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물품 제작을 위한 작품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한, 심사결과 15편의 수상작에 대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유·초·중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되는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물품에 들어갈 시안을 공모하고, 미술 분야의 재능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발굴·격려하며 작품을 홍보하여 장애 이해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평면-미술·디자인 분야의 자유 주제 작품을 공모하여 27개교 6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성산중 강원준), 우수상 5명(하례초 장연우, 중문중 이건영, 토평초 강대우, 대정중 김유준, 하원초 오민교), 장려상 9명(덕수초 배명진, 서광초 박현영, 서귀서초 고현준, 안덕초 장경현, 의귀초 김시현, 서귀서초 김민준, 위미중 박성빈, 안덕초 김서우, 중문초 김용원)을 시상하고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했다. 수상 작품들은 서귀포시특수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서귀중앙초 병설유치원 증축공사에 대해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지난 1월‘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에 이어서 계속된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이번 본인증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BF는 Barrier-Free(장애물이 없는)의 줄임말로 BF 인증제도는 장애인·고령자·어린이·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사업계획·설계도면 등 설계내용을 대상으로‘예비인증’을, 시설공사 준공 후 현장 평가를 통해‘본인증’과정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서귀중앙초 병설유치원 시설물 BF 본인증에 대하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 출입구 등‘매개시설’▲안내판, 경보 및 피난설비 등‘안내시설’▲화장실 접근성, 대·소변기, 세면대 등‘위생 시설’▲복도, 계단, 승강기 등‘내부시설’에 대해 보행로 기울기, 바닥마감, 장애물 여부 등 59개 항목을 평가하여“우수”등급 부여와 BF인증서를 발급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모든 사람이 접근에 용이하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점진적으로 장애물 없는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도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정시모집 일대일 비대면 상담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2021.12.10.)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방역 차원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한 원활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학진학지원단 20여 명의 선생님들이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하여 1:1 맞춤형 비대면 상담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비대면 온라인 상담 신청은 제주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2021년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1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또한 12월 10일 수능 성적표 통지 이후부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2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2021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사례 공유를 통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한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면 운영하며,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1부는 '부모와 아이 사이에 책과 대화가 있다면'을 주제로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운영된다. 2부는 책 읽는 가정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 교원과 학부모의 사례 나눔 토크를 통해 책 읽는 가정 만들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2월 15일까지 유레카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 및 질문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책 읽는 가정 만들기 사례 나눔을 통해 2021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평가하고 2022년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며“책 읽는 소리가 들리는, 책 읽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에 갱신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됐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제주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했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탁출제 과목을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융합프로젝트 실행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021 미래교육 대비, 융합프로젝트 수업 연수를 3시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와 포스트 코로나를 전망하는 수업 사례 연수로, 학생들의 삶에 기반한 융합프로젝트를 어떻게 기획하고 실행할 것인지 관점의 확산과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강사로 참여한 인창고등학교 김애경 교사는 회복적 생활교육에 바탕을 둔 수업 문화, 10개 교과가 포스트 코로나를 전망하는 사회 모습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한 사례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도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와 학생이 가진 강점과 교과 특성을 활용한 융합 수업의 사례를 나눴다. 이날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에서 여러 교과가 함께 할 수 있는 융합프로젝트 수업 주제로 환경생태교육, 기후 위기, 놀이로 만나는 수업, 일상에서 만나는 과학, 독서와 만나는 교과통합, 마을에서 만나는 수업 등 미래사회와 연계한 여러 프로젝트 주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융합프로젝트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14일, 16일 및 17일 3일에 걸쳐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 사례 나눔」을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학교 9개 교과별 수업 사례 나눔으로 실시되는데, 도내 270여 명의 중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이번 수업 사례 나눔은 학습자 참여 중심 및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수업 사례를 소개하여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각 교과의 대단원을 중심으로 수업의 설계, 차시별 교수-학습활동, 평가를 일체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과에 따라 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블렌디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모형을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12월 14일에는 영어, 도덕, 수학, 미술 수업 사례 나눔이 열렸고 12월 16일(목)에는 사회, 음악, 기술가정 수업 사례 나눔, 12월 17일에는 과학, 국어 수업 사례 나눔이 열린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2월 10일에 도내 초·중·고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정서위기학생 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자살위기상담의 실제와 상담자 소진을 주제로 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육성필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로 학생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이 한층 심화되고 그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효과적 위기 개입의 필요성과 함께 교원이 경험하는 소진에 대한 자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가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위기 학생 지원으로 소진을 경험하는 교원들의 자기 돌봄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에 맞춰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인터넷 및 전용회선 서비스인‘4단계 스쿨넷서비스’를 12월 13일 개통했다. ‘4단계 스쿨넷서비스’개통으로 도교육청 전산센터 및 각급 학교에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장비들이 최신형으로 교체되어 학교의 네트워크 기반 환경이 1G기가급으로 향상, 유·무선망의 품질이 크게 개선된다. 이로 인해, 각급 학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ICT 교육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게 됨은 물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체계 또한 한층 강화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학교 유‧무선망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도내 각급 학교 3,444개 교실 등에 최신형 와이파이6(WiFi-6) 무선망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도내 학교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실(5,389실)에서 무선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4단계 스쿨넷서비스 개통과 더불어 학교 유‧무선 인터넷 품질 향상 등 향후 미래교육환경을 선제적으로 조성하는데 꾸준히 노력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12월 13일 “지속가능한 일상 회복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엄중한 방역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 판단 아래 소아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동참을 부탁드리는 담화문'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발표 자리에는 고덕훈 제주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과 최재홍 제주대학교 소아과 감염분과 전문의가 함께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정부는 감염률 감소와 의료 체계 안정화 등을 위해 12~17세 이하 청소년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며 “그 배경에는 데이터로 확인된 백신 접종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부 발표에 따르면 16~17세는 2차 접종률이 70% 가까이 올라가면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12~15세는 22.7%로 접종률이 낮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백신 접종의 안전성은 12~17세 접종자 이상반응 신고율이 약 0.2%대로, 19세 이상 성인보다 낮은 신고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