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송당 목관앙상블‘소리나눔! 여름 음악캠프’를 본교 당오름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음악캠프에서 어린이들은 11월 5일에 열리는 송당 목관앙상블 정기연주회를 대비해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등의 악기연주 및 합주 실력을 향상시켰으며, 선후배가 음악적으로 교류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 2일차 7월 27일에는 타악앙상블‘오퍼커션’팀이 학교를 방문해‘인어공주 OST 중 Under the Sea’외 3곡의 공연 무대와 함께 다양한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체험활동 기회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도 잊고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날씨도 덥고 집에만 있는 것이 답답했었는데 캠프에 와서 아름다운 음악 공연도 보고, 친구들과 즐겁게 악기연주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참여 활동을 지속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무릉중학교 1학년 16명의 학생들이 자유학기‘마을 탐방’주제선택활동 수업을 통해 제작한 마을 대표 상품‘무릉굿즈’를 교내 여름 축제 기간에 학생과 교직원에게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 44만8천6백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무릉굿즈는 △서육개리 마을에서 나는 자리돔 캐릭터와 전통어로 방식인‘덕자리뜨기’를 디자인화한 머그잔 △마을을 대표하는 오름‘녹남봉’과 제주 남방 큰돌고래의 서식지로 알려진 마을 앞바다에서 뛰노는 돌고래의 모습을 형상화한 손수건을 1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 디자인, 제작한 것이다. 지난 7월 9일 무릉초중학교 초중연계 여름 축제에서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홍보,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무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판매 수익금을 기부할 여러 단체를 검색해 보고 토의를 거쳐 국내외 어린이를 돕는 일을 해온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선정했다.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라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김희선 교장은 “1학기 동안 지속해서 마을을 공부하고 마을 대표 상품인 무릉굿즈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서육개리 마을회관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112기 학생자치회 35명을 대상으로 성이시돌 젊음의 집, 열안지오름 등 교내·외에서 리더십 함양 및 취・창업 비전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은 3S(Study․Smile․Service) 통통통을 주제로, △Study활동을 통(通)한 자신 수용, 타인 인정 △Smile활동을 통(通)한 상호소통, 타인과의 관계능력 향상 △Service활동을 통(通)한 나눔과 실천하기 위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갖춰야 할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에 대해 교장 선생님의 특강이 있었고 학생자치회 연간 운영계획에 대해 111기 학생자치회 선배들이 멘토로 참가하여 함께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취․창업 정보공유 및 확산을 위해 취・창업 비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는데 △제주고 꿈키움 사회적 협동조합의 취지와 운영에 대한 교장선생님 특강 △다르게 보는 힘’,‘트리즈’를 통한 제6차 산업 도래에 따른 지속가능한 비전 특강 및 체험 활동 △본교 소유 관광농원 조성 예정지인 열안지오름을 둘러보는 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1년 8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실시한다. ‘어린이 독서퀴즈’는 매달 적게는 30명 많게는 50명의 어린이가 응모할 만큼 아주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8월 어린이 독서퀴즈는 ‘빨간 모자 패티’라는 책을 읽고 퀴즈를 풀고 난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7명을 선정하여 1인당 1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2021년 8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독자와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이남석 작가와의 만남’을 2021년 9월 1일 19시에 비대면 강연으로 운영한다. 이남석 작가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넘나드는 심리학자이자 작가로서「너 때문에 내일 회사가기 싫어」, 「마흔, 괴테처럼」, 「인지편향사전」, 「무삭제 심리학」 등 다양한 심리학 도서를 저술했고 최근 직장인 전문 코칭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서 이남석 작가는 직장에서 볼 수 있는 나쁜 사람들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석하여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직장 내 고민을 직접 들으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방역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와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가 시원한 과일을 전달하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격려 물품은 제주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준비한 선물로, 점점 확산하고 있는 확진자와 무더위에 맞서 열심히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코로나19 최일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그동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선 학교의 방역 현장 정비를 위해 마스크 등 각종 방역물품 보급은 물론이고, 학교 방역인력 지원 및 교직원 백신접종 독려를 통한 코로나19 예방에 힘써 왔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제주 화훼농가 살리기를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및 지역업체 구매 활성화 등에도 앞장서 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1 인공지능(AI)교육 멘토링Ⅰ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개념(인공지능, 기계학습, 강화학습)을 살펴보고 Orange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계학습과 관련한 개념을 익히고 실습을 진행했다. 주요 사용된 예제는 △데이터로 고흐가 그린 붓꽃 예측하기 △이직할 직원 예측하기 △이미지로 암 진단하기 △귤과 오렌지 구분하기와 같은 예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데이터 예측 및 확인 △분류 △회귀의 사례를 찾아 인공지능 모델로 구현 등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급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문희현)와 교원의 교육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교섭안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7월 30일 도교육청에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올해 1월 13일 본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등 총 열 세 차례의 교섭 협의를 진행하여 본문 76개조, 부칙 7개조, 총 322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문희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장을 비롯한 양측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교원의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교원의 복리후생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전교조제주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해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약 6개월 동안 이어진 교섭과 합의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고충을 폭넓게 들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됐고,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과 전교조제주지부가 함께 연대하여 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 일간 올해 퇴직자 및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9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은 퇴직 근로자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생애설계 △중장년 일자리 지원제도 탐색 △구직서류 작성법 △호감가는 중장년 이미지 메이킹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상자가 60세의 근로자임을 고려하여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에 소규모 인원을 교육 장소에 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사회가 고령사회로 진입을 했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근로자들의 새로운 출발 준비를 지원하고, 행복하게 인생 후반을 설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은 지난 7월 22일 제주시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김은숙 드라마 작가 초청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유명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꿈팡 스튜디오와 KCTV 스튜디오를 온라인(네이버 웨일온)으로 연결하여 진행했으며 방송 및 영상 관련 꿈을 지닌 학생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참석 예약자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응답도 이루어졌다. 김은숙 작가는 참여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하며 드라마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과 상상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꿈을 찾는 학생들에게 현재의 삶에 충실해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응원의 말을 남기며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김은숙 작가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연비와 체재비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