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8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부사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 부사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군 부사관 아카데미는 군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과 심화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언어논리, 자료해석, 공간지각, 지각속도, 한국사 등 부사관 필기시험 대비 이론 교육과 지원 서류 컨설팅 및 각 군 부사관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군 부사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부사관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별ㆍ병과별 맞춤식 강의를 통한 부사관 이론평가 해결력 함양으로 학생들이 부사관 시험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군 부사관 준비생들의 지속적인 학습 관리를 돕기 위해 하반기 군 부사관 면접시험 일정에 대비하여 각 군별 실전 면접 교육을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부사관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제주지방법원에서 2024년 제1회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법 강의, 법원 견학, 법조계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모의재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당 총 15차시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제주지방법원,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개최된 제1회 제주청소년 로스쿨 입학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도내 16개 고등학교 3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로스쿨 참가 동기를 발표하며 진로에 대한 포부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성인지 교육, 근현대사로 본 헌법, 헌법과 국가 기관 등을 주제로 로스쿨 교수, 변호사, 검사의 법 강의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주청소년 로스쿨에 참가한 학생은 “1학년 때 제주청소년 로스쿨 참여를 계기로 법 관련 진로직업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17일, 1학년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진 및 승강기 체험, 실내 화재 대피 훈련, 완강기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게 됐다. 고기수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17일 교장실에서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등하굣길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남광초등학교 관계자는“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위기 학생 선도 활동에 지역과 함께 하는 긴밀한 지도가 이루어져 우리 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2024년 글로벌협력 R&E 활동에 1학년 이주하, 현유진, 김지현(지도교사 문지섭) 팀이 참여함을 밝혔다. 글로벌협력 R&E 활동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자율주제·지정주제·다년도·IP·글로벌협력 R&E 등 5개 연구유형 중 하나로 타국의 학생과 교사와 함께 공동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올해 제주과학고에서는 1학년 1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관련하여 지난 16일에는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한국과학창의재단·ACES 관계자, 한국·미국 글로벌 협력 R&E 참여 교사·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2024년 글로벌 협력 R&E 착수 워크숍(Global Collaborative R&E Kick-Off Meeting)에 참여하여 Newtown High School과 매칭됐으며, 앞으로 함께 연구 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매칭된 팀은 월마다 주기적인 화상 회의를 통해 서로의 연구에 대해 피드백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17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했다. 곽재정, 김미란, 오은정(동화구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과 관련된 손유희와 신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동지역 21개 어린이집 만2~5세 유아를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총 5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별 낚시』를 함께 읽고, “내 가슴에 별이 되어줘”를 주제로 “반짝반짝 작은 별”을 함께 부르며, 별 낚시를 해보고, 별 모양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흥미롭게 접하며, 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인공지능(AI)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 관리자 직무연수’를 총 4회, 12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캔바, 다양한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용품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8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예술과 접목된 언어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술적 감성 신장과 책 읽는 가족문화 형성, 그림책 제작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참여자들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이중언어 그림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찾아 표현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시간에는 내가 만들 책 내용과 관련 있는 책을 가족과 함께 찾아 읽은 후 떠오르는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시간에는 수채화 표현법을 익혀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처럼 도내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돕고 창의적 결과물을 산출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행복2024어린이대축제' 행사 시 ‘행복해져라 나남우리(구, 삶을 사랑하는 밀레니엄)학부모회’에서 운영한 ‘열나게 맛있어부러’ 등 먹거리 부스 참여자들의 모금액 1,302,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하여 도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을 공유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행사에 감사를 전하며 뜻깊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제주시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함께 아쿠아 플라넷 해양 생물 공연 관람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 구성원 간 심리적 치유 및 추억 쌓기를 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그동안 바쁜 일상에 뒤처졌던 가족 간의 대화와 마음 나누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가족 내 화합을 이루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 간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