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병설유치원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4일간 여름방학 중 방과후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유․초연계프로그램으로‘함께하는 에어로켓 놀이’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 1명이 유아 2명의 선생님이 되어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주며 에어로켓을 완성했다. 완성된 에어로켓은 넓은 운동장에서 에어펌프를 이용하여 압력과 방향을 조절하면서‘훌라후프 안에 넣어보기’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외도초 관계자는“과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신기하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에어로켓을 발사해 보는 놀이 활동을 통해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애를 다지게 됐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본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29일 19시 종합자료실에서 2021년 7월 문화가 있는 날 – 필사로 읽는 여름밤을 운영했다. 성인‧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정양미(연필가게 대표) 강사님과 함께 필사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내게 잘 맞는 필기구와 문구를 찾아보며 문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필사의 방법을 익혀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읽고 쓰며 공감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7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7월 31일 19시에 운영했다. 이번‘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강서정(제주도시낭송협회 회장)강사가‘제주를 담은 아름다운 시 읽기’를 주제로 제주를 소재로 한 시를 함께 읽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시를 낭송해 봄으로써 시에 담겨있는 다양한 제주의 모습과 시가 주는 즐거움을 되새겨 보았다.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되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8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양전형(시인) 강사가‘문학 속의 제주’를 주제로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어로 시조를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창작 욕구를 충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제주어로 만나는 시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시인 김영란 선생님과 함께 시조의 기본 이론 및 작법을 배우고 제주어를 활용한 시조를 창작하게 된다. 이 수업은 8월 3일부터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향상되고 더불어 소멸 위기의 제주어가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올해 처음으로 2021 온라인 제주어시낭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8월 2일(월)부터 수상자에 대해 상장 및 부상을 해당학교로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으로 교사 및 학교의 행정처리가 어려울 것을 감안하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이다. 2021 온라인 제주어시낭송대회는 제주어 보전교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 추가 발굴된 사업이다. 먼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제주어 시를 매월 선별하여 각 학교로 보급한 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시낭송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및 학교에 따른 여름방학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온라인 영상 심사로 변경 운영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출된 영상들에 한해 지난 7월 20일 심사가 진행됐다. 2021 온라인 제주어시낭송대회영상 심사 결과 대상은 고유원(보목초, 5학년), 초등부 최우수상 황수아(한마음초, 3학년), 성현진(서귀북초, 6학년), 중등부 최우수상 이한준(위미중, 1학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우수상으로 초등부 8명, 중등부 5명 학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도내 초· 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을 △7월 31일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8월 1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학부모들의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2회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가정 학부모가 겪는 자녀 교육지원의 어려움 극복 및 한국문화 적응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의 이해 △자녀의 학습을 돕는 한글교육 △효과적인 자녀교육 방법 △다문화가정 부모의 어려움 극복 방법 및 자존감 향상 방법 등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자녀교육, 소통 방법 개선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존감 향상을 통한 학부모 역량 강화로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성장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제28회「푸른 솔 사랑학교」를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방학 동안 가정에서 힘들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철저한 방역 속에 유· 초·중학생 30명을 각 5명의 소집단으로 구성하여 제주시 인화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 가인아트센터에서 미술, 공예, 목공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 여름 계절학교는 그동안 거리상 접근이 어려워 계절학교 참여하지 못했던 동·서부 읍면지역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최초로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및 수원초등학교에서 공예, 댄스, 목공과 같은 소집단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코로나19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제28회「푸른 솔 사랑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활동과 또래 상호작용을 통해서 더욱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것이라 기대한다”라며,“그동안 거리상, 형편상의 이유로 방학 중 프로그램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학생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하여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연계 교육할 수 있는 3D 키측정 교구 [골고루 키 쑤욱]을 제작·보급한다.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3D 키측정 교구는 학생과 학부모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7가지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을 돕고자 제작된 교구이다. 7가지 건강생활습관은 건강 5행을 바탕으로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이며, 제주의 특색을 살린 스티커로 이미지화하고 전문가의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교육영상을 QR이미지로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쉽게 학생지도가 가능하다 건강 5행(行)이란 건강한 생활습관 중 성장과 건강에 가장 기초적인 사항 다섯 가지(물, 햇빛, 수면, 신체활동, 식생활)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중 식생활을 좀 더 세분화(아침밥의 중요성, 골고루 꼭꼭 씹어먹기, 미량영양소 섭취의 필요성)하여 7가지 건강생활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보급되며, 학교에서는 모든 교실에 부착하여 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동안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습역량 도움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현장의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중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습역량 도움 프로그램』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력격차 최소화를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 이후에 지도교사가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독서역량 향상 등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 7월중 도내 초등학교에서 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지도교사 4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간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지도교사들은 아이들의 학력 향상에 96.9%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 운영 지속은 83.0%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학력 격차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프로그램 운영 시 어려운 점은 참가 학생들의 개인시간 조정에 21.4%, 지도교사의 지도시간 확보와 업무부담에 19.3%가 응답하여 향후 해결과제로 나타났다.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1학기 프로그램 운영 후 중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하면서, 오는 2학기에도 지속해서 운영하여 코로나19 위기에 제주 아이들의 학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제일중학교 연수실에서 도내 초등학교 진로부장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초등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1년 초등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는 진로교육 업무 담당 교사에 대한 60시간 연수로 도내 초등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4차 산업시대에 변화하는 미래 진로교육 방향과 진로인식 단계인 초등학생의 진로 디자인을 도와줄 수 있는 진로지도법을 이해하고 상담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의 행복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사례 공유, With 코로나 시대 비대면 진로체험 방안 등 학교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단위학교 진로교육 교육과정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주요 연수 과정으로는‘진로교육의 클리셰(Cliché)’특강을 시작으로 △DT(데이터기술)시대 초등학생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 △진로 교육과정 함께 세우기 △수업 속에서 맞춰가는 진로퍼즐 △비대면시대 진로체험의 이모저모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