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0일 초·중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서 위기 학생의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정서 위기 학생·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담유형별 사례 탐구를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정서 위기 학생 이해를 위한 감정코칭과 힐링, 정서 위기 학생 지도 사례 연구, 발달과정에서의 정서 위기와 영향 및 변화’를 주요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연수생은 “이번 연수가 정서 위기 학생·학부모에 대한 이해 및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고 학교 현장 적용에 중요한 정보는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에서는 이번 연수 외에도 정서 위기 학생·학부모 이해 및 지원을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RD2) 직무연수’, ‘회복적 생활교육(RD3) 직무연수’,‘회복적 생활교육(RD4) 직무연수’, ‘전문 상담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1명 모집에 388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28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하여 12.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보건 1명 모집에 11명(11대 1), 전산 4명 모집에 23명(5.8대 1), 공업(일반전기) 2명 모집에 3명(1.5대 1), 시설(건축) 2명 모집에 4명(2대 1)이 접수했다. 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122명(31.4%), 여성 266명(68.6%)으로 여성 응시자들이 비교적 높은 관심을 보였고, 연령대는 20대가 255명(65.7%)으로 가장 많았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6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복지 담당자 등 3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를 위한 교육복지 담당자 이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참석 대상자를 지역별, 학교급별 소규모로 나눠 6회에 걸쳐 탐라교육원(1~2일 차), 서귀포시 교육지원청(3~4일 차), 제주시 교육지원청(5~6일 차)에서 진행되며,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지역기관 및 지자체 담당자가 기관 소개와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운영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교육복지 이해도 제고 및 지역기관(단체) 연계를 통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사례관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제주사무소,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희망복지지원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귀포시가족센터, 제주시가족센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총 10개의 지역기관이 참여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4일,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초청하여 고위공직자와 학교장의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연수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정승윤 부위원장은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법치주의의 확립’이라는 주제로 고위공직자가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갑질 근절 등에 대해 법령 및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연수를 실시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인사를 통해 “청렴한 리더십을 실천하는 것은 교육 현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고, 고위직과 학교장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남초등학교 유도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개인전 남초 -48kg 급에서는 홍상운(동남초)이 은메달, 여초 -40kg 급에서는 강서은(동남초)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김시운(동남초)은 남초부 -66kg 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첫 전국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그 외 정유준, 안시온, 고준원, 장효민, 임시우(동남초)는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하며 앞으로 유도 선수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값진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배구 금메달을, 축구·농구·풋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성과는 교육가족이 함께 이루어낸 쾌거라 매우 값지다. 서귀포중은 2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구경기에서 제주일중을 2:1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 국제학교(SJA)를 2:0로 제치고 결승에서 제주중을 2:0으로 따돌리며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19~21일부터 중문단지구장에서 열린 전문축구경기는 제주중앙중과 0:0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5:4으로 이겼으나, 준결승전에서 제주일중과의 경기에서 폭우 속 체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농구는 13~14일 올림픽기념생활관에서 열린 1경기에서 아라중을 제치고, 2경기에서 중문중의 추격을 4점 차로 따돌리며 승리했지만, 20일 중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제주사대부중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서귀북초에서 열린 풋살 경기에서는 제주일중에게 석패하면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양정빈 체육건강부장은“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전교생 4명 중 1명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0일, 제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2024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제주지역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제주지역 중·고등학교 희망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창업아카데미는 이번 4월 아카데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특강으로 시작하여 참가팀별 창업아이디어를 의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아카데미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특강 및 실습, 제주지역 청년 창업가들로부터의 팀별 멘토링, 투자자를 감동시키는 피칭 특강, 사업계획서 발표, 부스 운영을 통한 시제품 발표 등의 활동이 10월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 협동심 등의 기업가 정신을 길러나가게 된다. 학생들은 주변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을 팀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4⋅3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김영화 작가 초청‘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를 20일 운영했다. 김영화 작가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로 활동하며,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노랑의 이름』, 『큰할망이 있었어』,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영화 작가는‘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를 주제로『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을 직접 읽으면서 한 권의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 4⋅3의 올바른 이해 및 평화⋅인권의 중요함을 알고, 제주지역 작가와의 깊이 있는 소통으로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2024년 아장아장 북스타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생애주기별 성장단계에 맞는 선정 도서와 독서 활동지를 함께 담은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한림읍·애월읍·한경면의 0~35개월 영·유아 30명, 36개월~취학 전 유아 30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책에 대한 친밀감을 쌓고, 앞으로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23일 10시부터 책꾸러미 소진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문화·예술 경험 제공으로 감수성과 인식 확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에‘2024년 마음으로 쓰는 캘리그라피’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난 22일 1~4교시에 풍천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2일, 4월 29일 1~4교시에 총 4회 운영하며 양보경 캘리그라피 및 아트힐링퍼포먼스 지도사의 지도로 좋은 글귀를 살펴보고 캘리그라피 기법을 배워서 스마트톡 및 배지와 엽서에 캘리그라피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손을 사용함으로써 집중력 향상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예술적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