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고등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집단으로 PC방과 펜션 등을 이용하는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각급 학교에 학생생활 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적극 요청했다.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모든 교직원들에게도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강화된 ‘공직사회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방안’을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22시이후 전면 금지) ▲중·석식 5인 이상 집합 금지 ▲불요불급한 회식, 모임 최대한 자제 ▲각종 오찬, 만찬, 간담회 자제 ▲공적업무 외 방문자의 청사(학교) 방문 제한 ▲불요불급한 도외 출장·대면 회의 자제 ▲각종 경조사 참석 자제(친족 경조사 예외) ▲실내 체육시설 이용 자제 등이다. 방역수칙 및 학생생활규정을 위반해 집단으로 PC방과 펜션 등을 이용한 고등학생들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을 해당 학교에 당부했다. 다른 각급 학교에 대해서도 같은 사례가 없도록 학생생활지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학생이 다수 발생한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대정서초등학교에서는 전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화)에 4시간에 걸쳐 '2021꿈ㆍ끼탐색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꿈ㆍ끼탐색 계절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진로체험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키교육문화원에서 진로체험 전문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급에서 실시됐다. 1~2학년은 제과제빵사와 원예사, 3~4학년은 가죽공예가와 푸드스타일리스트, 5~6학년은 신발커스텀과 디저트플래너 관련 진로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현영희 대정서초 교감은“이번‘꿈ㆍ끼탐색 진로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고 몸소 체험하면서 미래 진로 설계에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는 7월 1일(목)~7월 20일(화) 동안 3주에 걸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제주안전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안전 분야에 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여러 가지 안전 분야 중에서 1주 약물안전교육, 2주 생활안전교육, 3주 사이버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 및 약물과 카페인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사이버상에서의 예절과 중독 현상에 대해 상세하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안전의식을 여러 방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앞으로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지켜야 할 생활 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외도초병설유치원은 7월 20일(화) 학급별로 찾아오는 체험학습‘버블 체험’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기 위해 학급을 2그룹으로 나눠 10명 내외로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버블쇼 △버블체험 △대형 버블 속으로 △에어 로켓 날리기 4가지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버블체험을 시작하기 전 버블놀이 시 지켜야 할 약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을 시작했다. 잔디운동장, 놀이터 등 공간에서 유아들은 활동하며“언제 또 해요?” “에어로켓 정말 재미있어요.”등의 체험소감을 전했다. 이번 찾아오는 체험학습‘버블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놀이의 즐거움에 푹 빠져 보았다. 유아들이 깔깔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2학년 54명을 대상으로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화상프로젝트 수업에는 △남녕고 △대기고 △삼성여고 △서귀포여고 △세화고 △제주여고 △제주외고 △제주제일고 △제주중앙여고 등 총 9개교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에 개설 가능한 15개의 주제를 사전 공지하여, 학생들의 희망 주제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집중과정 2개 과정과 자연과학 집중과정 1개 과정, 총 3개 과정을 편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주로 자신의 진로 희망과 연계하여 주제를 선택했으며, 인문사회 집중과정 2개 과정도 과정별로 참가하는 학생들의 선택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은 다르게 편성됐다. 인문사회 집중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호주의 정부체계△호주 원주민 문화 △셰익스피어 등을 공통적으로 선택했으나, 관심 분야에 따라 △호주의 주요인물사 △생태계 △해양생물 △인간 신체 등을 추가 선택했다. 자연과학 집중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원자력 △인간 질병 △화학 △알래스카의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 의원이 대표발의한「제주도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의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제주도 내 지역업체와의 계약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도내 업체와의 계약비율 85%이상을 목표로 지역업체와의 계약수주 확대 방안으로는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및 인근 지역업체와의 계약 추진 △지역생산품에 대한 홍보 강화 및 지역업체 발굴 노력 △수의계약 횟수 상한제 운영으로 다양한 지역업체의 계약 참여 기회 확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터넷 구매 지양 △학습준비물, 도서, 문구류 등은 인근 지역업체 이용 △지역업체와의 계약실적 점검 및 연수를 통한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인식 확산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 내 지역업체와의 우선계약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1회 실적 점검 및 분석을 통하여 매년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7개교 36명 학생을 대상으로「2021년 제2회 제주청소년 로스쿨」을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제주지방법원에서 7월 10일(토)부터 8월14일(토)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15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제주청소년 로스쿨」은 청소년에게 현직 법조인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법적 소양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검사, 변호사의 법률 특강, 재판 법정 견학, 모의재판 시연 등 총 15차시로 운영되는데, 제주지방법원 및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law)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와 꿈을 가진 학생들이 생생한 생활 속 법 이야기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어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참가 희망 학생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4회차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2월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제주청소년 로스쿨 토크 콘서트가 열릴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제주미래교육 비전’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도민참여단 토론회'를 오는 7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간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 도민참여단 토론회'는‘제주미래비전 수립’ 연구 용역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구성된‘도민참여단’들이 함께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 도민참여단 토론회' 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제주도민별로 10명씩 5회 운영(제주도민은 2팀)되며 제주사회 변화에 따른 제주미래교육의 가치, 미래의 인간상·학교상·교사상 등을 제안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도민참여단 토론회는 상향식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의 한 과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제주도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민참여단 활동 외에도 △제주미래교육비전 수립 연구 용역 △도민 여론조사 △학교‧지역과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제주미래교육 포럼 등 제주도민과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는‘상향식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에 제주미래교육 비전을 선포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다목적강당(체육관)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배드민턴 리그)를 운영했다.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배드민턴 리그)는 학년별로 팀을 구성하고, 리그전 운영 방식으로 배드민턴 경기를 하여 학년별 교내 배드민턴 최강팀을 정하는 대회이다. 학생들은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배드민턴 리그)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배드민턴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방역 수칙과 질서 지키기를 통해 여러 사람이 함께 모인 곳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배드민턴 리그)에서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자란 평대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되었길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는 지난 7월 16일 ‘알록달록 웃음마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교생이 1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마을 프로젝트학습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학교의 운동장과 진입로, 체육관 등 학교 전체가 예술작품 전시관이 됐다. 잔디운동장에는 학년별 마을을 주제로 한 △행복한 우리 동네 △형형색색 마을이 반짝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꿈과 사랑을 담은 제주 초가 △풍경 도자기에 새긴 현재와 미래의 마을 모습 △아름다운 우리 마을과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꾸며진 고무신 △학부모 작품 등 다채로운 마을 풍경이 운동장 가득 펼쳐졌다. 마을 역사탐구 신문과 우리 마을 명소 안내 홍보문을 비롯한 학습 결과물들과 교육활동 사진들도 함께 전시됐으며,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마을 배지만들기 부스도 운영하여 전교생이 주인공인 다혼디 행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