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미래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2024년 호기심 팡팡 과학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4회) 초등학생 1 ~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혜진 창의실험과학 강사의 지도로 재밌고 신기한 실험활동을 하며,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4일 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공간에서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에 대비한 유·보이음‘제주어와 함께하는 놀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 형성 및 정보 교류, 제주 문화 이해와 놀이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김순영 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원들은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시설 참관 △ 제주의 들꽃과 함께하는 힐링놀이 △ 제주어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등으로 나눠 이뤄졌다. 김순영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제주어를 활용한 생태, 전통놀이로 교원의 놀이중심 유아교육 역량이 강화되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4 제주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주제의 발명품들이 출품됐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 있는 대회다. 올해는 초등학교 37팀, 중학교 25팀, 고등학교 26팀이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발명품들을 출품했다. 연구원은 대회의 취지에 맞추어 학생들이 출품한 발명품들을 한국발명진흥회, 제주지식센터 및 특허사무소 관련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관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힐링연수(1차)’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푸드 테라피 실습 등으로 학교급식 관계자 사기진작 및 직종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연수는 총 5회차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진행됐는데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 신나는 힐링 댄스 / 갈등 해소(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 건습식 테라피 체험 / 푸드 테라피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이 심신을 위로받고 소통·공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조리종사자 대상 다양한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9일 오후 4시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200석 규모)에서 교직원‧학부모‧도민을 대상으로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용역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조직진단 필요성 제기 과정 ▲조직진단 방향 ▲최종 보고안 주요 내용 설명 ▲의견 수렴 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진단은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기능별 수행 업무를 분석하여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조정하고, 미래교육 등 교육환경 변화에 탄력적 대응을 위한 조직체계 마련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조직진단 연구용역 관련 중간 보고회 및 최종 보고회는 본청 대강당에서 실시하여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당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구성원들을 위해 내부 방송 시청 등이 이루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학부모‧도민과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조직진단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진에 제공할 예정이며, 6월 3일 확정되는 보고서에 따라 추후 조직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불법 촬영 불시 점검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24일 표본학교를 선정하여 불법촬영기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경찰청(여성청소년과)과 합동으로 실시했고,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불법 촬영 취약 장소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불법 촬영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확인 △의심되는 물체 및 흔적 탐지 △점검 이후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고,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촬영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철저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기관) 내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체계 다중화를 위해 △단위학교(기관) 자체 점검 △연 2회 탐지전문업체위탁 정밀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세계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키우기 위하여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3일 대만 민주초등학교(Minzu Bilingual Program Elementary School, 民族雙語課程學校)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과의 협조로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됐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에서 양측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주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의 전통적인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제작해 보았다. 그 과정에서 보목초 학생들은 제주 문화와 제주 자연환경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했고 민주초 학생들은 작품을 만들면서 제주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대만 방문, 내년 4월 제주 방문 등 대만 민주초등학교와의 문화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적 협력과 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감수성 향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23일, 삼양청소년지도협의회와 전교어린이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등굣길 아침맞이 인사를 건네며 희망의 꽃씨도 함께 나눠주었다. 삼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김녕중학교는 매년 5월과 11월에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아난티 골프장에서‘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드’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함을 갖춘 미래학교’를 지향하는 제주형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인 김녕중학교는, 1인 1악기 배우기와 골프 배우기를 중점 추진 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 골프연습장을 구축하여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골프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라운드 체험활동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난티 골프장은 김녕 마을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등 지역사회 교육 발전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매년 8회 학생들에게 무료 라운딩 교육 기부를 하고 있다. 김녕중학교는 아난티 골프장과 골프 라운드 체험활동 교육 기부 협약을 시작으로,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2일 1,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 자기주도 진로진학 탐구 프로그램“수선화의 꿈, 길에서 길을 찾다”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2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진로·직업체험, 학과 체험, 진로진학 주제 탐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주요 내용은 △주말, 방학 중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이 교외 활동 설계 △지도교사 매칭 △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은 학교에서 지원(지원비는 팀당 60,000원) △지원비는 교통비, 체험비, 관련 도서 구입 등에 사용 등이다. 참가자 최종 보고서는 12월까지 마무리하여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에 발표한 후 학교 홈페이지 탑재하여 공유하고, 책자로 발간하여 학급 및 도서관에 비치한다. 이번 활동은 교실 밖 현장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 진로설계 역량을 개발하고‘주제 탐구 능력 개발 및 전공 적합성’ 계발을 끌어내고,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학습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활동은 진로 진학 로드맵에 따른 장기간 운영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