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고] 음식을 식힐 때 선풍기 사용하지 마세요!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요즘에는 조리된 식품을 적정온도에 보관하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서 조리식품 보관 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실천 요령은 하나,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되도록 완전히 조리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기 둘,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5℃ 이하에서 보관하기 셋, 조리된 음식을 냉각할 때는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거나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냄비 등을 담그고 규칙적으로 저어서 식히기 넷,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에서 재가열 하기 등이다. 특히, 뜨거운 음식을 냉장·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냉장고 내부 온도가 상승되어 보관 중인 음식도 상할 수 있으니, 식혀서 넣고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식중독은 대량으로 조리하는 장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만큼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뷔페나 대형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조리식품 보관온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