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청소년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21년 5월 제남! 으뜸 독서왕 수상자를 선정하여 6월 20일(일) 종합자료실에서 시상했다. 제남! 으뜸 독서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다독자를 선정하여 표창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있다. 2021년 5월 제남! 으뜸 독서왕 수상자는 오윤지(삼성여고 2) 학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제남! 으뜸 독서왕 시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철 및 각급학교의 단계적 등교수업을 대비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교육청 소관 교육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서 옥외시설물(축대, 옹벽, 절개사면, 옥외 배수로 등), 옥상 배수구 및 우수홈통을 집중 점검함과 동시에, 학교의 단계적 등교수업에 대비해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기기(선풍기, 냉방기 등)의 사용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유비무환’의 자세로 자연 재난위험이 많은 시기에 앞서 각종 교육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아이들은 안전하고, 부모님과 교직원들은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는 도내 초등학교 정서위기학생이 속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집단프로그램은 자기탐색, 타인이해,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한 4가지 영역(심리상담, 연극치료, 음악치료, 영화치료)으로 운영되며, 정서위기학생의 대인관계 역량 및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 간 소통이 줄어들면서 정서적 단절감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급 내 결속력을 다지고 협력적 배움의 관계를 맺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담임교사와 집단상담전문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 5회기 내외로 운영된다.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원격수업으로 우리 반에서 이야기 한 번 못 해 본 친구도 있고 어색한 친구도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연 수제 비누 및 세제 만들기‘슬기로운 비누생활’ 수강생을 6월 22일부터 아래 같이 모집한다. 슬기로운 비누생활은 천연 수제 비누와 세제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며 7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 관련 도서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신기한 책 속 과학이야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신기한 책 속 과학 이야기는 과학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책 속에 나와 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실제 체험활동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가 학교는 대신중학교,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효돈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5개교이며 운영기간은 6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1회 진행한다. 첫 개강은 지난 6월 19일 오전 10시 대신중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도서를 활용한 소행성과 관련된 강의와‘나만의 LED 생일 별자리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관련이 높은 도서 선정을 하여 청소년들이 사회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 방안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어강좌 운영 사업은 수준별 반편성을 통한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학생 및 도민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2021년 9월 6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초등학생 16강좌, 중학생 4강좌, 주민 4강좌 총 24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학습내용을 설계하고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외국어강좌와 외국어 독서실 프로그램이 있으며 2021년 9월 6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모집강좌는 외국어강좌 27강좌, 외국어독서실프로그램 3강좌로 총 30개 강좌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언어권의 원어민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및 주민 대상 영어·중국어회화 20강좌를 비롯하여, 초등학생 대상 영어회화 상시 원격수업 5강좌, 중학생 대상 일반회화 원격 강좌 및 융합교과 과정 2강좌, 영어 도서 및 영화를 활용한 외국어독서실 프로그램 3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신규 개설하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상시 원격수업 강좌는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학생들의 학습기회 보장을 위하여 도내 읍면지역 초등학생(3학년 이상)과 중학생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한다. 그 외 대면수업 과정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내 자기주도학습실 이용실적 및 접수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6월 18일 ‘제67회 제주과학전람회’를 동영상 심사로 대회를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대회를 동영상과 온라인으로 운영함은 물론 ‘전시실 소독’, ‘작품 설치 인원 최소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령 전국과학전람회규칙’에 따라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도대표를 선발하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에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SW·IT부문 포함) △지구 및 환경의 5개 부문에 학생부 58팀, 교원부 6팀이 참가했다. 이 중 12팀을 선발하여 전국대회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SW‧IT’ 부문을 신설,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 포함하여 대회를 운영했다. 김상진 원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과학 관련 대회와 행사가 취소됐으나, 올해에는 동영상 및 온라인으로 운영 방법을 변경하여 대부분의 대회가 운영한다”며, “코로나19에 의한 어려움이 크지만,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약하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도내 초·중·고 교원 총 95명(기별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2021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 Ⅰ~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제주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지역별 유적지 답사를 통해 제주 항일운동사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역사교육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역사교육 전문가인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6월 19일 구좌읍 △6월 26일 한림·애월읍 △7월 3일 서귀포 서부 △7월 10일 서귀포 동부 △7월 17일 조천읍 등 5개 권역별 항일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9일에는 상도리 해녀항쟁기념탑, 세화리 해녀항쟁집결지(오일장터), 세화리 문도배 지사 생가 터,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 하도리 오화국 지사 생가, 하도리 부덕량 지사 묘, 행원리 강일빈 지사 생가 등을 답사하며 구좌읍 지역의 항일운동사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제주지역 항일 독립운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 역사수업 역량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준비를 위해 2학기 도내 모든 학교의 방역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올해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방역 인력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자원봉사자 활동을 통한 학교방역망 구축 사업으로, 6월 현재 876명이 학교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는 기존 방역 인력 851명에서 25명이 늘어난 것으로, 학교 현장의 추가 수요를 반영했다. 방학 중 방과후 및 돌봄교실 등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 인력 배치 일수 연장을 위한 예산 1억 4,000만을 추가로 학교에 지원했다. 이와 함께 2학기 방역 인력 확대 배치를 위해 추경예산 18억을 확보했다. 앞으로 현재 배치 기준을 유지하면서, 학교에서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상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추경을 포함해 방역 인력 확대를 위한 지원 예산은 총 49억 규모다. 강순문 정책기획실장은 “학교현장의 안전한 교육활동에 방역인력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학교별 수요를 면밀히 반영하면서 적정 인력이 지속적으로 배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