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래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하고자 ‘2024년 그림책으로 하는 창의인성교육’을 21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줄 수 있는 창의·인성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첫 시간에는 『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이라는 책을 읽고, 클레이 점토를 이용한 미술치료를 진행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수업은 조은정(상담사, 동화구연동아리 참가자) 강사의 지도로 5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에 총 20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으로 창의력도 키우고 독서력도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탐색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의 진로 발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세화중학교와 조천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한‘2024년 상반기 진로직업 특강’프로그램을 20일 1~4교시에 세화중학교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화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월 20일 1~4교시에 4회 운영했으며, 조천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6월 3일과 10일 1~4교시에 4회 운영하여 청소년이 희망한 진로직업(댄서, 경찰, 웹툰 작가)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당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주제 탐색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직업인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 분야의 진로 발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 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2024년 제2기 지방공무원 정보화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제2기 지방공무원 정보화교육훈련’은 정보 활용 능력 강화를 통한 미래형 학교 환경 적응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3개 과정이 운영된다. 3개 과정은 ▶ '업무에 바로 활용하는 엑셀(초급)', ▶ '누구나 쉽게 배우는 미리캔버스 & 캔바', ▶ '정보보호 및 새로 추가된 스마트폰 활용'로 구성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2024년 제2기 지방공무원 정보화교육훈련’을 통하여 정보 분야의 역량 강화로 업무 수행 능력 및 미래교육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서귀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자체 특색사업인 2024학년도 '우리 아이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학생·학부모 건강증진 교육'을 서귀포시 관내 초·중 희망학교 대상으로 지원·운영한다. 본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통한 건강한 체중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역할 및 인식 전환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신나는 놀이 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분야」와‘엄마 마음, 차롱도시락 만들기’쿠킹클래스를 병행한 「보건·영양교육 분야」이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관 운영 및 학교 방문 지원 형태로 서귀서초 외 31교 학생·학부모 대상, 총 90여 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보건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건강 생활습관 실천 문화를 확산하여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1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맘품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맘품지원단은 학교 부적응, 경제, 학업중단, 다문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14개의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맘품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 자원 및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감의 리더십 함양과 학교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소통의 방법 이해를 위해 학교관리자 민주적 리더십 함양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5월 20일에는 초등학교 학교 관리자, 5월 21일에는 중·고등학교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전남대학교 김남기교수의“디자인 씽킹(현재의 상태를 더 나은 상태로 변화시키기 위한 모든 변화의 시도)을 활용한 공감 기반 문제 발견과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디자인 씽킹 소개와 이해 △디자인 씽킹 과정 △ 공감을 기반으로 한 문제 정의 △아이디어 발산 및 수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장들은“디자인 씽킹에 대해 듣기는 했으나 직접 학교 현장에서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오늘 경험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분야에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관리자로서 이해와 공감, 사람을 생각하는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소통 기반 학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비 이동경로 연구를 위한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을 2022년~2023년에 이어서, 제주에서 세 번째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우리 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이 2021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실시된 ‘제비 귀소율 연구를 위한 가락지 및 지오로케이터 부착’사업의 연속이며, 도내 제비 생태탐구 학생 동아리 5팀의 학생과 교사의 참여로 운영된다. 지오로케이터(Geolocator)는 소형 조류의 이동 경로를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0.45g 정도의 기기로 제비의 비행과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제비의 등에 작은 가방처럼 부착하게 된다. 지난 19일, 제주시 화북동에서 제비 생태탐구 공동조사 프로젝트 사전답사에 나섰던 연구원이 가락지를 부착한 제비를 발견하여, 월동지로 떠났던 제비가 돌아온 것을 2년 연속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지오로케이터 부착 사업은 작년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성조 10마리에 부착한 지오로케이터 회수 사업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하여 비대면 수업 사례 나눔을 5월 21일, 6월 4일, 6월 11일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 사례 나눔은 그림책을 활용하여 교사를 위한 테라피, 토론 수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교사의 삶을 돌아보며 교사로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위로와 위안을 얻고자 그림책 테라피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토론 수업을 위하여 토론의 기본 원리, 그림책 토론에 활용하기 좋은 질문법 등을 중심으로 그림책 토론 수업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수업 사례 나눔은 교사들이 어느 곳에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ZOOM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좌당 20여 명의 교사들이 신청하고 있으며 교사의 수업 역량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비대면 수업 사례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대면 수업 사례 나눔에 참여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비대면 수업 사례도 운영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하여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주의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는 '제주어 노래 만들기를 통한 제주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17일 효돈중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5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에서 실시하게 된다. '제주어 노래 만들기를 통한 제주어 교육'은 제주의 정서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제주어 알아보기 △제주어로 가사 쓰기 △제주어 가사 노래 만들기 △멜로디 익히고 노래 부르기 연습 △제주어 노래를 직접 불러서 녹음하기 등의 내용으로 6차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후에는 학생들의 작품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주어 노래 한마당’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어 노래 만들기 창작활동을 통하여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체득하여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라며“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전승·보전하고 학생들에게 제주어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며, 제주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아침에 친구들과 운동할 생각을 하니 학교에 일찍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제주아침체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15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아침체육활동’은 학생들이 정규수업 시작 전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연구에서 입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 업! 집중 업! 건강 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침 체육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 형태는 △전학급리그형 △사제동행형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형 △요일제형 등 학교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제주아침체육활동’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제주도 내 학교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이‘제주아침체육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침에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