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도움으로‘즐겁고,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는 학교 체육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학생들의 신체 활동 장려를 위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개교 16대의 스포츠 활동 기구(전자농구대)가 체육관 및 복도에 설치됐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신체 활동 증진 및 놀이를 통한 학생 상호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외부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소소한 신체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달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 활동 활성화를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21 조리사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한 사기진작, 업무 만족도,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특히 음식물 감량기 사고와 관련하여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재차 안내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학교급식에서의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물 감량기 안전사고·근골격계·폐암질환 등의 예방 교육과 더불어, 청렴·친절 교육 및 웃음치료를 통한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 찾기 등 직무 소양교육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여 조리사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민방위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장민방위대는 직장민방위대 조직․편성, 직장민방위대원의 변동신고, 임무고지, 교육이수 및 실제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제주도의 추천으로 민방위 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범 교육장은 “앞으로도 직장민방위대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전 교직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2월 2일 도내 전 교원 대상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2021 제6회 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의 수업,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수업사례와 국제학교 파견교사의 수업사례, IB 교육 및 고교학점제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교급별로 수업사례 공유, 대담, 토크쇼 등으로 유튜브 5개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수업 나눔에서는 ‘오늘의 놀이, 내일의 발견’이라는 소주제로 완두콩 놀이터 이야기, 연구학교 운영사례,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사례 등을 통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수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초등학교 수업 나눔은 ‘미래교육! 동상이몽?’이란 소주제로 국제학교의 교육과정과 파견교사의 수업사례 나눔, 워드클라우드 활용 미래교육 토크쇼를 통해 인공지능의 교육적 접근, 문제해결력, 관계의 문제, 독서 등 다양한 차원에서 초등학교의 미래교육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수탁기관으로 제주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려청소년학교, 청소년혼디학교 총 5곳을 선정했다. 수탁기관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진로 모색 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 및 평생교육시설 여부, 최근 2년 이상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사업 실적 등을 평가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제주도인 학교 밖 청소년(만9세~24세) 대상으로 교재비(1인 연간 25만 원), 식비(1인 1일 8천 원, 연간 100일), 현장 체험학습비(1인 연간 4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는 교육비 지원이 확대되어 대면 교육뿐만 아니라 비대면 교육 시에도 지원하며, 교육운영비(연간 100만 원)를 추가 지원한다.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위 수탁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비 지원 민간위탁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복귀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 기여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3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전체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 중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는 기관은 제주도교육청이 유일하다. 도교육청은 청렴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외부청렴도(물품계약, 공사관리 및 감독) 및 내부청렴도(인사업무)에서 부패(금품‧향응‧편의) 경험률 제로 △청렴도 유지를 위한 교육 가족들의 노력 등을 꼽았다. 이석문 교육감은“코로나19에서도 교육 가족들이 청렴도 유지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다한 것이 13년 연속 청렴도 1~2등급 성과로 나타났다”며“지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청렴도 평가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 종합청렴도 1등급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 유발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청렴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시·청각장애 학생 담당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시·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사 및 학부모 역량 강화」연수를 비대면 실시간으로 실시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플랫폼을 이용하여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서 부산 배화학교 정진영 교장은 교사를 위한 시ㆍ청각장애 학생의 특성 이해와 교수 방법의 실제를 논의했고, 서울 맹학교 김인희 특수교사는 학부모와 함께 시ㆍ청각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을 위한 진로 선택 및 양육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와 학부모가 시·청각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화 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눔으로써 시·청각 장애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긍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2월 9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교육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7개 시도교육청중 국제교류를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제주도교육청과 21개 회원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국제교육교류협력의 경험을 가진 교육부의 대(對) APEC 교육협력사업 전담기관인 APEC국제교육협력원(IACE, Institute of APEC Cooperative Education)이 협력하여 제주교육의 국제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교육현장 국제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양 기관 및 직속기관을 포함한 포괄적 국제교육(개발)협력활동 전개 ▲교육현장의 국제화를 위한 기반(학교네트워크, 국제교육협력DB) 조성 ▲국제교육(개발)협력 관련 정보 및 네트워크, 경험 공유 ▲국제교육(개발)협력 사업 공동 발굴 및 수행, 양 기관 프로젝트 상호지원 ▲국제교육(개발)협력 분야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국제교육(개발)협력 사업성과를 국내외 교육현장과 공유 및 확산하는 공동 노력 등이며, 본 업무협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2월 7일 오후‘교육감과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이석문 교육감과 도내 고등학교 30개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교육활동의 변화 △안전한 체험활동 △교육환경 개선 △진로교육(직업체험) △학생자치의 5가지 영역에 대해 제안했다. ‘교육활동의 변화’에 대해 대정고 신재현 학생은“교육과정 주체인 교사와 학생이 함께 디자인하는 역량 함양 수업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대정여고 김민주 학생은“코로나19에 따른 대면 및 비대면 교육 활동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전한 체험활동’에 대해 영주고 장원준 학생은“안전한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진로 교육에 대해 제주고 양보윤 학생은“경쟁보다는 학생 성장과 진로에 중점을 둔 교육 활동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대기고 윤지원 학생은“일반고 진로 및 입시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활동에 대해 제주여고 고주영 학생은“학생 정부회장 선거 공약 및 학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영지학교는 사단법인(주) 월드프렌즈로부터 기저귀(아동 및 성인용) 및 물티슈 80박스(4백2십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품은 기저귀가 필요한 각 가정에 전달하고, 학급 비치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프렌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본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치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영지학교 양복만 교장은“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생활기본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