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 8월 31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본청 청렴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21년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상반기 청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청렴 취약분야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2021년도 청렴도 추진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청렴교육,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제주 청렴교육을 추진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청렴 추진상황에 따라 모아진 개선대책을 하반기에 충실히 추진해서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기 위한 교육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일반고 22교를 대상으로‘2021 찾아가는 학습 및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에 기반한 1:1 학습·진학 맞춤형 컨설팅으로 일반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별 신청 인원은 학급수에 따라 10~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 운영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에서는 교과 및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2021 찾아가는 학습 및 진학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학교별 신청 일자에 맞춰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학습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한다. 기간은 2021년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 “2021 찾아가는 학습 및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원격수업 등으로 학습 결손이 생겼거나 진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 및 학습 동기 부여,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 실시한 2021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8월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35명이 응시하여 33명이 합격(94.29%)했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74명이 응시하여 65명이 합격(87.84%)했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252명이 응시하여 188명이 합격(74.60%)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이○○(81세, 여), 최연소자는 유○○(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홍○○(65세, 여), 최연소자는 배○○(11세,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최고령자는 김○○(67세, 남), 최연소자는 김○(13세, 남)이다. 합격자 명단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2021. 8. 30.부터 9. 7.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주말 제외)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수령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자‘2021년 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자료 대출 활성화를 위하여 도서 대출자 300명(선착순)에게 △코로나-19 마스크 목걸이를 증정 △과년도 정기간행물 무료 배부 △계층별 우수 다독자 시상을 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9월 한 달 동안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하여 오는 8월 30일부터 쉼과 만남이 어우러지는 행복캠프‘사람시민’프로그램 및 중학생 대안교육‘함성교실’3기 위탁교육 신청 접수를 각각 시작한다. ‘사람시민’은 도내 마을학교와의 연계 등을 통하여 제주의 멋과 정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들 간에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형성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가집줄놓기 △감귤따기 △곶자왈에서 생태숲길걷기 △ 자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 △관계형성을 위한 문화체험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중학생 대안교육‘함성교실’은 상담 및 명상 등의 심리치유프로그램과 집단상담, 창의보드 등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또한, 정보기술자격(ITQ),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과 기초교과 영역인 한국사, 영·수학까지 총 20여개의 교과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사람시민’은 11월~12월 사이에 학교와 협의하여 운영가능 날짜에 실시될 예정이며‘함성교실’은 9월 13일부터 4박 5일간의 사전 준비적응교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좋은 책을 읽고 쓰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다. 올해 ‘9월 독서의 달’행사에서는‘이금이 작가 및 백온유 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동화작가이자 청소년소설가인 이금이 작가는 윤석중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 등이 있다. 이금이 작가 강연은 9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소설 를 통해 일제강점기 해외 이주여성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백온유 작가는 2020년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을 통해 아픔을 딛고 성장해 나가는 십 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백온유 작가 강연은 9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청소년 소설 속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며 용기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작가와의 대화’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이금이 작가 강연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 △백온유 작가 강연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닥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도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1. 원격수업 학생 가정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공급사업 결과, 92%가‘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3만 2,311명의 학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은 초ㆍ중ㆍ고 학부모 3,400명(전체 공급인원의 11%)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학부모 1,386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질문에 92%가“만족하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지난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 만족도 조사(1차 87%, 2차 89%)보다 높은 수치다. 만족한 이유로는 품목구성(47%), 품질상태(36%), 배송·응대(17%)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신선도와 포장상태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97%, 99%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으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가공식품) 195톤을 소비, 제주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방학에 학부모 대상 사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교육자치 15년의 성과와 과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전격 추진 중임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자치 30주년, 제주도 출범 15주년을 맞이하여 제주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등 중대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제주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자치 분권의 선도적 추진을 위한 학술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제주 교육자치 15년의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7월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연구수행기관을 모집했으며, 8월 24일 한국교육행정학회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 연구 일정에 돌입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4개월여 동안 연구용역의 수행을 통해 제주특별법이 부여한 고도의 자치권과 분권의 취지에 맞는 자치입법, 자치조직, 자치재정의 측면에서 제주 교육자치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 등을 제안받을 계획이며, 지난 6월 제출한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 과제와도 연계 필요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주특별법이 부여한 고도의 자치권으로 교육자치를 선도하는 제주교육이 미래교육을 위해 한 단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 백신 2차 접종이 95.8%로 마무리됨에 따라 500명 이상 고등학교는 밀집도를 완화한 2/3 등교 수업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500명 이상 초등학교 밀집도도 완화해 4~6학년은 1/3 등교수업을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대책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은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행된다. 주요 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500명 이상 초등학교 4~6학년 밀집도 1/3 등교 500명 이상 중학교 밀집도 1/3 등교 500명 이상 고등학교(직업계고 포함) 밀집도 2/3 조치 500명 미만 초‧중‧고 및 특수학교는 학교 자율 결정으로 전체등교 가능 유치원 전체, 초등학교 1~3학년 매일 등교 단, 학교별 강화된 추가 조치 시 구성원 협의를 통해 학교장이 결정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고 3과 고교 교직원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한 학년 추가하여 등교수업을 하며 안전을 관리할 방침”이라며“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모두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송악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시대에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8월 25일 대정중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드론의 꿈⌟을 개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의 역사, 비행원리, 안전수칙 △쵤영드론 활용 VR체험 △ 드론 코딩의 활용과 자율 비행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산업분야에서 드론의 활용과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사업은 김용한, 강세준(드론 지도사) 지도로 오는 11월 3일까지 총 3차시로 운영되며 도서관 관계자는“교과와 융합된 자유학년제 활동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