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겨울방학기간 동안 예비 고1, 고2, 고3을 대상으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겨울방학 집중 대입컨설팅’을 운영한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사정관 출신 대학입학지원관과 진학지도 전문 파견교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등을 운영했다. 예비 고1에게는 고등학교 생활 안내 및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고, 예비 고2, 고3을 대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수시 대비 대학입학전략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진학상담]에서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업무처리의 적법타당성·효율성·통일성 제고를 위한‘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을 보급했다. 도교육청 본청 및 직속(소속)기관, 공·사립학교 등에 총 250부를 책자로 보급하는 한편,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필요한 누구나 매뉴얼 내용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매뉴얼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채용·근로계약 등 인사관리, 근로시간·휴일·휴가·휴직 등 복무관리, 수당·퇴직금 등 임금관리, 그리고 잦은 질의응답 사례까지 일선 학교의 업무담당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핵심 내용을 모두 수록했다. 또한, 가장 최신의 법 개정 내용, 법원 판례, 행정해석 변경 내용 및 관련 참고 서식도 포함하여, 업무담당자가 원스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석문 교육감은 매뉴얼 발간사를 통해,“인사노무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이번 매뉴얼에는 사람의 가치를 더 높이겠다는 제주교육의 진심이 담겨있다”면서“본청 및 직속기관, 공·사립학교 등에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업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원격수업 학생을 대상으로 [2021. 하반기 학생 가정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사업]을 2021. 12. 21. ~ 2022. 2. 10.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하반기 원격수업을 실시한 학교 77개교(사립유1, 초31, 중21, 고24)의 원격수업일수가 10일 이상 해당되는 학생 39,534명의 가정으로 3만 5천 원 상당의 제주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배송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등교 및 원격수업 병행에 따라 학교급식 중단(축소)되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은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문 안내로 진행되며,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배송은 겨울방학 기간인 2022. 1. 15.부터 ~ 1. 28.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한 공급을 위하여 배송업체는 사전에 학부모 대상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문앞 배송을 원칙으로 한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27일에 2021학년도 신규 공모교장을 대상으로 ‘공모교장 협의회’를 비대면 화상 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위학교의 자율 운영을 지원하고, 공모교장의 역할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와 공모교장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 속에서 공모교장으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장의 직무역량체계 및 리더십 관련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공모교장 간의 사례 공유 및 의견 나눔의 시간을 통해 교장공모제의 안정적 운영과 공모교장의 책임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2년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139명에 대한 인사를 12월 27일 발표했다. 주요 인사로는 강애선 교육시설과장이 행정국장으로 직무대리 발령됐으며, 교육시설과장에는 양경돈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시설지원과장이 승진·전보 발령됐다. 그리고 교육행정과장에 김명기 감사관, 교육훈련 파견에서 복귀하는 한봉순 서기관은 소통지원관, 홍순심 서기관은 감사관으로 각각 전보발령 됐다. 또한 임희숙 교육행정과장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용탁 행정국장, 진용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사무관 승진은 교육예산과 신유정 주무관, 대정중 고성혁 행정실장, 아라초 성미란 행정실장, 한라초 양은숙 행정실장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직무능력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등학교 원서접수 결과, IB월드스쿨로 인증돼 내년부터 IB DP를 운영하는 표선고등학교의 지원자가 정원보다 9명 많은 1.07: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은 비평준화 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고른 지원의 흐름으로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 일반고의 탈락자는 20명대로 전망된다. ▲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 12월 22일 마감한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726명 모집에 175명이 많은 2,901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2022년 1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제주외고와 자사고, 국제고 지원자 중 평준화 일반고를 동시 지원한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은 2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 경쟁률은 1.01 대 1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일반고 경쟁률은 1.01 대 1로 33명이 탈락한 바 있다. ▲ 비평준화 일반고 및 제주외고 접수 결과 비평준화 일반고는 1,909명 모집에 1,931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했다. 특히 고교체제개편을 통해 IB학교로 운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33회‘사랑의 사도상’에 서귀포온성학교 한복선, 대정초등학교 송영옥,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순구 선생님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3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하여 해마다 시상하고 있으며, 교육부문별로 나누어 시상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시상식은 생략하고, 12월 27일(월) 오후 3시 30분에 제주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4일 성탄절을 맞아 인사말을 내고 “새해 3월에 시작할 등교수업이 아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내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2021년을 이야기하는‘한 장면’을 떠올린다. ‘맞잡은 손’이다”며 “방역 당국과 의료진은 도민들의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치유의 힘을, 백신 접종을 통한 회복의 힘을 계속해서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부모님과 선생님은 아이들의 손을 맞잡고, 3월 새 학년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시작했고, 학교 현장에 건강과 안전을 채워주고 있다”며 “도민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협력하고 연대하며 나보다는 모두의 안전을 걱정하며 지켜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소망한다”며“부모님과 선생님이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사랑으로 눈 맞춤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감은 “방역 당국과 의료진들이 코로나19의 무게를 벗고, 조금은 느리고 여유로운 삶을 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도민들이 생계와 안전, 건강 걱정 없이 이웃들과 더불어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2월 21일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제주지방기상청과 합동으로 제주시 대규모 학교인 한라초등학교와 동광초등학교에서 지진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자연 재난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기상청의 유상진 지진화산과장과 서동일 지진연구관이 참석해 최근 우리나라 지진 발생 현황과 특성, 지난 12월 14일 서귀포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분석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석문 교육감은“지진은 예측하기에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 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지진 발생 시 붕괴의 위험이 있는 학교의 취약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지진 발생 시 전기 및 가스시설 등으로 인한 2차 재해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평상시 전기‧가스 설비 관리 요령 등을 충분히 숙지하길 바란다”며“지진 등 자연 재난 발생에 따른 시설관리와 행동 요령 등의 메뉴얼을 더욱 꼼꼼히 숙지하고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2월 23일 제주국제교육원에서‘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재정 효율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재정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과 자문을 통해 내실있는 건전재정 운용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재정 주요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구대학교 김민희 교수를 초빙하여 ▲교육재정 세입 · 세출 추이 ▲지방교육재정의 주요 분석결과 공유 및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재정 구조개편에 대한 외부의 압력과 대응방안 모색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제주교육청은 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으로 국세인 부가가치세 중 일부가 지방소비세로 전환되면서 교육재정교부금 감소금액이 내년에는 △68억, 내후년에는 △10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학생 1명당 85,000원~133,000원에 가까운 규모로, 김민희 교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같은 40년 이상 노후학교의 개선 ▲고교학점제 ▲누리과정지원, 고교무상교육 등 국가의 정책적 수요 및 ▲기초학력 보장,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에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