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일배움터와 함께 버려지는 빈 화분, 플라스틱 등을 가지고 현장에서 청년 장애인들이 키운 식물을 심어주는 ‘내 화분을 부탁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도교육청 앞 주차장에서 접수, 분갈이, 식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에도 힘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대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였으며 환경을 위해서 작은 실천들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가 연장에 따라 현재 학사 운영 방안을 6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6월 17일 오후 정책기획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학사 운영 방안을 추가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600명 이상 초등학교, 500명 이상 중학교는 1/3등교를 실시한다. 다만,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2/3등교가 가능하다. 500명 이상 고등학교는 2/3등교를 실시한다. 400명 초과‧600명미만 초등학교와 400명 초과‧500명 미만 중‧고등학교는 2/3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도교육청과 협의에 따라 전체 등교가 가능하다. 400명 이하 초‧중‧고는 전체등교를 실시한다. 직업계고교는 700명 미만인 학교는 전체 등교, 700명 이상인 학교는 2/3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학교 공동체 의견수렴을 통해 전체등교가 가능하다. 특수학교는 학교 공동체 의견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통해 등교 방식을 결정한다. 고3 및 유치원, 초등 1~2학년은 매일 등교한다. 긴급돌봄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방역 당국과 충실히 협력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7일 ‘아이디어를 특허로 만드는 방법과 저작권 유의사항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소 교원들이 생각하던 교육 관련 아이디어를 특허로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 상황 및 유의점을 공유할 수 있었다. 양축선 원장은“유아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과 자료를 지원하는 유치원 교사들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록들을 다수 갖고 있을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과 제주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발판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51주년 지구의 날 기념‘지구를 지켜요! 지구사랑 그림 학생 공모’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열리며 주말을 제외한 기관 개방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수상작은 비대면 문화교류에도 활용되어 일본 자매도시 초·중·고교 환경·미술 등 관련 수업시간에 영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가 공동으로 후원한 지구사랑 그림 공모전은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을 위한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54개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 결과 2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들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이 표현됐다.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도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생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적 多가치 생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진로 전환기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실시간 쌍방향 화상으로 나눈 이번 대화에서는 중학교 3학년 자기개발 시기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2022학년도 고입 전형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진로탐색 프로그램인‘마을 선생님’사례를 발표한 김홍탁(귀일중학교 교사)은“학교는 주제선택프로그램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각 학교 중3 부장 교사들은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교육활동, 행복한 고등학교 적응 준비를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고입 전형이 끝나는 시기의 대다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은 11월 중에 조기 마감되는 등 운영의 어려움이 따른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나가야 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와 저출산,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하여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미래교육 비전 관련 설문 참여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학교상, 교사상, 학생상)에 대한 활동 결과를 홈페이지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내가 꿈꾸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기 △사진·그림·UCC 제작하기 △토론 수업 주제로 운영하기 △학생자치회에서 주제로 채택하여 협의하기 △교직원협의회 안건으로 협의하기 등 제주미래교육과 관련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은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을 구상하는 기회를 통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미래교육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지난 6월 15일 보성초 1학년을 대상으로‘책과 노니는 교실’을 개강했다. '책과 노니는 교실’는 동화구연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어린이들이 내용에 따른 역할극 놀이를 함으로써 발성과 발음, 동작표현활동, 감정표현 능력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를 읽고 나비가 되기까지 과정을 몸으로 표현하기, ‘사자와 생쥐’, ‘호랑이와 토끼’ 등 동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동화 소품을 이용한 역할극 놀이 활동으로 이뤄진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동화 역할극 체험으로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호응을 유발하여 재미있는 책 읽기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이경숙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6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보성초 1학년을 대상으로 6차시로 진행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동영상을 제작하여 도교육청 유튜브 체널에 탑재하고 있다. 이번 실시되는 온라인 강의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진학 지도를 위한 올바른 입시 정보 제공을 목표로 진학코칭 아카데미 1부, 2부로 나뉘어 각 4차시 강의로 제공한다. 진학코칭 아카데미-1부 1차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이해’에서는 △2022 대학입학전형의 주요한 특징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 △수능의 특징 △바뀌는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2차시 022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 및 지원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3차시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유의점, 평소 학생들과 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학생부종합전형 FAQ-top10으로 정리하여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4차시 '2022학년도 제주대학교 입학전형’에서는 제주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연을 맡아 제주대학교 입학전형의 특징들과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6월 14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월례기획조정회의’를 갖고, '유럽의 교육과정과 IB 교육프로그램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토론했다. 회의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본청 실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직원들을 비롯해 지원청․직속기관 직원, 고등학교 교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격교육시스템 ‘샐비온’(Salvion)이 활용됐다.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과 ‘샐비온’(Salvion)을 연동해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와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샐비온’은 도내 유‧초‧중‧고의 원격수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활동 시스템이다.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제주중앙여고에서 처음으로 개발, 활용됐다. ‘샐비온’은 △실시간 출석체크 △온라인 출석부 △과제 제출 및 과제 코칭 △일과 시간표 생성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샐비온에서 누적된 학생 활동 기록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수시 진학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 있고, 활용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IB 교육프로그램의 평가와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교육정책 및 제주미래교육비전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제주교육정책 조사와 제주미래교육비전 수립 의견 조사 등 두가지 분야로 실시된다. 첫째, 제주도교육청의 제주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은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 △학교 교육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제주도교육청 지원 평가 및 주요 관심 정책 등의 질문을 통해 제주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도교육청이 가장 역점을 두고 지원해야 할 부분은‘코로나19 관련 최우선 지원 요소’등의 질문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도모하는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둘째,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 포스트코로나 시대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하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의견 조사를 위한 설문은 △미래교육에 영향을 줄 교육환경 변화 요소 △미래 인간상 △미래 학교상 △미래 교사상 △제주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