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오감을 활용한 독서 테라피 강좌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청소년 독서회‘청소년 독서테라피’를 개강했다. 지난 7월 23일 시작한 이 수업은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개학 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10주 동안 작가 차영민 선생님과 함께‘책을 먹고 듣고 느끼고’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북아트 체험, 자서전 작성, 버킷리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본인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단계적 운영지침에 따라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체크, 자가진단표 작성 등 규칙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 1~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린이 여름방학 독서 프로그램‘뒤적뒤적 끼적끼적 독서기록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다양한 활동지가 실린 독서기록장에 자유롭게 독후 활동을 하면서 편리하게 자기 주도적으로 독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신청 후 독서기록장을 수령하면 집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기간 내 독서기록을 인증하면 앞으로의 독서를 응원하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2021년 7월 29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방학 동안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총 58명)을 대상으로 「2021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을 총 4개 과정(1개 과정 15명 이내)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주제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 개발 △수학적 증명에 기초한 고복잡도 계산이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통계 분석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및 텍스트 분석이며, 제주대 컴퓨터교육과, 전산통계학과, 경영정보학과 교수 지도하에 1팀 3인 이내로 구성하여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기회를 얻었으며,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주제별 탐구활동 및 소논문을 작성했다. 주제별 발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여 교육감상 및 제주대학교사범대학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생 대상‘AI교육 멘토링’, 초․중학생 대상‘주니어 해커톤 집중 프로그램’등 다양한 학생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사계초등학교에서는 7월 22일~23 양일간 3~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RRR(Reduce, Reuse, Recycle) 랄랄랄, 즐거운 지구’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 실시했다. 여름방학 체험영어캠프는 총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했다. 학년별 영어교육과정 성취기준별 요소를 추출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한 반복적 표현 및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원어민 교사와의 만남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참여하는 원어민 교사와 사전 온라인협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활동으로는 1일차 △제주 곶자왈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하는 “Terrarium Planting”활동 △기후환경에 대응하는 ‘10 Things I can do to help my world’의 책읽기 활동 △‘Making wind chimes’ △‘Natural Sunscreen, Mosquito Repellant’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관련‘Songs & Games’을 진행한 후 ‘아나바다 Flea Market’를 진행했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는 7월 22일 아침 우리 학교 주변 스쿨존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2021학년도 녹색어머니회(회장 변지현)는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고 승하차 구역에서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김옥희 교감은“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의 정지선을 바르게 지키는 것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에서는 2021년 7월 20일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락밴드동아리‘시크릿’의 여름방학 맞이 공연을 개최했다. 락밴드동아리‘시크릿’은 제주남초 자율동아리로서 5-6학년 참가희망학생들 대상으로 학기 초에 결성하여 매주 수·금요일 2시간씩 연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성장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제주남초 가족 모두가 공연을 관람할 수는 없었다.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여 공연할 수밖에 없었지만, 무대를 즐기는 아이들의 자신감과 멋진 곡에 담은 학생들의 선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량감을 모두에게 선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능력 함양 및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비대면] 2021년 여름 독서교실 – 건축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일간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을 탐구해볼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한 비대면 운영방식으로 운영되며 광안대교, 오페라하우스, 트로이 목마, 런던아이 대관람차 등 여러 가지 건축물의 위치, 건축방법 등을 알아보고 미리 배부한 재료 키트로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1년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28일 가족 영화를 상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운영되며, 서귀포도서관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달 상영작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만 판타지 로맨스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이며, 서귀포도서관 2층 독서활동실에서 저녁 6시부터 별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희망학생 100명을 대상으로‘2021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 비대면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비대면 프로그램 세트(레고 플레이 키트, 여름 만들기 세트)를 배부하여 가정에서 특기적성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서귀포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0명의 학생들에게 비대면 프로그램 세트 배부 및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지원한다. 활용 안내서 배부 및 이에 따른 동영상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방학 중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프로그램 세트의 배부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되고,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도교육청 1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안’제35조에 의거해 구성‧운영된다. 학생 인권을 향상하는 심의 기구로 △학생인권실천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 △학생의 인권 제도에 관한 사항 심의 △학생인권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을 수행한다. 1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15명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 업무담당 2명, 도의회 추천 1명, 도청 추천 1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하는 11명이 참여한다. 공개 모집 인원 11명 중 8명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도민 중 분야별 기관(단체)에서 추천하는 전문가(교육 분야 3명, 아동복지·청소년 분야 1명, 의료 분야 1명, 법조 분야 1명, 인권 분야 2명)로 구성한다. 나머지 3명은 학생 인권 증진에 관심이 높은 도민(제주시 2명, 서귀포시 1명)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 도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8월 2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도교육청 1기 학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