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장애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17일, 5월 24일 총 2회에 걸쳐‘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5월 17일에는 관내 장애 영·유아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강은희 교수가 장애 영·유아의 발달을 위한 언어 촉진 놀이에 대해 강의를 한다. 또한, 5월 24일에는 혜윰 마음 대표 이승륜 강사가 개별 특성이 다양한 아이를 양육하는 학부모 15명에게 MBTI 정식 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의 MBTI를 추측하여 적절한 양육 방법에 대해 학부모와 소통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학부모 교육은 학부모에게 자녀의 발달 과정과 특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학부모 자신의 성격검사 체험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자녀 양육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7일 한수풀도서관, 5월 18일 동녘 도서관에서 자녀에 대한 이해와 공감력을 높이기 위한 부모님 연수'자녀 이해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의 다양한 부모·자녀 상담 경력과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님의 고충을 살피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녀 이해를 위한 학부모 교육은 한수풀도서관 '초등 자녀! 이해하며 잘 키우는 법,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와 양육', 동녘 도서관 '초등 자녀! 무엇이 중요할까?, 사춘기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를 주제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10월 22일 제남도서관'전문의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몸, 마음 읽기', 10월 29일 제주학생문화원'몸, 마음으로 알아보는 우리 아이 스트레스'로 학부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일도초등학교는 14일 제주스포츠클럽과 스포츠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스포츠클럽에서 정규수업 시간에 교사와 함께 스포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은 물론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도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교육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해 보고 몸과 마음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구엄초등학교는 13일 학부모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4·3 역사 기행을 실시했다. 학부모와 마을 주민 16명이 참가한 이번 역사 기행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다랑쉬마을, 다랑쉬굴, 너븐숭이, 영모원 등 4·3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교교육과정 4.3 평화인권프로젝트에 대한 학부모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역사 기행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협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역사 기행에 참석한 학부모와 마을 주민들은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아픈 역사의 현장을 알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반응과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학부모님이 동참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 및 아우름관에서 체육축제를 실시했다. 서귀포중 교육가족 일동은 체육대회 개회에 앞서 흡연 예방, 비만 예방, 학교 폭력 근절하여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체육대회 종목으로는 축구, 배구, 농구 등 구기 종목뿐 아니라, 씨름, 단체줄넘기, 놋다리밟기, 줄다리기 등 전통 놀이 종목도 포함되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았다. 특히 둘째 날 단체경기로 진행된 전통 놀이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전통 계승 의식을 고취하는 데도 한몫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운영위원장 모임(학교발전위원회)의 현승훈 위원장이 참가하여 교육가족 앞에서 학생자치회장 이지호에게 올해의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순간도 있었다. 2021학년도부터 서귀포시내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한 4명(안성진, 박정규, 박옥희, 현승훈 위원장)은 매년 한 학교를 선정해 기금을 기탁하며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무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정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자 ‘2024년 도란도란 그림책 여행’을 14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운영되며 가족, 친구, 환경을 다룬 그림책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 다양한 활동지에 자신의 의견을 기록하거나 만들기를 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고학년의 경우는 가짜 뉴스의 문제점 등에 대해 비경쟁 독서토론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수업은 곽재정(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강정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학년당 4회씩 총 24회로, 학급별로 진행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저마다 내용과 개성이 뚜렷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며 세상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만 5세 ~ 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한‘2024년 2차 책 읽어주기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일 수업 첫날은 강사가“엄마 까투리”그림책을 읽어주어 엄마 까투리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리고 발표하는 독서 미술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 및 동화구연가 김미영의 지도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학교 현장 지원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남광로 27번가 디저트 카페'를 시작으로 출근하는 전 직원이 차와 간식이 함께하는 이야기꽃 속에 직장 내 분위기가 한껏 활기차게 달아올랐다. 또한 1기관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함께 쓰는 감사카드”를 로비에 전시하여 가족과 주위의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한편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열린 ‘아나바다 벼룩시장’은 전 직원이 동참하여 저마다의 소중한 물품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김찬호 교육장은“올해 스승의 날 행사는 서로에게 전하는 감사와 축하를 넘어 우리 이웃들에게도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어 솔선수범하는 청렴 마인드 함양과 더불어 조직 내 건강한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1회 학부모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했다. 2024년 학부모 창업아카데미는 미래 사회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창업 체험 교육과정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업 체험 교육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학부모 창업아카데미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회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회당 10차시 실습 중심 연수가 진행된다. 또한 10차시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는 각급 학교의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학부모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첫째 날 창업아카데미에서는 우리 주변의 문제상황을 찾아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단계별 창업 체험 실습이 이루어졌고, 둘째 날은 창업 보드게임과 소프트웨어(SW) 로봇코딩 체험을 통한 창업 체험교육 실습으로 이루어져 창업 체험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제1회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한 학부모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창업 체험교육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고, 창업 체험교육 학부모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가해 학생에 대한 즉시 분리, 피해 교원의 보호를 위한 ‘특별휴가’부여, ‘교원보호공제사업’등을 통한 폭넓은 교원 지원 등을 통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교원의 두터운 보호를 위해 각종 분쟁이나 소송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에 대한 치료와 상담비 지원, 소송 비용 지원, 분쟁조정 서비스, 위협 대처 서비스를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한 교권침해 직통번호와 함께 우리 교육청의 교육활동보호센터로의 연계를 통해 심리상담·법률지원·행정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와 결과 해석 상담을 추가로 지원하여 교원이 자신의 심리상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원의 심리적 치유를 돕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 증가하면서 교원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