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10월 6일 자립생활 주택 입주자들의 참여와 주도성을 높이고,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을 위하여 제3회 체험홈데이 ‘나의 자립 이야기’를 개최한다. 제3회 체험홈데이는 장애인 자립생활 주택 제공사업 보고(사업 소개 및 평가, 향후 추진 방향)와 사례발표(나의 자립 이야기), 토론(주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자립생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분야 선도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자립생활 주택 제공사업 및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제주올레길 교통안전진단 실시를 통해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요청한 도로 경유 구간 코스(13코스 등)별 종합 점검 및 개선 권고안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제주 올레길 교통안전진단’은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보여행을 위해 코스별 보행자 안전시설 점검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올레길의 교통 여건 및 주변 환경, 사고유형에 따른 능동적 예방대책을 수립해 교통사고를 예방·감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최근 3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자료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정확한 사고원인 분석과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요인, 도로 이용자 측면에서 부분별 문제점을 도출해 이를 통해 요인별로 적절한 개선권고안을 제시했다. 점검 대상 구간의 도로 여건상 전체 도로의 구조개선을 통한 안전성 확보는 장기안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 도로 구조를 고려하여 교통안전시설 보완을 통한 안전성 향상 방향으로 점검했다. 현병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지역본부장은 “제주올레길 교통안전진단 개선권고안 수립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정비를 통해 도로교통 환경이 개선되어 올레길 이용객들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9월 24일 수산리 경로당을 찾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수산리 경로회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을 촬영해드리기 위한 사전 메이크업 시연 및 연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이예민 학생은 “조금이나마 제가 가진 재능을 제주사랑 기부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여러 재능기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동숙 제주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항공서비스과는 제주사랑의 실천 활동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제주관광대학교 항공 서비스 재학생이 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직영 공공시설물 지출대비 수입비율이 매년 감소하여 재정운용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동수 의원은 직영 공공시설물 수가 2020년 169개에서 2021년 180개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생활 SOC 사업 추진에 따라 체육관 등 공공시설물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19 영향 등으로 직영 공공시설물 수입은 2018년 46.5%에서 2021년 29.2%로 줄어든 반면, 유지관리 및 운영을 위한 지출은 증가하여 재정운용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운영적자 규모는 2,73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공공시설물의 목적상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2021년 총지출은 990억원인 반면 수입은 289억원으로 2017년 이후 연평균 13.5% 감소추세인 반면, 지출은 연평균 4.4% 증가추세이며, 향후 공공시설물 조성(시설)에도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만 시설 후 시설물 운영 및 유지관리비 부담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3년 만에 개최되는 「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항 동부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은갈치 축제는 국민들의 안전한 식탁을 책임지는 청정 제주산 은갈치와 은갈치 어묵, 각종 해산물을 최대 40%~10%까지 특별 할인판매 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3일간 운영된다. 첫째 날 9월 30일(금) 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는 법환해녀들의 거리 퍼레이드와 해군악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인기가수 이정, 구나운, 강유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 10월 1일(토)에는 테왁 수영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은갈치 가요제가 진행되고, 셋째 날 10월 2일(일)에는 어업인 갈치 윷놀이 대회, 어업인 노래자랑과 3일 동안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인 바다 문화의 향연과 파도소리 프로그램이 매일 열려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은갈치 무료 시식회와 새벽 경매 체험, 선상낚시 체험, 주낙 만들기 체험, 소라낚시 체험, 은갈치 타투 체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8일 내년 보급 예정인 초등학교 일부 검정교과서에 제주4·3이 첫 수록된 것을 환영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제주4·3의 초등 교과서 수록은 우리 아이들이 제주4·3을 초등학교부터 교과서로 배우게 되는 첫 걸음을 뗀 것”이라며, “제주만의 아픔이 아닌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적 역사로 정확히 인식하고 보듬는 큰 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이어“4·3특별위원회는 제주4·3이 보다 많은 교과서에 수록되고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4·3유족과 도민과 함께 할 것이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제주4·3의 정명 노력에 동반자와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복지기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하는 과정에서 조례와 지침에서 규정하는 재계약, 재위탁의 진행 절차를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8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사회복지 민간위탁 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보류로 의결했다. 이날 심사보류 된 민간위탁 동의안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서귀포시장애인회관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으로, 조례 및 지침의 규정에 따라 위탁기간 종료로 인한 재위탁 또는 재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도의회 동의를 받고자 하는 사안이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상정된 2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조례로 정해진 도의회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도의회 동의안을 올리는 것은 도의회의 심의권을 무력화하는 일이며, 규정에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고 재심사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심사 보류 사유를 밝혔다. 원화자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동의안 2건 모두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로 위탁기간 만료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8일 제40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성산고등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총동문회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학교 현황 안내 및 학과개편을 통한 학과 재구조화 등 학교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으며 학교 현안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성산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성산고등학교는 현재 해양산업과와 일반학과로 2개의 학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4개의 학과(해양산업, 항공정비, 드론조종·정비, 일반학과)로 개편하는 것으로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창식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성산고 학과개편, 고교학점제 대비 교육여건 조성 등 학교 현안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성산고 발전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향후 학과개편 등 성산고등학교의 도약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고등학교는 2015년 새로운 해양산업 인력 육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가람'의 세미 뮤지컬 「낮술」 공연을 개최한다. 세미 뮤지컬 「낮술」은 오는 10월 8일, 9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며, 이상용 작, 정현주 연출로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 본선 단체 은상과 개인 연기상 수상작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권은 9월 30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 또는 극단가람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해바라기, 종달, 우리하도 지역아동센터에서는 10월 1일(토) 오전 10시에 송당 스누피가든에서 협동, 평등, 우정, 교류의 장으로 '지꺼진 숲속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놀이기획단(놀이왕) 친구들이 준비한 꼬리잡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사방치기,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스무고개, 보물찾기 등의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유지은 우리하도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위축된 아이들이 숲속 놀이로 마음껏 웃고 뛰놀며 자연에서 누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김종훈 놀이치료사는 “숲속 놀이터를 놀이기획단이 운영하면서 아동이 놀이의 주체가 되어 움직일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과 스누피가든의 협력으로 진행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