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7월 8일부터 13일까지 대정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정! 우리 동네 역사 속으로’를 진행하고 있다. ‘대정 역사 속으로’에서 지역 역사 강사들은 대정지역 근대사, 일제강점기와 4·3, 한국전쟁, 예비검속 등을 중심으로 대정지역의 역사와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대정지역 학생들에게 들려주게 된다. 이 교육에는 대정고등학교와 대정여자고등학교, 대정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지역 역사 강사는 박찬식 전 제주4‧3연구소 소장, 김수열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이 위촉됐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대정지역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와 교훈, 지역의 자긍심 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운영 성과를 면밀히 검토, 반영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본청을 방문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움벨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인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행정 개선사항을 청취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 시스템을 설치했다. 도움벨은 본청 중앙현관 및 장애인출입경사로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민원실 직원이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이다.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등 도교육청 출입 및 민원서비스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상황에 대응하여 도움벨을 이용하면 제증명민원 발급 업무 처리 시 본청 출입 없이 본인확인 절차만 거쳐 민원실 직원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발급한 서류를 전달한다. 이석문 교육감은“도움벨 설치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민원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남원읍 관내 주민 중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취약 계층에게 도서관 자료를 자택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2021년 독서취약계층 도서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독서생활화와 도서관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서비스로 임산부, 영아,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택배 서비스를 통해 독서취약 계층의 정보불평등 해소와 독서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2021년 비만 인식 전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7월 9일 서귀포도서관 △8월 13일 송악도서관 △8월 20일 제남도서관에서 장소를 달리하여 총 3회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학부모의 비만 인식 전환을 목표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지역별로 찾아가는 학생 건강증진 및 비만예방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편식 습관 교정, 각종 영양소 중요성 및 저칼로리 조리로 비만예방: 접이식 사각 김밥, 치킨 야채 랩, 야채 피클 담그기 △코로나19 시대의 비만탈출을 위한 건강한 요리법 키토 김밥 만들기 △비만 예방을 위한 아침 간편식 메밀 크레페 만들기 등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비만에 대한 변화된 인식을 갖고 아이들 비만예방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자녀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학생인권교육센터’담당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학생인권 전담기구인‘학생인권교육센터’가 올 9월경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학생인권 관련 정책을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시도교육청 학생인권 담당자 15여명이 참석했다. 7일에는‘사례로 보는 학생인권 상담 및 구제’의 주제로 기조발표 및 토론을 시작으로, 정책 및 교육/상담구제 영역별 소그룹 토의를 했다. 8일에는 전국 학생인권 관련 현안 토의와‘학생인권교육센터의 운영 방향’의 주제로 기조발제 및 토론, 시도교육청 정책 방향 및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인권조례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 학생인권조례가 학교현장에 안착되어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학생&학부모 길라잡이 책자 및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학생&학부모 길라잡이 리플릿을 제작하여 지난 7월 7일 도내 중학교 재학 중인 1~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학생&학부모 길라잡이는 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도내 일반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30교의 △교육과정 △학교교육활동 △특색 사업 △비전, 2022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일정 및 내신성적 산출 지침 등을 담고 있다.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학생&학부모 길라잡이는 리플릿 형태로 제작됐으며 2022학년도 고등학고 입학전형 주요 내용, 일정, 내신성적 산출 지침, 진학을 위한 상시 상담시스템 운영 안내 등을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학교교육 / 진로진학정보 / 고교입시정보 / 고입전형안내’에 탑재했고, 도내 모든 중학교 홈페이지에도 탑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도내 재학 중인 전체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고입전형 관련 자료 2종의 제작 및 보급으로, 진로희망에 따라 원하는 고교로 진학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건강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장'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교 승격’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 재임 중 분교에서 본교로 승격을 신청한 학교는 두 번째다. 제주시 애월읍 '더럭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 3월 본교로 공식 승격, 개교한 바 있다. ‘선흘분교장 본교 추진위원회’(위원장 부상철 선흘1리장)는 6월15일 제주도교육청에 선흘분교장을 본교로 승격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선흘분교장'은 7년 전인 2014년까지만 해도 학생 수가 20명에 불과해 폐교 논의까지 나왔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청은 마을, 학교와 협의를 거쳐 선흘분교장을 ‘건강생태학교’로 지정했다. 학교와 동백동산을 기반으로 건강생태교육을 펼치면서, 서서히 학생 수가 늘었다. '선흘분교장'은 2021년 7월 1일 현재 11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도교육청은 본교 승격 요청서 접수 후 '선흘분교장' 본교 승격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이 과정의 하나로 지난 7월 2일(금) 오후 4시 선흘분교장 다목적강당에서 ‘선흘분교장 본교 승격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본교 승격을 위한 제반 사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 2회에 걸쳐 결과를 발표한다. 첫번째는‘학교교육 및 교육청 만족도, 제주교육 정책 관심도’ 등의 조사 결과다. 학교 교육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제주도민 절반 이상인 56.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 59.7%보다 다소 낮아졌다.‘매우 만족한다’는 비율은 지난해 3.8%보다 3.2%p 상승한 7.0%으로 조사됐다.‘만족하지 못한다’는 비율은 32.4%로 나타났다. 교육청 지원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49.3%로 나타났다. 지난해 63.0%보다 낮아진 수치다. ‘매우잘함’은 6.1%로 지난해 3.3%보다 2.8%p 상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반복되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어려움, 돌봄과 일상의 고단함 등이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2학기 전면 원격 수업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더욱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의 관심 순위를 물어본 결과,‘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이 30.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학력격차 해소(18.1%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3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창명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를 모시고‘서귀포시의 언어와 지명’을 주제로 진행되며,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을 통해 오는 8월 11일 오후 7-9시에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7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제주를 담은 아름다운 시 읽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강서정(제주시낭송협회, 시낭송가)강사의 진행으로 제주와 관련된 시를 함께 읽고 해석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운영은 온라인(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7월 31일 19시에 운영한다. 대상은 어린이, 학생, 성인 30명으로 현재 모집 중이며,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