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4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및 수산분야 보호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도쿄전력 오염수 정식인가 결정에 따라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민의 불안과 우려가 매우 높아진 가운데, 17개 시도의회와 함께 공동 대응을 위해 이번에 긴급 안건으로 제출됐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채택하여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모든 지방외교 채널과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함께 대처해 나갈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외교적·사법적 조치를 적극 강구하도록 촉구하고, 오염수 유입 차단,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및 수산분야 보호 대책 수립 등의 실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4일과 4월 17일, 2일간, 11명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상봉 의원, 한권 의원, 김대진 의원, 박호형 의원, 양경호 의원, 현기종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상봉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에게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함양시키는 노동교육 실행, 제주교육이 발전하는 학교교육 관련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위한 원활한 단체 교섭 활동과 소통,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노동조건 향상 방안 마련, 삶과 죽음을 이해하여 삶의 가치를 터득하는 학생 죽음교육 실행, 제주4.3 평화·인권교육 세계화, 제주교육청 수어통역사 채용 및 배치 제안에 대하여, 한 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 및 정서 영향, 각종 교육조례에 따른 학습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의무교육의 무상교육, 특성화고교 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는 12일 오후 5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관련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간담회는 최근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천원의 아침밥’을 주제로 대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학 안에서 느끼는 대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김황국 부의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환 의원,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외에, 김애숙 도의회 사무처장, 류일순 청년정책담당관, 제주도청 청년정책 관계 공무원, 그리고 도내 4개 대학 총 학생회장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제주대학교 학생들은, “대학 재정 부담이 등록금 인상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원거리 통학 학생이 소외되는 문제, 학교 주변 식당 영업 피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은, “적극적인 홍보와 아침 식사 운영 시간 연장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마지막 날인 13일, 제4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양병우 의원, 김기환 의원, 강상수 의원, 강충룡 의원, 고의숙 의원, 송창권 의원, 박두화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 양병우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산마늘 처리 대책과 농기계사고 등 농민 고충 대책, 알뜨르 평화대공원 조성 관련, 하수처리장 피해지역지정에 따른 주민갈등 해소방안, 영어교육도시 도정질문관련 처리 상황, 읍·면지역 15분 도시 조성 방안에 대하여, ▶ 김기환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도내 양식장 전기료 인상에 따른 지원 대책,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 방안과 견해, 수운근린공원 청소년의 거리 활성화 방안, 균형적인 제주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시급한 과제에 대하여, ▶ 강상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하논분화구 복원·보전사업 추진 관련, 고령화 사회의 관광약자 접근가능한 관광으로서 한라산 케이블카 추진 의향, 제주민군복합항 활성화를 위한 일출상품 제안, 하천 하상에 매설된 하수 차집관로 이설 계획, 발달장애인 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12일, 제4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정엽 의원, 김경미 의원, 강경문 의원, 홍인숙 의원, 박호형 의원, 강동우 의원, 하성용 의원 7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 이정엽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엔데믹 시대의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 제주 행정의 경쟁력 강화 방안, 서귀포시 경쟁력 강화 방안, 반려동물 관리 방안과 관련하여, ▶ 김경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형 온실가스 저감대책 및 탄소배출권, 제주그린수소 추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운영, 권역재활병원 기능 및 운영, 어린이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사각지역 해소, 고향사랑기부금 운영 관련, 4.3유적지에 수어해설영상 도입에 대한 의견, 보행자도로 안전시설물 무분별한 설치로 교통약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선 계획, 제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에 대한 견해,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도-행정시 간 업무 연계 효율성 확보에 대하여, ▶ 강경문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시설공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은 4월 10일 오후 1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실효성 향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 탄소중립팀장,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장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 강진영 센터장이 참여했다. 양영식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정부에서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지자체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중이며, 이미 제주도를 포함한 7개 시도에서는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서 온실가스감축인지와 관련한 제도 마련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담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실효성 향상 조례안'을 공유했고, 조례 제정의 이유로 제주도 예산이 온실가스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등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실효성 향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으며, 조례 제정을 위한 첫 간담회임을 고려하여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률 개정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봄호(통권 제38호)를 발간했다. 이번 봄호는 출범 30주년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를 특집으로 실었다. 위원회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해나갈 일들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만개한 제주의 봄을 제대로 즐기길 바라며 제주의 축제들도 살펴봤다. 문화예술을 향유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다. 올해는 새로운 코너들이 눈에 띈다. 그 처음은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들을 담아보는 시간이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의 다짐을 들어보는 한편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외부에서의 제언도 함께 담아보게 된다. 이번 호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만나봤다. 각 위원들은 코로나19이후 찾아온 변화에 대응하며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의 의정활동 각오를 다졌다. 또한 신설 코너인 ‘드림인터뷰’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인터뷰 대상은 도내 첫 여성 이사관이란 타이틀을 안게 된 김애숙 사무처장이다. 김애숙 사무처장으로부터 공직생활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이 밖에도 제주 이야기들이 연이어 펼쳐진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4월 10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임시회를 개최하고'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의결 촉구 건의안'을 공식 안건으로 채택하여 국회와 소관 부처에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의결 촉구 건의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출한 긴급안건으로 제안한 안건이다. 최근 제75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기하여 몇몇 극우 보수정당과 단체들이 제주도 내 80여 개소에 4·3을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유족과 도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으나, ‘제주4·3특별법’에는 제주 4·3의 진상조사 결과를 부인하거나 왜곡을 금지하는 규정만 있을 뿐 이에 대한 벌칙조항이 없어 4·3을 폄훼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안건 채택은 제주4ㆍ3사건의 진상조사 결과를 부인하거나 왜곡하는 경우에 실질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제주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하여 국회 의결 촉구를 건의하는 사항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국회, 소관부처 등 관련기관에 통보할 예정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5일간, 33명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질문 첫날인 11일, 제415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강성의 의원, 김창식 의원, 양용만 의원, 강하영 의원, 강봉직 의원, 이승아 의원, 김승준 의원, 김황국의원, 8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 강성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들불축제 관련,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악취배출시설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 관련, 출력제어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제주산 농산물 수급관리 방안 및 수급관리연합회 추진 방안,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제주도 대응방안, 산업단지 입지에 대한 계획, 제주도 수소산업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하여, ▶ 김창식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고등학교졸업자 고용촉진 관련, 인구정책 방향,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지원, 도내 체육 인프라 확대, 청소년단체(연맹)의 관리·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최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첫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5일간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올해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4월과 9월에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별 도정질문은 연 1회, 교육행정 질문은 2년에 1회로 운영한다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제415회 임시회 회기 중 도정질문 3일, 교육행정 질문 2일로 5일간 실시된다. 질문방식은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도정·교육행정 질문의원 수는 도정질문 22명, 교육행정 질문 11명 등 33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민사회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며, “올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는지, 실행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계획은 서 있는지,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