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가 수요예측을 마치고 오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오아시스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는 기업 중 유일하게 흑자를 거두고 있다. 2021년의 영업이익은 57억원이며 2022년 3분기 매출액은 3118억원으로이다. 이는 2021년 매출액 357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회원 수는 2021년 87만 명에서 2022년 약 130만 명으로 50% 이상 증가했다. 오아시스는 이번 상장에서 523만6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상가액은 3만500원~3만95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1597억원~2068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진행했으며 오는 14일~15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오아시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진출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4회에서는 19세에 임신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남궁지숙이 출연, 딸과 친구 같은 모녀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남궁지숙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됐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육상부에서 훈련했던 남궁지숙은 지속적인 폭행으로 인해 가출을 감행,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친구는 남궁지숙의 임신 소식에 심경의 변화를 보인 뒤 연락처를 바꾸고 증발해, 결국 남궁지숙은 홀로 아이를 낳았다. 이후 꿋꿋하게 딸 별이를 키워오던 남궁지숙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싱글대디를 만나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계속되는 폭언과 남편의 오해로 인해 별이와 함께 고향인 익산으로 돌아가게 됐다”는 안타까운 결말로 재연 드라마가 마무리됐다. 이어 남궁지숙 모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어느덧 열 살이 된 별이는 스스로 등교 준비를 마친 뒤, 자고 있는 엄마를 깨웠다. 각자 일터와 학교로 떠난 후, 먼저 하교한 별이는 밀린 집안일을 척척 해내는 것은 물론, 퇴근한 엄마를 위해 저녁 식사까지 직접 차려내 출연
드라마 '사랑의 이해'의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이서현 이현정 극본, 조영민 연출) 15회에서는 안수영(문가영)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하상수(유연석)가 결국 안수영과 다시 만나 차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내보였다. 찰나의 행복했던 시간을 지나 미련을 간직한 채 또 한 번 멀어지게 된 두 사람은 미소로 서로를 배웅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신기루처럼 사라진 안수영의 행방을 사방으로 수소문하던 하상수는 안수영이 결국 자신을 완전히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크게 낙심했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하상수는 직장 동료의 도움을 받아 다시 돌아올 자리를 만들어두긴 했지만 안수영이 다시 올지는 미지수인 상황. 같은 시각 모든 미련을 버리고자 통영으로 내려간 안수영은 가족을 두고 다른 이에게 흔들렸던 사람이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였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딸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아버지의 말을 들은 안수영이 마음을 억눌렀던 감정들을 조금씩 씻어내리는 동안 내내 안수영을 그리워하던 하상수는 결국 통영으로 향했다. 바닷가를 걷던 안수영
배우 정가은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EP.13 정가은 '아빠에 대한 딸 소이의 생각은?'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 13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가은은 최근 근황에 대해 "감사하게도 이번에 영화를 하나 찍게 됐다. 섭외가 됐을 때 감독님이 '정가은 씨가 안 하면 내용을 바꿔버리겠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절대 재혼은 없다고 확고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MBN '돌싱글즈2' 윤남기와 이다은의 재혼을 보며 마음이 흔들렸다고 고백했다. 정가은은 "영화 끝나고 일이 계속 없다. 회사에서 입금해주는 돈을 보는데 막막하더라"라고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이 만큼 못벌면 어쩌나' 두려움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여기에 맞춰서 살면 되지 뭐'라는 생각이 든다. 막막하다고 말은 하지만 괜찮다. 아이를 키우면서 강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
배우 이하늬가 임신 중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했다. 지난 8일 이하늬는 CBS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임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하늬는 "남편이 홍콩으로 3개월 출장을 갔다. 9월에 잠깐 남편을 만났고 그 때 임신을 했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원래 (아이가) 건강했는데 대학병원에서 유전자 추적 검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 노산이라 검사를 더 많이 했다.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제가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며 ‘양수검사를 하고 낙태수술도 해야 할 수 있다’고 말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임신 18주였는데 아이 얼굴도 보지 않았지만 모성애가 움텄었나보다. 진료실 문을 닫고 완전히 무너졌다. 쓰러질 정도였다. 양수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무슨 정신으로 있었는지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1월 1일부터 특별새벽기도를 시작했다. 계속 눈물이 나더라. '배 속에 있는 생명을 불쌍히 여겨주세요'라는 기도밖에 안 나오더라. 그때 잠을 거의 못 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간에 제가 음성이고 아이가 안전하
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호와 현숙이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마지막까지 핑크빛이 감지됐던 영철과 순자, 상철과 영자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로 커플 탄생이 아쉽게 불발됐다. ‘솔로나라’ 4일째 날, 하염없이 내리는 빗속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위한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시작됐다. ‘빗속 뚫고 달리기’에서 영호는 가뿐하게 다른 솔로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현숙 역시 ‘맨발 투혼’으로 1위를 기록해 ‘체력 1등 커플’을 과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슈퍼 데이트’를 약속했다. 유일하게 광수와 별다른 대화를 하지 않았던 정숙은 용기를 내 광수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광수는 “내 자신에게 너무 몰입하고 있어서 정숙님을 못 본 걸 수도 있다. 대화를 안 하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고, 정숙은 “4박 5일간 열심히 하신 것 같고 파이팅 하자”고 초고속
애플이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를 처음으로 밝혔다. 지난 8일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발표를 통해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인 게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애플페이를 도입한 76번째 국가가 될 예정이다.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에선 18번째 국가다. 현재 유럽 대부분 국가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는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 수는 약 5억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근거리 무선 통신) 단말기를 갖춘 곳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NFC 단말기를 설치한 곳은 전국 편의점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롯데하이마트, 이케아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 사진을 연달아 올린 바 있다. 임직원에게 사과 나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이를 놓고 애플페이 국내 출시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직불 카드, 신용 카드 및
크라토스 코인이 급등하고 있다. 8일 오후 5시 23분 기준 크라토스는 73.37%(0.766원) 상승한 1.810원에 거래 중이다. 해당 코인은 8일 오후 3시부터 빗썸에 신규 상장했다. 크라토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투표 앱으로 현재의 투표 시스템 및 여론조사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로 출시한 프로젝트이다. 투표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앱 사용자들에 대한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투표를 자유롭게 올리고 투표에 다른사용자들이 참여하여 크라토스(CRTS) 토큰을 보상으로 획득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 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에 감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 S23 울트라로 밤하늘의 달을 당겨 찍는 영상을 올렸다. 브라운리는 S23 울트라로 미국에 뜬 보름달을 100배 스페이스줌으로 당겨 찍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 영상을 본 머스크는 짧게 “와우(Wow)”라고 감탄사를 남겼다. 브라운리 리뷰 영상은 조회수는 이날 오전 12시 기준 약 900만회를 넘어섰고, 리트윗 수는 3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갤럭시S23 울트라에는 2억 화소 카메라가 처음 적용됐다. 삼성은 2020년 출시한 갤럭시S20부터 최상위 모델에 1억800만 화소를 탑재해왔는데, 3년 만에 메인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19개국 24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한 미국 샌프란시 스코를 비롯해
그룹 DJ DOC 김창열 아들의 연세대 합격소식이 전해졌다. 김창열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세대 수시합격. 멋지다 내 아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창열은 "앵앵 울면서 갓난아이로 태어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멋지게 자라서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했구나.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고 적었다. 이어"우리 주환이는 잘 해낼 거라 믿어. 사랑해 내 아들. 오늘은 많이 신나게 놀아라. 주환이의 졸업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아들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창열과 아들 주환군이 졸업식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창열은 지난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들과 대화가 많지 않다며 고민을 털어 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