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방학기간 동안 일상을 매개로 한 글쓰기 수업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제공하고자 ‘걱정마!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이는 대로 글쓰기 △상상글 쓰기 △동화쓰기 △추론글쓰기 등 일상생활에서 체험한 일을 소재로 삼아 직접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김진희(독서교육지도사)의 지도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5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인 어울림학교는 2021년 7월 9일에 1학기 수료식을 운영했다. 수료 대상은 학교생활부적응·진로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이유로 위탁교육을 신청한 21명의 고등학생이다. 어울림학교는 1학기 동안 국어와 집단상담 등 필수 과목(7개 과목) 및 △창의적체험활동 △바리스타 △기타 △생활스포츠 △드론 등 실생활과 밀접한 대안교과(16개 과목)를 학생의 희망을 받아 편성 운영하여 드론교육지도사(2급) 포함 4종, 27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진로에 대해 한층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즈음하여‘삶을 가꾸는 글쓰기’모음집 「어울림」을 발간했다. 국어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요즘 나를 가장 즐겁게 하는 것’, ‘내 생애 가장 소중한 기억’등 7가지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쓴 글을 그대로 모아 실었는데, 학생들의 솔직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어울림학교는 방학 기간에도 수료 학생에 대한 추수 교육활동과 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부터 7월 31일 까지 제주시 관내 초등 20가족을 대상으로‘소통하고·행동하며·성장하는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소·행·성 가족’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절된 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친밀감 및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소·행·성 가족’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집콕놀이와 부모특강 및 가족상담으로 운영,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했으며 7월 10일(토)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와 함께 부모교육 및 양육코칭을 소그룹으로 대면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가족이 함께 꾸준히 참여한 만큼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부모교육 및 양육코칭을 통해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소 위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은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현재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보완·개선토록 지도하여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에 목적을 둔다. 이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교육청 단위‘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하여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리종사원 건강진단증, 정기방역, 식재료 유통기한, 보존식 보관관리, 기구의 용도별 구분사용 등 학교급식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에 중점 점검을 하고, 코로나19 대응 급식운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생활방역 이행 상황 여부를 살피고 있으며, 점검결과 현장지도 또는 행정처분, 개선 후 결과보고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며, 시설·기구 보완이 필요한 경우 교육청에서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도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을 개선하고, 특성화고가 시행하는 고졸취업 지원 정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슬기로운 학교생활 – 고졸취업편'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살리면서 맞춤형 취업‧진로 경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다양한 고졸 취업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슬기로운 학교생활 – 고졸취업편에 담긴 대표 지원정책은 △현장실습 수당지원 △고교취업 연계 장려금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운전면허 취득지원 등이다. ‘현장실습 수당지원’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채용약정형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월 60만원을 최대 3개월동안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산업체에서 경험하고 적용할 수 있다. 기업현장에서 지도하는 ‘기업현장 교사’에게도 월 4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은 직업교육을 받은 유능한 기술‧기능 인재의 취업을 활성화하고, 스무살 직장인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해당 학생에게는 취업과 동시에 500만원을 지원하며, 학생은 1년 이상 취업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지난 4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어 동아리부 학생들이 제주 문화를 담은 뮤지컬‘검은 인어 공주’를 배우고 있다. 제주어 뮤지컬‘검은 인어 공주’는 제주를 대표하는 △해녀 △감귤 △전통 가옥 △설화를 작품 하나에 녹여낸 뮤지컬로 5, 6학년 총 9명의 학생들이 연습하고 있으며 12월에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어 동아리부에서는 제9회 아름다운 제주 말·글 찾기 제주어 공모전에 제주어 동영상을 만들어 출품할 예정이며,‘온라인 제주어 시낭송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어 동아리부 학생들은 제주어 노래를 부르고 뮤지컬 공연을 연습하며 제주인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또한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7월 9일 10시에 연동연합청년회(회장 이치석)과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교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야간에도 연동지역의 학교 밖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위기 학생을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 활동에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범 활동 등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중학교 유도부는 교기로서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고 2019년 6월 해돋이유도관 개관 이후로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교과 시간에 유도 기본 기술을 배우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운영하며 3학년이 되면 블랙벨트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시간에는 학년별로 유도반을 개설하여 전교생들이 유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체육활동 10여 명의 학생들이이 주춤했으나 현재는 가맹단체 등록 선수 6명과 방과후 스포츠클럽으로 아침, 점심, 방과 후 본인의 목적에 따라 자발적으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성산중학교는 스포츠클럽 및 체육교과 시간을 통한 생활체육으로 개인의 신체 단련과 스스로 즐기며 참여하는 유도 수련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학교폭력 예방 등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천연 비누와 세제를 만드는 슬기로운 비누생활을 7월 7일 오전 10시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슬기로운 비누생활은 안경숙(천연비누 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녹여 붓기 기법을 응용하여 과일청 보습 비누를 만들어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교육청 도서관 및 박물관 단계별 서비스 계획에 따라 7월 7일(수)부터 7월 30일(금)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생의 코로나19와 관련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고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각종 세안, 세제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책속으로 풍덩!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사회 정서적 능력 함양을 위하여 △언어습관 △양심 △반려동물 △장애 △가족을 소주제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서로 생각을 이야기하며 관련된 창작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김미란 선생님의 지도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평일 5일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