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수풀도서관은 학부모 대상 독서교육 운영으로 가정에서 시작되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2022년 집에서 시작하는 독서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이경희(독서·토론교육활동가, 심리상담가) 선생님의 지도하에‘책 읽는 우리 가족’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방법을 교육 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1월 13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ZOOM 활용) 으로 진행되며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1월 10일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물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체험학습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60분간 진행됐으며 레스토랑, 편의점, 병원 등 친숙하게 이용하는 5개의 코너에서 원어민교사와 롤플레잉을 하며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영어를 경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함으로써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그룹을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어 외국문화 체험과 더불어 가족친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체험학습에 대하여 지루할 수 있는 방학기간에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하며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남겼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실물환경 체험학습은 이번 겨울방학 중 1월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며 총 15개의 그룹 6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방학 중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에도 추진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2022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정보화 교육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SW)교육 지원을 위한‘2022 교원정보화연수 동계과정’을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전! 동영상 콘텐츠 제작’과정을 시작으로 15시간 집중연수 5개 과정, 코딩교육 지도 역량강화를 위한‘모디(MODI)로 만나는 코딩교육’1개 과정 등 총 6개의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본 연수는 미래교육 환경 대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하는 과정과 업무활용 및 수업개선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과정을 포함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 맞춤형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의 효율적 적용을 위해 실습 위주의 집합 연수로 운영되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자 연수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 참여 및 1일 2회 건강상태 체크, 연수실 방역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온‧오프라인 교육환경에서의 교원 정보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교육 환경 대비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수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47명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부터 1월 18일까지 7일 동안 겨울 계절학교 '푸른 솔 사랑학교'와 '한 겨울의 쉼팡,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29회 겨울 계절학교 '푸른 솔 사랑학교'는 철저한 방역 속에 제주시 동지역 유·초·중학생 27명을 소집단으로 구성하여 △가인아트센터 △바른 먹거리 교육센터 △소이쿠킹 제과제빵 학원에서 흙놀이 △공예 △베이킹 △쿠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1학년도 여름 계절학교에 이어 그동안 거리상 접근이 어려워 계절학교 참여하지 못했던 동·서부 읍면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20명을 위한 쿠킹, 공예, 뉴스포츠 등 소집단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한수풀도서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2학년도 겨울 계절학교 '한 겨울의 쉼팡, 학부모 교실'은 가인아트센터에서 생활공예, 목공, 금속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도하는 학부모에게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힐링과 잠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월 8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예술영재학생 36명에 대해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영재학생과 지도교사만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예술영재교육원 교육활동 발자취 동영상을 시청하고, 수료증과 작품집을 수여하게 된다. 2021년 3월 개학일로부터 초등미술, 초등음악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과 방학을 활용하여 교과수업 및 그룹별 심화과정을 총 104시간 운영했다. 아트캠프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초빙 특강, 봉사활동 등을 실시했고, 12월 4일에는 창의적산출물 종합발표회를 통해 미술영재 작품전시회 및 음악영재 발표회를 열어 예술가의 꿈을 안고 꿋꿋하게 재능을 키워온 학생들의 작품과 연주를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했다. 박은진 원장은 “앞으로 예술인재 조기 발굴 및 인공지능시대에 맞는 학생주도형 능력 신장과 맞춤형 수업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사회 생활체육 환경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동계방학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학교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학교 실외체육시설 개방 관련 사항’을 각급 학교에 파급했다. 동계방학 기간 동안(학교별 개학 1주일 전까지) 각급 학교는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범위에서 학교장의 승인하에 학교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하게 된다. 다만, 학교행사·시설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학교 실외체육시설을 개방하지 않을 수 있다. 김민호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실외체육시설 이용 및 개방으로 학교와 지역이 교육공동체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종식되어 예전처럼 지역주민이 학교체육시설을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2021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교사가 저술한‘3인 3색 유치원 교사 성장이야기’,‘같이 토론’,‘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지침서’3권의 책을 출판했다고 발표했다. 제주교육청은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해 교사별 우수콘텐츠를 발굴하여 책으로 출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 4편, 2020년 2편의 출간에 이어 2021년에는 공모전에서 3편이 당선되어 책으로 출판하게 됐고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되어 장학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문자·이영희·문정민 선생님의《3인 3색 유치원 교사 성장 이야기》책은 유치원 현장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는 세 명의 현직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2019년 유치원 교육과정 수립주간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3명의 선생님은 유치원 수업 방법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프로젝트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아 책으로 묶는 계기가 됐다. 김정자 선생님의《같이 토론》책은 현직 학교 선생님이 실제로 교실과 토론대회에서 토론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한국교육행정학회가 제주 교육자치 발전을 위한 총 16개의 방안을 담은 '제주 교육자치 15년의 성과와 과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행정학회는 지난 4개월여 동안 제주특별법이 부여한 고도의 자치권과 분권의 취지에 맞는 제주 교육자치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용역을 수행했다. 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해 12월 27일(월) 열린 바 있다. 최종보고서에는 교육자치․자치입법․자치조직․교육재정 등의 분야에 대한 제주도 출범 이후의 성과와 과제들이 정리됐다. 이를 기반으로 총 16개의 제주 교육자치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용역을 통해 제안된 내용이니 만큼 제주 교육자치 발전방안으로 구체화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며“제안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하고, 도의회, 도청, 도민, 교육가족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면서 현실성 있고 미래 변화에 맞는 교육자치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이 제안한 16개 발전방안은 다음과 같다. 일부 방안은 도교육청이 8단계 제도개선안으로 제출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최초의 통합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의귀초등학교는 1월 5일 10시에 제63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인원 제한으로 졸업생과 5학년 재학생, 학부모 1인만 참가했다. 졸업생들의 1년을 담은 영상을 보며 함께 울고 웃으며 학교생활의 추억을 되살려보았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원들의 축하 영상을 통해 더 큰★되어 다시 만나기를 약속을 했다. 의귀초 관계자는“의귀초와 함께한 6년, 모든 날이 행복했다는 우리 졸업생들, 이제 중학교로 떠나보내며 더 넓은 세상에서 빛나길 힘차게 응원해 본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유치원 및 전교생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개교기념일 기념 그림책‘수산초야 생일 축하해’및 2022년 환경달력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 그림책은 꿈끼 탐색주간 행사인 어우렁 더우렁 진성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제75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 학교의 자랑, 역사, 수산 마을의 옛이야기 등의 학년별 주제를 정하여 학생들이 직접 자료를 제작하여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그림책을 빅북으로 제작, 우리 학교 도서관에 전시하여 전입학 학생들이나 신입생들이 우리 학교를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2년 환경달력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多가치 주제통합 생태환경교육을‘지구적으로 생각하기’란 주제로 올해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학년별로 활동하였던 생태환경교육 사진과 환경을 위한 학생들의 실천 다짐을 넣어 환경달력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과 환경달력등의 결과물을 확인하면서 환경 보전, 학교 사랑 등의 인식을 높이고, 학교의 교육활동 결과물을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홍보함으로써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