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학교장들과 함께‘학교장과 함께하는 제주교육 생생토크’(이하 생생토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있다. 생생토크에서는 △기초학력 △한글미해득 △정서위기 △비만 △학습역량 도움프로그램 △ᄒᆞᆫ디거념팀 △다문화 △학업중단 등에 대한 학교별 추진 상황과 학교에 필요한 지원 등을 공유하고 있다. 6월 29일(화) 오후 제주시 한림지역 학교 교장들과 함께하는 생생토크가 열렸다. 정원석 귀덕초 교장, 송성환 금악초 교감, 김선희 수원초 교장, 박은진 재릉초 교장, 고범석 한림초 교장, 임재린 한림여중 교장, 김영식 한림중 교장, 송재충 한림고 교장이 참석했다. 본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과 본청 과장, 제주시지원청 국·과장 등이 함께했다. 생생토크에서는 다문화 학생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 등이 중점 공유됐고, 기초학력과 비만, 학업 중단 예방 등을 위한 교육과정·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송성환 금악초 교감은 “전체 학생의 20%가 다문화 학생이다. 아버지 국적이 프랑스인 학생과 짐바브웨 학생도 있다”며 “대부분 일반 학생들처럼 우리말과 글 사용에 무리가 없어 교육활동에 큰 문제가 없다. 1학년 외국인 학생은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는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진로체험 현장에서 학생들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부모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7월 5일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주제로 박영옥 회장[(주)스마트인컴 대표]의 투자 인생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이봉섭(더제주스토리 대표)의 「오름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투어」 △주영범(스타트업베이 센터장)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 교육」 △임형종(前 남주중 진로교사)의 「자원봉사자 마인드 함양과 진로상담」△고창효(서귀포중 진로교사)의 「진로와 진학 이야기」 △박천오(한국청소년진흥협회 대표)의 「자원봉사의 의미와 슬기로운 비교과 활동」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진로 활동에 대한 사명감 함양과 학생들의 진로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사단법인 제주민예총과 함께 7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정 지역 보성초·대정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청소년 평화예술제‘찾아가는 청소년 4·3문화교실’를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4·3문화교실’에서는 △지역 역사 이야기 △영상(그림, 사진)으로 만나는 4·3 △그림책으로 만나는 4·3 △캘리로 만나는 4·3 △내가 그리는 평화(걸개그림 그리기) △4·3마당극 ‘헛묘’ △평화기원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프로그램 진행에 김동현 문학평론가와 양동규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김신숙 동화작가, 이강인 캘리그라피 작가, 양천우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김영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 놀이패 한라산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4·3의 아픔과 교훈을 예술로 기억하고 계승하는 값진 평화‧인권교육의 기회”라며 “더 많은 지역에서 청소년 4·3문화교실이 열리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민예총은 지난 2015년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4·3문화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4·3의 역사적 의미와 교육적 가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자문 등을 지원할 정신건강의학과 강민정 전문의(40세)를 7월 1일자로 추가 채용했다. 이번 채용된 전문의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속의 전문의, 전문상담교사, 학습심리지원관 등 정신건강 전문가 인력과 협력하여 마음 건강 상담 및 자문교육 활동, 정서위기학생 지원 사업에 주력하게 되며, 특히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정신건강의 위험 징후가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개입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함은 물론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정신건강 증진 활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관련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학생 마음 건강을 지키고 가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1차 추경예산 중 학생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치료비 지원 예산 7천만원을 추가로 증액 편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15년 제주가 최초 운영한 전문의 중심 학생 지원 모델이 올해 전국 대상으로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중요한 발달 시기에 정서위기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기 개입으로 건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7월부터“학교 계약 업무 매뉴얼”개정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정판에는 건설법령 및 계약법령 개정사항과 함께 학교에서 자주질의하는 내용과 사례를 담아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 5일부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학교 행정실장과 계약담당자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운영하여 구체적인 개정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개정 매뉴얼은 기존 매뉴얼의 증보판 형태로 제작되며, 하반기 중 개편작업을 완료하여 내년 1월 전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은 “매뉴얼 개정 작업에 학교현장 및 TF팀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학교가 이해하기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19년 12월, 공사, 물품, 용역 관련 발주 및 계약절차 등을 담은 “ᄀᆞ치 배워보는 2020 학교계약 길라잡이”를 발간, 보급하여 각급학교의 계약실무에 활용토록 해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학기 모든 학교 전면 등교수업을 앞두고 7월 5일과 6일 제주시·서귀포시 동지역 과대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전면 등교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했다. 7월 5일 오후 2시 교육감 접견실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도련초, 동광초, 삼양초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다.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인화초, 남광초, 아라초 학부모와 간담회, 오후 4시에는 동홍초, 새서귀초, 서귀북초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다. 6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이도초, 신제주초, 외도초 학부모와 간담회, 오전 11시에는 노형초, 백록초, 한라초 학부모 간담회가 개최된다. 간담회에서 대부분 학부모들은 전면 등교로 한꺼번에 많은 학생이 몰리면서 나타나는 등교와 급식, 수업 시간의 지연을 우려했다. 이에 학년별 시간차를 두고 등교와 급식, 수업을 운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동광 및 아라초 학부모는 “한꺼번에 많은 학생이 등교하면 발열 체크하는 입구에서부터 밀려 수업 시작도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며 “급식실이 좁아 급식 대기 시간도 길어진다. 학습권 보장을 위해 등교와 급식, 수업 시간을 시간차로 운영하는 것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7월 6일 오후 2시 표선고등학교에서 2021년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로 지정된 표선고등학교와 표선중학교, 표선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 등 4개교와 성과협약을 체결했다. 성과협약은 교육감과 신규 지정 IB 학교 학교장이 체결했다. 성과협약식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임영구 표선고 교장, 현연숙 표선중 교장, 이화영 표선초 교장, 현미옥 토산초 교장을 비롯해 본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도 자율학교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시행되는 성과협약은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의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협약서에는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성과목표 및 지표의 설정 △실적 제출 △성과 평가의 실시 △평가 결과의 활용 등이 명시됐다. 교육감과 학교장은 성과목표와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학교장은 성과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받아야 한다. 표선고등학교는 2019년 IB 관심학교로 등록, 2020년 4월 후보학교로 지정받은 후 2022년 본격적인 IB DP 운영을 위해 현재 Pre-DP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토산초, 표선초, 표선중은 2020년 IB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초등학생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2021 어린이 우쿨렐레 교실 수강생을 7월 6일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1 어린이 우쿨렐레 교실은 한영숙(우쿨렐레 1급 지도자) 선생님의 지도로 우쿨렐레 이론과 연주를 배워보고 합주를 해볼 예정이다. 운영일정은 7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독서 테라피 수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익힐 수 있도록 청소년 독서회 ‘청소년 독서테라피’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수업은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작가 차영민 선생님의 지도하에 ‘책을 먹고 듣고 느끼고’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북아트 체험, 자서전 작성 등 다양한 독서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수업은 7월 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8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본인의 가치를 깨닫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감성적인 손글씨를 그리는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붓 끝으로 만나는 세상’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전문강사 신덕수 선생님의 지도하에 캘리그라피 기본 이론 실습 및 이를 응용한 작품을 만들게 된다. 이 수업은 7월 6일부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재료비 구매에 따른 부담금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인만의 감성이 담긴 글씨체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