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2시 30분에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저연령 아동 정서 지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서위기학생이 저연령화됨에 따라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본인이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충동적 행동이 빈번하게 나타나거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문제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저학년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개입할 수 있는 담임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이자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인 조성진 단장으로 아동기 부정적 경험이 정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운영됐고 특히 ADHD 아동의 경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한편,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는 하반기에도 학교급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담당 교사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정서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 4월 실시한「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참여율은 90.5%(54,292명)으로 2020년 조사 대비 3.7%p(8,463명) 증가했다. 조사 결과 학생 2.1%(1,122명)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4.8%, 중학교 0.7%, 고등학교 0.4%로 2020년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초등학교 1.7%p, 고등학교는 0.1%p 증가한 수치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43%), 집단따돌림(15.6%), 신체폭력(13%) 순으로 이는 2020년 조사와 비교할 때 언어폭력, 신체폭력은 증가(각각 6.3%p, 4.5%p)한 반면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은 감소(각각 8.7%p, 2.4%p)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발생 장소는 학교 안(67.5%)이 학교 밖(32.5%)보다 높았으며 학교 안에서는 교실(특별실, 방과후 교실 등, 51.3%), 복도ㆍ계단(28.6%) 순으로, 학교 밖에서는 공원(놀이터, 공터, 골목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9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 9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보스 베이비(9월 4일) - 자신이 한 회사의 보스라고 주장하는 아기 동생이 생기면서 팀은 부모님의 관심을 모두 빼앗긴다. 그러던 어느 날 팀은 보스 베이비가 비밀 작전을 수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픽시(9월 11일) - 전자제품 속에 사는 1센치 미니 히어로 픽시들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소년 톰과 유지니어스 교수뿐이다. 장난꾸러기 픽시 파이어가 특수 팔찌를 차고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바람에 픽시들의 정체가 들통날 위험에 빠지고… ▶ 헬로 카봇 : 백악기 시대(9월 18일) - 공룡파크의 VR 영상 속에서 진짜 공룡이 나타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백악기 시대로 시간이동을 한 차탄은 새로운 비밀친구 공룡 카봇을 만나게 되고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응가암을 둘러싼 소동이 펼쳐지는데… ▶ 해피 디데이(9월 25일) -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엘리자베스, 짝사랑 중인 타라, 서툰 초보 부부 그레이스와 커트, 잃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5일에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해충과 유해균에 의해 소장자료가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연 2회 문화재 전문 약제를 이용한 소장자료 보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소독 대상은 수장고, 전시실에 보관 및 전시되어 있는 소장자료 37,000여 건과 야외전시실에 있는 초가집이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임시 휴관으로 인하여 관람에 불편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관람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최상의 관람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 상영 프로그램‘동녘시네마’를 연중 운영한다.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인 9월은 즐거운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노는 것도 중요하기에 친구들과 함께 보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을 준비했다. 상영작은 △ 메라다와 마법의 숲(9월 4일) △ 뽀로로: 공룡섬 대모험(9월 11일) △ 스페이스 치킨(9월 18일) △ 주토피아(9월 25일)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관람 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도 내 학교 급식실 대상 급·배기 시설 실태조사를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연구원)와 함께 진행하여 학교 급식실 표준환기 방안 마련에 참여한다. 조사대상 학교로 최근 현대화가 완료된 급식실 중 부분 시스템형 후드가 설치된 한라중, 전체 시스템형 후드가 설치된 백록초 총 두 곳을 표본학교로 선정하여 2021년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급식실 환기 실태를 파악해 유해인자를 유형별로 조사하고 환기장치의 효율이 떨어지는 요인을 파악해 적정 환기 시설 설치 및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 호흡기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 급식실 급·배기 시설 점검 △조리종사자 대상 건강진단 실시 △급식실 실내공기질 측정 등 조리종사자의 건강과 급식실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종사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환경 중점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교직원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했다. 9월 1일 0시 현재 대상자 14,857명 중 14,198명인 95.6%가 1차 접종에 참여했다. 당초 유·초·중학교 교직원 2차 접종을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8월 모더나 백신이 계획 대비 절반만 공급됨에 따라 1·2차 접종 간격이 3주에서 5주로 조정됐다. 이석문 교육감은 “접종 간격 연장에 따른 학사일정 및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학교 현장과 소통·협력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이라며“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을 긴밀히 파악하면서,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최근 질병관리청이 12~17세 소아·청소년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며“방역당국 및 교육부와 적극 협력하며 구체적인 계획과 조치들을 수립하라”고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교직원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했다. 9월 1일 0시 현재 대상자 14,857명 중 14,198명인 95.6%가 1차 접종에 참여했다. 당초 유‧초‧중학교 교직원 2차 접종을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8월 모더나 백신이 계획 대비 절반만 공급됨에 따라 1‧2차 접종 간격이 3주에서 5주로 조정됐다. 이석문 교육감은 “접종 간격 연장에 따른 학사일정 및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학교 현장과 소통‧협력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이라며“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을 긴밀히 파악하면서,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최근 질병관리청이 12~17세 소아‧청소년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며“방역당국 및 교육부와 적극 협력하며 구체적인 계획과 조치들을 수립하라”고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2021 캘리그라피 교실을 8월 31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2021 캘리그라피 교실은 양미석(캘리그라피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기초 이론과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이며 첫 시간에는 캘리그라피 붓 사용법과 선긋기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꾸미기 능력 습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8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8월 28일 오후 7시에 운영했다. 이번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양전형(시인)강사가‘문학 속의 제주어’를 주제로 시, 수필 등 다양한 문학 작품에서 나타난 제주어의 모습을 살펴보고, 제주어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되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9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문영택(사단법인 질토래비)강사가‘탐라 선인에게 삶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