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주최로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금 번 정책세미나는 제주도 성과평가제도의 내실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상봉 위원장이 주관한다. 금번 정책세미나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먼저 건국대 행정학과 강황선 교수는 ‘책임과 공감의 시대, 제주도의 성과평가제도를 위한 담론’이라는 발제를 통해 평가전문가로서의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패널로 나서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박기관 회장은 주민만족도 조사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김용운 교수는 특히 제주도청의 목표체계와 제주도 성과평가의 목표체계 간 비교를 통해 문제제기와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대 행정학과 민기 교수는 공적 신념으로서의 제주의 비전이 도민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성과평가제도로 개선되어야 하는 이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양대 정책학과 이석환 교수는 성과평가제도 개선방향에 대하여 네 가지 차원별로 제시할 예정이고, 한국행정연구원 이도석 연구위원은 그 간 시행해온 성과평가제도에 대한 문제와 의회의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여수4, 더민주)은 7일 여수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여수ㆍ광양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가 지역구인 최 위원장의 의지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여수ㆍ광양 등 도내 산단의 잦은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최무경 위원장과 김길용 부위원장(광양3)을 비롯해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여수소방서 등 6개 관련 부서, 여수시, 광양시 등 지자체, 여수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등 4개 유관기관, 여수ㆍ광양산단 입주기업 32개소가 참석했으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49명 이내로 제한했다. 최 위원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여수ㆍ광양 산단이 전남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으로 지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상존해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관과 기업이 머리를 맞대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간담회는 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 정책방향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중앙․정방․천지동)와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 노형을)는 공동으로 10월7일 오후 2시에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 전문성․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및 시행령 입법예고에 따른 제주도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고자 제주도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전문가와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참가하여, 향후 제주특별법 개정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시립대학교 박노수 교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주요내용, 지방의회 관련 쟁점사항을 검토하고, 지방의회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사무기구의 필요한 구조와 기능에 대하여 설명한 후, 제주도의회의 현황과 한계를 진단하여 전문성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상봉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주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전제한 후, “의원 의정활동 전문성 역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 갑)과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형을)은 청년참여예산제도 도입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와 청년기본조례를 동시에 개정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참여예산제도는 청년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 편성 등 예산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하는 제도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의 실현을 위해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양영식 위원장과 이상봉 위원장은 공동발의하는 것으로, 「제주도 청년 기본 조례」 제12조 제5항을 신설하여 예산의 일정 비율을 청년참여예산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제주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7조와 제19조를 개정하여, 주민참여예산의 범위에 청년참여예산의 범위를 설정하고, 관련 청년참여예산분과위원회를 두도록 개정한다. 제주도는 2019년 6월 시범사업으로 청년참여예산제도를 도입했으나, 2019~2021년 기준 실제 추진된 사업은 1건에 불과한 실정으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에 따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영식 위원장은 지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 참석했다.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 피켓팅, 발제,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부이며 국가 미래 혁신성장 거점의 최적지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완성 및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오늘 포럼을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가 실현되어 충청권메가시티가 완성되고, 수도권 초집중화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7일 능동은행사거리(센트럴파크방향)버스정류장 민원현장 및 동탄1동 노후 보도 개선 요청 현장을 방문했다. 능동은행사거리(동탄지성로 125)버스정류장은 현재 버스정류장의 위치가 사거리쪽에 너무 밀접해 있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사고위험이 높다는 다수의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의 협조하에 현장을 방문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에 따르면 위 사거리는 상시 정체구간은 아니나, 교통 흐름 등을 고려하기 위하여 경찰서와 협의를 거치고, 관할 동사무소의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원의장은 동탄1동 노후 보도 개선 요청에 관한 민원을 접하고 해당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구간은 반송동 233번지 일원으로 노후화로 인한 보도블록 파손으로 주민들이 보행 불편을 호소해온 구간이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해당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원유민 의장은 “계획된 신도시라 하여도 늘어나는 주민유입과 도시가 성장함에 따른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인해 교통관련 민원이 산적할 수밖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숙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1일 지사장으로 변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김승호 지사장으로부터 1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이정숙 의장은 업무보고 후 사무실을 순회하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창구에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사장 체험을 마치고 이정숙 의장은 “명예 지사장 직을 수행하며 느낀 점을 토대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도 남구 주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중구1)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의무대상 시설물의 확대와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인표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신축하는 시설 중 규모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경우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으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인증 의무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상위법 개정에 맞춰 신축하는 건물뿐만 아니라 증축, 개축, 재축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 이용시설 등으로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하고, 조례의 적용을 받는 민간건축물과 인증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홍 의원은 조례의 명칭을 「대구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은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개정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통계청에 의하면 2019년 대구지역 자살 사망자 수는 총 698명으로 하루 평균 1.9명의 안타까운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대구시 자살사망률은 전국평균보다 높다”라고 밝히며, “증가하는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보완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장이 수립하는 자살예방계획에 기존의 내용에 더하여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자살예방대책, ▲자살위험자 및 자살시도자의 발견·치료 및 사후관리, ▲자살자 유족에 대한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의 내용을 추가하도록 했고, 그 밖에 ▲자살예방위원회 구성에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7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아동이익 최우선이라는 기본이념(안 제2조)과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보호자의 책무(안 제5조), 아동보호와 퇴소조치 등 아동보호에 관한 심의업무를 효율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사례결정위원회를 소위원회 형태로 신설(안 제26조)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그 외에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5년)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업무를 명확히 수정했으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구성과 간사 등에 관한 사항도 개정했다. 본 전부개정안을 마련한 김성수 의원은 “이 조례안을 심의하는 중에도 3살 딸아이를 77시간 동안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미혼모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어 매우 큰 안타까움이 든다”며 “아동보호를 위한 제도는 아무리 강화되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