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10일 발표했다. 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 시험)과 2차 시험(실기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78명으로 응시 분야별 일반 168명, IB학교 5명, 도서 2명, 장애 3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2월 10일부터 2월 14일(주말 제외)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창구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고, 2022년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탐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받아야 한다. 한편, 2022년 3월 1일자 신규 중등교사 임지 지정은 2022년 2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0일 '2022 7대 희망정책'‘기후위기 대응 지구생태시민교육’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구체적으로 △학생실천중심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교육과정 연계 多가치 주제통합 수업 운영 △건강생태학교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생실천중심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학생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해 생태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기후행동 실천력을 높인다. 세부적으로 △교육과정 연계 기후행동 실천학교 △체험‧실천 중심의 생태환경 동아리 △유네스코 3관왕 및 람사르 습지 제주 탐방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숲길 체험프로그램 △친환경제품 체험프로그램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 △생태환경 체험학습의 장으로써의 학교텃밭‧꽃밭 지원 등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중심의 생태탐구 프로젝트를 지원해 제주 지역의 생태 환경에 대한 탐구 능력과 생태환경 보전 태도를 기른다. △교육과정 연계 생태탐구 프로젝트 △제비생태탐구 공동 프로젝트 △4차 산업혁명 기술 활동 생태탐구 프로젝트 △우리 고장 생태지도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바다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제주 바다 쓰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새 학기 등교방안을 기반으로 방역 당국과 학교 현장, 학부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월 8일 오후 본청 상황실에서 이석문 교육감 주재로 '3월 등교수업 사전 점검을 위한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교육부가 발표한‘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논의를 통해 이번 주 중 의료전문가들과 도청, 방역 당국과 협의해 등교수업 가능성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어 다음 주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의 의견을 수렴해 등교수업 여부를 포함한 1학기 학사 운영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석문 교육감은“오미크론 확산과 방역체계 변화, 교육부 등교지침 발표 등의 급박한 상황을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3월 등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방역 당국과 유관기관, 교육 주체들의 의견과 지혜를 충실히 모으면서, 안전을 실질적으로 도모하는 새 학기 학사 운영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9일 오후 3시부터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제3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심의위원회 운영 평가 및 건의 사항 논의를 통해 향후 심의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원, 경찰, 변호사, 성 전문가, 의사, 교육전문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소양을 갖춘 40명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위촉·임명했으며, 일반·전문·특별 사안에 맞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전체 회의에서 각종 보고는 법령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처리 진행을 마무리하는 과정이며, 또한 심의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통해 항후 공정하고 신뢰감 있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및 학교폭력 대응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지원으로 교직원들이 새 학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방과후학교 업무 △초등돌봄교실 업무 △보건 업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업무 △유치원 방과후과정 업무 △어린이 놀이시설 및 학교위생관리 업무 △교복 구매 업무 △기간제교원 채용 업무 △학교 악기관리 업무 △학교 시설관리 업무 등 총 10개 분야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학교는 유 72개원, 초 61개교, 중 30개교 등 총 163개교(원)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지원 대상 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사 610명 선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월 중에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특성화프로그램 강사 130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4명, 돌봄전담사 10명, 기간제교원 113명 등 채용 업무를 집중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지원 내용과 절차, 각종 서식 등을 제공하는‘2022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 안내서’를 제작ㆍ배부하고, 2월 중 학교지원센터 통계기반시스템 방과후학교 사용자 교육 및 시스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05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2월 8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1차 시험에 400명이 응시하여 평균 4대 1의 경쟁률이었으며, 특히, 특수교육실무원(일반)은 12명 채용에 146명이 응시하여 1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선발을 위해 지난 1월 12일 서류심사와 인성평가를 거쳐 1차 합격자 124명을 선발했고, 1월 28일 면접시험을 통해 5개 직종 105명의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직종별 최종합격자는 ▲특수교육실무원 16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5명 ▲돌봄전담사 16명 ▲조리사 13명 ▲조리실무사 45명이다. 사회적 약자층을 배려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4명,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2명을 채용했고, 도내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보건간호학과 및 조리학과 졸업생 3명을 구분 채용했다. 최종합격자는 2월 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2022년 3월 중 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8일 '2022 7대 희망정책'‘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구체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미래진로교육 강화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 및 우수 콘텐츠 공유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 미래교육을 위한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 미래 교육이 교실에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스마트 학습 환경을 개선 및 확충한다. 올해 각급 학교 361실의 교실과 교무실에 최신형 와이파이6(WiFi-6) 무선망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에 따라 교수학습 활동이 이뤄지는 모든 공간(총 5,565실)에 최신형 기가급 무선망이 확보된다. 아울러, 작년 12월까지 학생 4명당 1대 수준에 이르는 총 2만245대의 학생용 태블릿 및 노트북 컴퓨터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3월까지 교원용 노트북 664대를 추가로 보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중‧고등학교 수업 교사가 1인당 1대의 고성능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미래진로교육 강화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4일 2022년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23개교의 교감 및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하여 제도 개선 및 소요 인프라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별로 다양한 운영모델을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일반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8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 서강고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직접 담당하는 설이태 교사를 모시고, 타시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자는 교육과정이 대입에 있어 큰 역할을 하는 시대라고 강조했고, 제주도내 일반고 교육과정 편성 및 진로선택과목 확대가 대입과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례 발표 이후 도내 기존 연구·선도학교 운영 학교와 신규 지정 학교 간 그룹별 사례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신규 지정 학교 업무를 맡은 담당 교사들은“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방향성을 알게 됐고, 도내 담당자들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도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투입을 확대하고 학생 안전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할 것임을 밝혔다.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 자치경찰단과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및 신호등을 설치 불가 장소를 제외한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100% 설치할 예정이며, 옐로카펫 및 승하차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자치경찰단과 협력하여 추진한 결과, 21개 학교에 보·차도 구분 사업을 실시했으며 6개 학교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벗어난 지역까지‘어린이 통학로’를 지정하여 보호구역 수준의 시설 개선을 이루었다. 작년 하반기 도청과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하여 통학로가 없는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부지를 활용하여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청과 교육청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주시청 및 한전과 협력하여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2021년부터 4개 학교, 2022년부터는 2개 학교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 중·고등학생 교통안전강화 중·고등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등 미래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온라인 예술 공감 터’를 제작·구축했다. ‘온라인 예술 공감 터’는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예술수업, 학교 예술제, 동아리 발표회, 미술 작품 전시회 등 예술체험 활동을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공유의 장을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새학기 ‘온라인 예술 공감 터’제작 희망학교를 선정한 후 학교의 요청에 의해 전문촬영 업체가 방문하여 양질의 영상 작품을 제작 지원했다. 이 작품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교육부 예술교육포털을 통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비대면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