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2일간 초ㆍ중 교사 10명을 대상으로「2021 토론아카데미 교원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5시간 집합 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찬찬 토론, 찬반 논쟁형 디베이트, 질문형 디베이트 등 다양한 토론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실습형으로 설계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습으로 익힌 여러 가지 토론을 2학기 개학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교 및 교실 생활에 적용하고, 특히 수업 시간에 자신 있게 토론을 도입하여 배움 중심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토론 활성화를 통해 학생 및 교사가 당면한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사결정능력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여름 계절학교 「한여름의 쉼팡, 학부모교실」을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8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했다. 2021 제28회 여름 계절학교「한 여름의 쉼팡, 학부모교실」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홍부경 소장과 제주한라대작업치료과 백은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줄 자녀를 위한 생애주기별 성교육 △코로나19 상황으로 누적된 학부모의 심리적 피로를 이기는 심리적 면역력 증진을 위한 강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 영화 시청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관계자는 “2021 제28회 여름 계절학교「한 여름의 쉼팡, 학부모교실」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이 됐지만,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학부모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이기는 가족 간 소통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부모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8월 4일 오후 본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나타난 민원 현안을 공유하고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아울러 민원인과 대면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민원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간담회에서“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삶의 어려움과 불만들이 민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민원의 수위가 이전에 비해 예민해졌고 높아졌다”며“민원인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실 직원들의 고충이 매우 많다. 그럼에도 안정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운영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비대면 민원서비스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민원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따뜻하고 친밀한 민원 서비스 문화 정착도 중요하다”며“민원실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연계‧소통해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 서비스를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한라초등학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7명을 대상으로 2021 아름다운 예술여행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에서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 및 학생중심 예술수업 개선을 위한 예술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교사들의 미술기초능력 함양을 위하여 드로잉, 수채화, 만화, 조형물 만들기 등 4개 분야에서 이론 강의와 실기수업을 병행하여 강좌별 15시간을 진행했다. 학교현장에서 미술시간 뿐 아니라 학생교육활동 속에서 미술기초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이 짜여져 있어 학교예술교육 내실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로잉과 수채화 연수 보조강사로는 애월고 미술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와 홍익대 서양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 봉사해 주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17년부터 읍면지역 일반 고등학교 중 예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예술학과(미술과, 음악과)를 설치하여 특수목적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라 공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중학교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발명영재학급 학생 16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집중이수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7월 24일에 발명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계획한 것을 바탕으로, 8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발명품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와 발표 자료를 작성하여 중간 발표를 했다. 8월 4일에는 드론 제작 및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가까이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8월 21일에는 그동안 아이디어를 모으고 제작해온 결과물들을 정리하여 발명품 산출물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에 불편하다고 느꼈던 제품들의 단점을 개선하고 제작해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으며, 드론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 집중이수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및 발표력 등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인재 육성 및 발명 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은 2013년 10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2021년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운영실적 평가에서 고교 6개소, 대학 5개소 총 11개소 중‘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최고의 점수로‘우수’로 선정됐다. 말 관련 교과 담당교원의 전문성이 다른 학교에 비해 우수하고, 말과 장비 및 기자재의 관리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실습 환경이 우수 및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말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보완한다면 지속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국비(50%), 지방비(50%) 매칭하여 평가결과(등급별 기관수)에 따라 기준금액이 우수(150%), 보통(100%), 미흡(50%), 부적합(미지급)으로 지급되는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는‘우수(150%)’평가를 받아 국비 지원금 206,250천원(자본보조금 168,750천원, 경상보조 37,500천원), 지방비 206,250천원으로 총 412,500천원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책속으로 풍덩! 도서관에서 여름나기’를 8월 4일 오후 2시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미란 선생님의 지도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평일 5일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좋은 말과 나쁜 말이라는 주제로‘누군가 뱉은(경자 글·그림)’을 읽고 어린이들의 실생활 언어 습관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좋은 말 텀블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도서관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 영재교육대상자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트캠프를 운영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침에 따라 분산 운영을 위해 음악 영재교육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음악 아트캠프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초등미술 아트캠프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균형의 빛’협동작품 제작 △봉사활동 △현장체험 대체활동으로 제주미협회장의 한국화 특강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그룹 단위 프로젝트 실기수업으로 진행됐다. 초등음악 아트캠프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고, 첼리스트, 제주어지킴이 뚜럼브라더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플루트 상임단원, 통기타 가수등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소규모 그룹단위로 악기 체험 및 연주 활동을 통해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현장체험 대체활동으로는‘피아니스트 김한돌과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아트캠프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8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8월 특별프로그램‘무비무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휴식과 학습을 병행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1층 대화실에서 유아부터 초등·중·고등학생,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영화감상 및 영어회화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가족이 함께하는‘무비무비’미니 상영관 △영화 관련 워크시트 학습활동‘무비무비! 스스로 학습왕!’△외국어독서실 연계 자기주도 심화학습으로 이루어졌다. ‘무비무비’미니 상영관은 ‘모아나’,‘코코’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총 6편의 영화를 학습센터 1층 대화실에서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영화는 영어더빙 및 자막으로 상영되며 1일 3회차 운영예정이다.(1회차 10:00~12:00, 2회차 13:30~15:30, 3회차 16:00~18:00) ‘무비무비! 스스로 학습왕!’은 초등(1학년 이상)·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감상 후 학습활동이다. 이용자는 외국어독서실에 마련된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1일 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포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등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5명, 중졸 77명, 고졸 309명 등 총 421명이 접수했으며, 고사장별로는 중앙중학교에서는 325명,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는 85명, 제주교도소에서는 5명, 제주소년원에서는 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81세(여), 중졸 72세(여), 고졸 81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중졸 12세(여), 고졸 14세(남)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7월 3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8월 30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