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이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김호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로, 김호중만의 ‘특별함’은 물론 ‘새로움’까지 추가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공연 타이틀인 ‘아리스트라’가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다. 오케스트라 그리고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마음이 담긴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트바로티’의 진가를 몸소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을 통해 김호중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예고, '특별한 트바로티' 무대를 펼친다. 또한, 김호중은 그간 팬들의 가슴을 울린 곡 메들리부터 콘서트 내에서만 볼 수 있는 VCR 영상으로 팬들에게 '새로움'을 안긴다. 믿고 듣는 김호중표 울림으로 가득 채워질 '아리스트라'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셋 리스트 외에도 아리스를 향한 김호중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토크도 준비돼 있다. 김호중은 다채로운 목소리와 입담으로 관객을 '호중이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최된 올해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규제지역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조정대상지역 101곳과 투기과열지구 43곳 등 전국 규제지역 중 대구 수성구와 세종시 등을 포함해 총 45곳의 규제를 해제하기로 심의·의결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난 6월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 대부분 지역의 규제가 해제됐고, 이달 26일부터 수성구의 조정지역까지 해제, 대구 전역의 규제가 풀리면서 주택 시장의 반등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세금, 대출, 청약 등의 규제가 큰 폭으로 완화된다.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2년 보유·2년 거주‘에서 ’2년 보유‘로 완화되고 양도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일시적 2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또한 조정대상지역의 2·3주택자에게는 부과되던 양도세 중과도 사라진다. 2주택자의 종부세도 완화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가격에 따라 1.2~6.0%의 세율이 절반수준인 0.6~3.0%로 완화되고, 1주택자가 주택담보대출시 기존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조건이 삭제된다. 취득세의 경우 2·3주택자 기
그룹 아이콘(iKON)의 일본 투어 추가 공연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22일, 23일 양일간 오사카성 홀에서 개최되는 아이콘의 일본 투어(iKON JAPAN TOUR 2022) 추가 공연이 전일 전석 매진됐다. 지난 7월 일본 투어의 포문을 연 효고현 고베 월드기념홀 3회 공연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의 마지막 공연 티켓도 모두 매진된 바 있다. 이에 콘서트 일정 확대 요청 등 문의가 쇄도해 3회 추가 공연으로 화답했다. 이 역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YG 측은 "아이콘을 향한 일본 아이코닉(팬덤명)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현지 팬들과 호흡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해 특별석을 추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콘은 2015년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고 그해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일본어 앨범 'FLASHBACK [+ i DECIDE]'를 발매했다.
이노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이노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69%(380원) 상승한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2030년까지 전기차 330만대로 생산 규모를 늘려 세계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혔다는 소식에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자동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330만대 생산과 세계 시장 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해 전동화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노시스는 지난 7월부터 자율주행과 그래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가온셀, 피디아이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디벨롭먼트(PDIGID)와 전북 완주군 수소연료전지 부품소재 협동화단지 공동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 40분 기준 그린케미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170원) 상승한 9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하락세를 유지하던 주가가 지난 28일 전일 대비 29.93% 급등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앞서 지난 27일 포항공대(포스텍)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무음극 2차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2차전지를 활용하면 1회 충전으로 450㎞ 주행할 수 있는 일반 전기차보다 긴 630㎞를 달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이런 전기차 호재 소식에 힘입어 그린케미칼의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그린케미칼은 유기화학제품, 화공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디메칠카보네이트(DMC)를 주요 제품군으로 가지고 있으며, 이는 2차전지의 전해액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윈텍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 34분 기준 윈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5%(85원) 상승한 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윈텍은 Div Co., Ltd.와 엘살바도르에 고속 MLCC외관검사장치 14억1785만원 규모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액 154억원의 9.2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 윈텍은 1999년 설립됐으며 전자 부품, 디스플레이, 필름 검사 S/W 및 검사장비 제조 전문업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상업시설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금 유동성은 풍부한데다, 주택시장 조정으로 수요가 상업시설로 몰리고 있어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가 시행된 후 상권이 다시 살아나면서 상가 임대료가 상승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업업무용(오피스텔 제외) 거래량은 △1월 1만3992건 △2월 1만2642건 △3월 1만4329건 △4월 1만6479건 △5월 1만7707건 △6월 1만4066건으로 6월에 잠시 하락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오름세를 기록했다. 매매가도 상승했다. 부동산114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 분석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전국 상가 평균 매매가(3.3㎡당)는 2062만원이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반기 기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이처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주식회사 디데이 종합건설이 음성군에 대규모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를 준비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음성 메인 상권에 들어서는 해당 시설은 규모 약 2000평을 도급 계약해 신축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톱텍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시 23분 기준 톱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5%(400원) 상승한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톱텍은 SK와 SK온헝가리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571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톱텍 매출액 1648억원 대비 34.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편 톱텍은 1992년 설립돼, 30년 경험의 FA system 제작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설계기술을 활용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후 12시 8분 기준 국전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81%(1380원) 상승한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전약품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기업인 샤페론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하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샤페론은 29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6~7일 일반청약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10월 중이다. 공모 예정 주식수는 274만7000주다. 주당 공모가액은 8200~1만200원, 공모예정금액은 225억~280억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총 2223만1781주, 예상 시가총액은 1823억~2268억원이다. 한편 국전약품은 샤페론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말 기준 샤페론 지분 1.28%를 보유하고 있다.
영화 '정직한후보2'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2'는 개봉 첫날 7만2877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8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코미디 영화다. '진실의 주둥이'가 하나가 아닌 쌍으로 돌아와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웃음, 그리고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와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미디 장인 장유정 감독의 세심한 연출까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정직한후보2'의 손익분기점은 160만 명이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