사음악회'는 청년기획자, 청년MC, 청년음악인, 청년국악인이 의기투합하여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크로스오버 성악팀 블리스앙상블과 피아노 방현지, 소리꾼 조은별이 참여하며, 해설은 송준한, 현예찬이 기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으로 임성호 작가의 '마음풍경'을 개최한다. 2022 우수작가 초청기획전은 제주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은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사업으로, 미술 분야 첫 번째 전시로 임성호 작가의 전시가 진행된다. 임성호 작가는 제주의 자연풍경을 신화적으로 재해석해 제주의 정체성을 찾고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7번째 개인전으로, 제주미술제, 제주신화전, 제주국제아트페어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또 교육프로그램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전시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각적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뿐만 아니라 제주의 정서까지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3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4인4색- 2022 작업일기'를 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13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선민정(동양화), 염보라(한국화), 이지은(판화), 장승원(회화)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지난 1년간 작업한 회화, 설치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4명의 작가들은 서귀포 생활에서‘자연’,‘휴식’,‘쉼’,‘조화’등의 제주 인상을 작품에 투영시켰다. 작가별로 각각의 작품의 재료와 기법들로 표현해낸 결과물들은 서로 다르지만, 하나같이 안정감과 편안함, 행복감을 주는 작품들이다. 입주작가 선민정, 염보라, 이지은, 장승원은 20대 ~ 30대 초반의 청년작가로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선민정 작가의 작업은 태초의 자연을 상기시키듯 숲속 자연의 모습을 신비롭게 담아내고 있다. 화면 전체를 빽빽한 잎사귀로 가득 채워 넣은 'Green Carpet', '작가와의 산책길' 시리즈 작업들은 근경의 세밀하게 그려진 나무와 원경의 담백한 배경이 조화를 이루는 작업이다. 염보라 작가의 '곶자왈', '야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축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30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진행되며,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정욱) 주관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 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녀가요제, 테왁 만들기, 투호 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또 방어와 부시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매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3~4일에 걸친 축제가 아닌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달 동안 분산 운영해 방문객 혼잡도를 줄일 예정이다. (주말 위주 무대・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어 할인 판매행사 1개월간 진행)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최남단 방어축제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제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최고의 해양문화축제로 확고한 위상을 지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고대 그리스의 비극 작가 에우리피데스의 작품 '메데이아'가 공연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메데이아는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인 콜키스의 왕 아이에테스의 딸로 마법의 능력을 지닌 여인이다. 에우리피데스가 창작한 '메데이아'는 기원전 431년 저작 연도가 추정되며, 등장하는 내용은 기존 전설에서 비롯된 일화들과는 다른 당대의 정서를 반영하여 상영 당시 많은 호응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창작된 '메데이아'는 남편 이아손에게 버림받은 메데이아의 비애와 남편에 대한 증오, 남편에게 고통을 줄 목적으로 자기 자식을 죽이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복수를 그린 내용이다. 공연은 12월 2일(오후 7시), 3일(오후 3시, 7시)에 3회 진행되며, 무료 공연이다. (선착순 입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공연이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에 제주아트센터(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는 70여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제자들이 세계인의 보물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 및 각색한 공연이다. 본 공연은 강순복의 ⌜괴짜선생과 꼬마 탐험대⌟(부종휴 선생님의 만장굴 탄생이야기) 원작 동화를 토대로 소프라노 강혜명이 총감독 및 대본 각색을 맡았고, 작곡가 강경환(사우스 카니발 리더), 이건륜(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이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진행됐던 제주시 뮤지컬 아카데미 단원들이 다수 주 ‧ 조연으로 참여하고 김녕초등학교 꼬마탐험대 동아리 학생들과 도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들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 탐험대' 공연이 제주지역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제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공연의 기회를 넓히고자,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도서관 속 과학마술 콘서트’를 운영한다. ‘도서관 속 과학마술 콘서트’는 우리가 몰랐던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신기한 마술 공연을 펼치고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유익한 과학 정보를 알려주는 신개념 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공기대포 만들기, 레이저쇼, 그림자 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과학실험들도 알려주는 특별한 마술 퍼포먼스이다.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마술과 화려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쇼를 통해 어린이들은 평소 알쏭달쏭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천읍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다양한 예술문화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 사업’선정 공연 '퍼커셔니즘' 공연을 12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총 2회)에 각각 개최한다. 본 공연은 국악, 아프리칸, 라틴 장르 안에서 타악기가 중심이 되어 장르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제작되어 선보이는 공연으로 한국의 전설적인 창작타악그룹 ‘푸리’의 멤버이자 그룹 ‘소나기 프로젝트’의 대표인“장재효”, 한국아프리카음악․춤연구소의 대표인 “정환진”, ‘나는 가수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의 하우스밴드 퍼커션이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라틴 퍼커셔니스트 ‘조재범’이 중심이 됐으며, 제주공연에서는 특별히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악연희단 하나아트”가 함께한다. 제주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4일 ~ 15일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에, 제주아트센터와 한국아프리카음악․춤연구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나기 프로젝트, 주식회사 마에스트리 등이 협력하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어린이 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을 12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기존 무용공연에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새롭게 구성한 공연으로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발레 원형을 바탕으로 연극적 방법을 활용하여 융․복합 창작예술을 새롭게 탄생시켜 나가는 공연예술단체인 ‘청미르발레단’이 선사하는 본 공연은 클래식 발레를 ‘청미르발레단’만의 해석으로 동화처럼 상상하는 발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유료공연으로 티켓가격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티켓 예약은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등은 50%, 단체 및 문화사랑 회원, 문화패스(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발레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제주에서 새롭게 탄생한 클래식 발레 공연을 아트센터로 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마을교육공동체별밭은 오는 11월 26일 청소년들이 기획·촬영하고 인터뷰도 직접 진행한 동네 삼춘들의 이야기 담은 다큐멘터리 ‘구좌삼춘’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구좌삼춘’ 다큐멘터리는 어린시절부터 물질을 해오신 해녀삼춘, 유기농 당근 농사를 하는 송당리 농부삼춘, 세화마을을 위해 일해오신 이장삼춘의 특별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번 ‘구좌삼춘’ 다큐멘터리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청소년 다큐멘터리 스쿨을 통해 제작되었다. 청소년 다큐멘터리 스쿨은 마을교육공동체별밭과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구좌읍교육발전협의회, 세화중학교, 세화리사무소 등 구좌관내 기관들과 연합하여 교육복지 공동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사업이다. 세화중학교 고대성 학생은 “다큐멘터리를 다른 친구들과 함께 제작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그리고 동네 삼촌들이 어떻게 사시는지 잘 몰랐던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완성된 작품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다큐멘터리 제작 소감을 전했다. 또 세화고등학교 김가영 학생은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역할들을 시도해야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막상 도전하고 해보니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현재 진행중인 기당미술관 '별이 빛나는 밤' 전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2시 기당미술관 아트라운지에 마련한다. 현재 기당미술관에는‘별’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작가 4인중 천체사진을 찍는 권오철 작가를 모시고 별과 사진작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는 기회를 갖는다 권오철 작가는 이번 전시에 작품 8점과 영상 1점을 선보이고 있는데, 전시작품 '제주도의 푸른밤'과 '한라산 정상', '윗세오름의 별일주' 작품에서는 겨울철 서귀포에서 잘 보이는 남극노인성을 볼 수 있다. '새별오름'의 나홀로 나무와 '백두산 천지의 은하수',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호주 AAO천문대의 은하수' 사진들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아름답고 황홀하게 보여준다. '호주 Lake Ballard' 사진작업은 인간의 고독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조각품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이 작품은 하늘의 숭고함에 감탄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영상실에서는 수천·수만장의 사진을 연결하여 동영상(Time-1apse기법)으로 만든 '제주' 작업을 볼 수 있다. 권오철 작가는 NASA ‘오늘의 천체사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교육생 성과발표회를 11월 26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2년 자체사업으로 합창교실, 연극교실을 운영했고, 한문연 지원사업으로 제주춤아카데미, 오페라클래스, 미술세계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어린이 연극·뮤지컬 교실 총 7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연극교실, 합창교실 교육생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1부 연극교실은 작품명 아름다운 사인(장진作)과 심청전 뒤집기(정민자作) 2작품을 소극장에서 오후 5시, 2부 합창교실(서귀포아트콰이어)는 그리움 녹아내려(지휘 김상주, 반주 오예지) 연주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또한, 관내 3개 어린이합창단 (블리스어린이합창단, 벨라어린이합창단, 서귀포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본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