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상영 프로그램 ‘동녘시네마’를 연중 운영한다. 7월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유쾌하고 시원한 애니메이션 영화 5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쿵푸보이(7월 3일), △몬스터 패밀리(7월 10일), △다이노 어드벤처2(7월 17일), △토이 가디언즈(7월 24일), △카3(7월 31일)이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관람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제주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제40회 제주학생 독후감’을 공모한다. 제주학생 독후감 공모는 4개 부문(초등학생 저학년부, 초등학생 고학년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저학년/고학년)은 한글워드 A4용지 1장 이상(200자 원고지 5매 이상) △중학생은 한글워드 A4용지 1.5장 이상(200자 원고지 7매 이상) △고등학생은 한글워드 A4용지 2장 이상(200자 원고지 10매 이상) 분량으로 1인 1편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고,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골라 읽은 후 문학ㆍ비문학 부문을 구분하여 응모하면 된다. 시상은 4개 부문별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7명 총 4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입상자는 10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도 통보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후 2시 서귀포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서귀포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칠십리 직업 100선’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칠십리 직업 100선’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서귀포에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를 부주제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 총괄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참여 업체 선정 및 관리를 맡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 홍보 및 참여 관리의 역할을 맡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인 학생이 소수로 한 팀을 이루어 직업인과 함께 동행하면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평소 궁금한 것에 관하여 탐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체득하게 한다. 또한, 이 과정을 콘텐츠화하여 학교와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직업인들에게는 지역 사회인으로서 청소년 교육 주체의 하나로 함께 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와 지역의 직업인과의 만남과 생생한 진로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넓힐 수 있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은 지난 6월 25일과 6월 26일 양일에 걸쳐 제주시 관내 학부모들과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6월 25일은 EBS 다큐 ‘학교란 무엇인가’의 주인공인 경기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 6월 26일은 서강대학교 강경진 입학사정관, 건국대학교 이정림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올바른 진로 가치관과 진로지도의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과의 진로토크쇼는 6월 25일 오전 10시에 초등학생 학부모, 오후 2시는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주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범희 교육장은 사전 예약을 한 100여 명의 학부모에게 교장으로 재직할 당시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참가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대해 꼭 필요한 이야기를 듣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범희 교육장은 “오늘 강의가 제주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성장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로와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환영 입장을 내고,“‘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처럼 여야 합의로 역사적인 입법이 이뤄져 더욱 값지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3월 제주와 전남교육청은 제주4‧3과 여순10‧19를 연계하는 평화‧인권교육 협약을 체결했다”며 “4‧3 73주년을 맞아 전남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 학생들과 역사적인 첫 공동수업을 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그 때 4‧3특별법처럼 여순 특별법도 제정의 결실을 이뤄서 오는 10월 전남에서 만나자고 기약한 바 있다”며 “제주4‧3과 여순10‧19가 평화‧인권교육으로 따뜻하게 연대하는 과정에서 특별법이 염원하는 여순 10‧19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의 희망이 커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맞잡은 손, 같이 걷는 걸음에서 평화와 인권, 상생의 동백꽃이 피어나도록 평화‧인권교육을 충실히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여름방학 중 관내 중 ‧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리더십 캠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진로진학에 대해 탐색하고, 각 나라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모의 해외창업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 2~3학년 54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리더십 캠프」는 학생 스스로 올바른 인성, 도전의식, 자기주도성 등 리더십 자질을 함양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 무릉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중 ‧ 고등학교 9개교 26학급 6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일상 속 독서의 중요성과 책 속에서 가치를 찾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독서캠프」는 7월 27일부터 29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3일간, 두 차례(한 회당 30명)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2학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3월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모든 학교가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 일정대로라면, 여름방학을 마치고 8월 2일 2학기를 시작하는 학교에서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기자실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3월 새 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전체 등교수업 학교 수를 늘리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준비해왔다. 현재 도내 전체 학교의 약 91%가 전체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초등학교 1~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직업계고 전학년, 특수학교에 대해 전체 등교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내 314개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287개교가 전체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1,000명 이상 초등학교, 800명 이상 중학교 및 평준화 일반고인 27개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까지 과대학교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2학기 전면 등교수업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 오전 10시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도내 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학교도서관 및 독서담당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학교도서관 및 독서담당 중등학교 교사 연수’는 고재민(수원과학대학교 부교수) 강사를 모시고, ‘소통으로 공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 방향’을 주제로 학교도서관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준비사항 및 도서관 구성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의 학교도서관 구성 및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3일에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오현선(‘초등완성 생각정리 독서법’저자) 강사를 모시고 두 번째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 퇴직 일반직공무원, 모범공무원에 대해 정부포상 대상자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6월 30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는 전수식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모범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포상 전수식은 초‧중등 교사, 일반직 각 1명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운영하며,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가족 등 축하객의 참석을 전면 금지하는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운영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6월 30일 ‘2021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 직종 및 인원은▲조리사 7명 ▲조리실무사 22명으로 총 29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책마루)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전자우편 접수 방식을 병행 할 계획이다. 채용시험은 오는 7월 22일 실시하는 1차 서류심사와 인성평가를 거쳐 8월 5일에 면접시험이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체력 필요직종에 대한 체력인증 평가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도 응시원서 접수 시 체력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평가 결과서를 제출 받고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채용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인성평가 및 체력평가를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교육공무직 8개 직종 89명을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