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신규 지정됨에 따라 국제적 수준의 초‧중등 교육모델 구축으로 국가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단위 교육국제화 모델 창출 및 확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교육부는 5월 공모 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운영될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로 신규 지정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활용해 아세안 IB학교와의 네트워크 및 교류를 지원하고, 국제적 수준의 초‧중등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조성을 통해 초‧중등교육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주차난 완화를 위하여 올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 5개소에 하반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공영주차장 조성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노형동 1047-1번지 등 5개소이며, 해당 사업은 총 4차 공사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 추진 상황으로는 1·2차 조성공사가 7월 착공해 공사 진행 중이며, 3차와 4차 조성공사도 향후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무리해 올해 8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12월 사업이 준공되면 총 116대의 주차면수가 추가 확보되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료로 운영 될 동지역 3개소 주차장에는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 확보 효과도 얻게 되는 등 제도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부지 매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기존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복층화 사업, 자기차고지 갖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공과 민간분야 주차 인프라를 확충해 주차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7월 12일 민속오일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민속오일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도 폭염시 행동요령을 생활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도개선사업은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횡단보도, 교차로) 등 총 26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6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 구역 횡단보도 및 주요교차로 47개소(오라이동 제2동산교 서측 외 4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에 시설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167개소에 대해서도 유지관리를 통해 정비를 완료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요청 지역과 교통사고 다발 구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찰청과 협의하여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야간 보행자 안전확보 및 교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12일 제주은행 이승철 지점장(이도지점)이 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초등학교과정 5학년 신○○)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제주은행 봉사단’의 장학금 사업은 봉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도내 학교를 통해 학교와 가정생활에 근면 성실하고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양복만 교장은“제주은행 봉사단의 정성 어린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1일 2학년 146명을 대상으로 화순해수욕장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생존수영을 통한 자아 성취감 함양 및 학업중단 예방'이라는 주제로, 학생 146명, 교사 19명은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사제지간 마음을 나누며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학교에서 1차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화순해수욕장에서 안덕 119센터의 도움으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학교 교사의 지도에 따라 실제 물놀이 위험 상황에서 필요한 생존 뜨기·새우등·해파리·누워뜨기 등 생존 요령을 익혔다. 또한 학급별 팀 대항전으로 수중 기마전, 수영 릴레이, 깃발뽑기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계화 교장은“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명을 존중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믿는다”며“학생들이 생존수영뿐 아니라 학급별 수중 게임을 통해 추억을 쌓으며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며 학업 중단 예방에도 도움이 됐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저청중학교에서는 12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썸머 페스티벌이 열렸다. 전교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마음껏 펼쳤다. 이번 제8회 썸머 페스티벌은“저청인이여~ 4GO하라~”슬로건으로 제주를 이해하GO, 스포츠를 즐기GO, 꿈을 펼치GO, 행복을 만들GO와 같이 4가지 주제로 학급별 장기 자랑 및 1학년 밴드 공연과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놀이 교육 시간을 가졌다.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탐색하고 자신감을 가졌고, 몰랐던 다른 친구들의 장기를 알고 질문과 칭찬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학생과 선생님이 다 같이 참여하는 융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7일에는 부스 체험, 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도 창의․융합 수업 활동 결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부터 대정고등학교에서 매 학기 말에 진행되고 있는 융합수업은 교사들의 열정․협력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공동연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교육활동 중 하나이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참치캔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제주 역사를 소재로 한 보드게임 만들기’,‘누구나 접근 가능한 자료 만들기’,‘우리가 만드는 여행길’,‘소리의 원리와 역학적 에너지를 이용한 골드버그 악기 만들기’, 개인차에 따른 근력 향상 운동 프로그램 만들기’6가지 영역을 정하고, 학생들이 희망 영역을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참치캔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주제에는 △통합과학 △통합사회 △영어 △수학 4개의 교과 교사가 창의․융합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는 결과 공유를 위한 부스 체험 행사를 1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에서는 12일 교내에서 책축제‘비원 산책기’를 운영했다. 책 축제는 전시활동(교육과정과 연계된 1학기 독서 활동 결과물 및 교과연계 독서수업 자료)과 체험활동(본관 및 비원스페이스, 진로실, 수학교과실 등) 부스로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범죄도시(누가 범인인지 찾아라!) △책 줄거리를 바탕으로 범인을 찾기 △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책과 관련한 퀴즈 풀기 △시를 읽고 패러디하기, 그림그리기 △북마크 만들기 △책 건축물 및 모형 만들기 △독서 샘터(북카페)로 운영됐다. 1, 2학년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체험 부스를 다니며, 더운 여름 책 축제를 통해 더위를 잊는 모습이었고,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보며 다시 한번 꼭꼭 눌러 글을 쓰던 수업 시간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오늘 축제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수업 시간에 내가 쓴 작품이 크게 인쇄물로 만들어져 전시된 것이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 다른 친구들이 내 작품을 읽을 때 뿌듯했고, 체험활동도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북카페에서 제공된 에이드도 맛있어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고 오늘 참여 소감을 말했다. 비원산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남주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2023년 비비작작 시창작교실’을 운영하여 11일 수업을 마무리했다. ‘2023년 비비작작 시창작교실’은 장승련(『연이는 꼬마해녀』, 『우산 속 둘이서』 등 지음) 작가의 지도로 3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해 왔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지은 동시를 낭독하고, 이를 바탕으로 손수 그린 시화를 전교생과 교직원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서 전시회도 개최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자꾸 시를 생각하게 되고,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서 글감을 찾아 시를 써볼 수 있다는 게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에서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활발하게 독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 특집으로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7월 15일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우천 시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여름방학 특집』 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 공연은 초․중․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보컬, 댄스, 밴드 등의 라인업과 △제주학생문화원‘꿈끼동아리 가야금’△제주학생문화원 우리동네 예술샘터‘구좌청소년문화의집 클래식기타 앙상블’을 비롯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연기하는 피아니스트 오종협의 쇼팽선생님의 유품’이 초청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금남 제주학생문화원장은“청소년 버스커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공연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제주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대학생 진로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개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학과의 대학생들을 멘토로 하는 진로·진학상담 및 학습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은 제주시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하며 공개적으로 수요를 조사하여 대학생(멘토)과 학생(멘티)을 연결해 개별 학습과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교육 봉사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다문화·다자녀 가정, 트라우마 직업군 가정, 진로 위기 학생 등을 우선 배려했다. 대상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특기 적성 등이다. 소규모 단위로 대학생 1명당 학생 1~2명을 연결하여 1대 1로 수업하며,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교육봉사 확인서를 발급한다. 해당 교육봉사에는 의예과, 간호학과, 초등교육과, 국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기계시스템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업을 집중적으로 보충해 주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대비 학생 주도형 진로․적성 탐색 위주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적성을 가진 학생의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자 '2023 한양대 연계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와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작년 4월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등 고교학점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은 진로선택과목 중심 학생주도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삼성여고, 제주제일고 학생 100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양대학교 교수 및 박사과정 전문 강사가 2023년 7월 11일 삼성여고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제주제일고에 직접 방문하여 운영한다. 한양대 연계 진로선택과목 중심 학생주도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와 현재를 잇는 적정기술, 재생에너지 인터렉티브(전기와 소리센서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아이소타이프 조명시스템 제작) △미래 사회를 움직이는 통계 코디, 데이터 시각화(조사 내용과 목적에 맞는 통계 그래프 디자인) 등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각 8차시씩 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가 다음 주부터 본격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7월 14일부터 일부 학교가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초등학교는 7월 21일, 중학교는 7월 18일, 고등학교는 7월 19일부터 대부분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신산초등학교, 효돈중학교가 7월 14일부터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는 30일, 중학교 28일, 고등학교 22일, 특수학교는 36일 등이다.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은 학교에서 행하지 못하는 또 다른 경험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거나 학교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배움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무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불규칙한 생활로 인하여 비만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여름방학 중 학생 건강관리 7대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인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방학 중 학생 안전 요령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통일부 과장급 전보(2023.7.13.자)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실 서기관 백 상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