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의 자기발전과 성장하고 배우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2022년 대바늘교실(탑다운 가디건뜨기)을 지난 2월 11일 오후 6시에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대바늘교실’은 도서관 바느질동아리, 바농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하고 프로그램으로 장미진(바느질강사) 강사가 대바늘 기초 및 게이지 뜨기, 다양한 대바늘뜨기 기법을 활용한 탑다운가디건 만들기를 내용으로 2월 11일(금)부터 3월 25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7회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및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포함한 전국시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원 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간 2021년 임금협약이 2월 14일 체결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8월 10일 집단임금교섭을 시작한 이후 약 7개월에 걸쳐 본교섭 3회 및 실무교섭 14회를 진행해왔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월 2.8만원 인상, 근속수당 급간 4천원 인상(2년차 월 3.9만원 ~ 21년차 월 81.9만원), 근속상한 1년 확대(21년까지), 명절휴가비 연 20만원 인상, 건강검진비 공무원과 동일 지원(2년에 20만원) 등이다. 교육공무직원 10년 근속자 기준 연 평균 111.6만원(연 3.5%)이 인상된다. 직종별로는 초등스포츠강사가 연 7.35%로 인상폭이 가장 컸고,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연 4.65% 인상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사간 오랜 시간 동안 소통하고 꾸준히 협의하여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최종 임금협약 합의에 이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의 학교현장과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븐 요리의 조리과정을 담은 '건강한 학교급식, 오븐 뚝딱'요리 동영상 20편을 제작하여 학교현장에 보급한다. 요리 동영상 제작에는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학교현장 의견수렴과 학생들이 선호하는 레시피를 반영하여 제작된 것이다. 요리는 바사사닭다리구이, 계란품은 토스트, 단호박훈제오리찜, 돈까스, 삼치카레구이, 돼지불고기, 잡채, 콩나물무침, 파래전 등 다양한 조리법에 다채로운 요리가 선보인다. 또한 이번에 제작된 요리 동영상은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븐 요리에 대한 표준레시피로써 학생 및 조리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제작됐다. 튀김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오븐으로도 맛있는 급식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조리종사자에게는 조리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조리업무 경감,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 예방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조리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요리영상을 온라인 컨텐츠로 보급하고 있으며, 더불어 단체급식의 특징을 살린 대량조리비법을 공유하여 급식종사자의 기초 조리능력 함양과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5일 '2022 7대 희망정책'‘제주형 교육자치 강화’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다ᄒᆞᆫ디배움학교·IB학교 운영 지원 △제주이해교육 △학생인권교육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 IB 교육프로그램 현장 안착 지원 시스템 강화 IB 초-중-고 연계를 통해 표선 및 성산 지역을 중심으로‘IB 교육 지구화’를 추진한다. 또한 인구 소멸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IB 학교 추가 지정 노력 등 IB 학교 확대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16일 전국 최초로 학교 단위 IB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표선고등학교가 안정적으로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표선고는 올해부터 정식으로 DP를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IB DP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IB DP 수업의 질적 분석을 통한 수업 및 평가 혁신 방안 마련 △IB CAS 지원 시스템 구축 △대학 연계 R·E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IB DP 학생 소논문 작성 역량 함양 등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IB 후보학교인 3개 학교(토산초, 표선초, 표선중)와 함께 IB 관심학교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민의 교육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행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제2기 청렴도민감사관을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렴도민감사관은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며 2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엄정한 서류 심사를 통해 15명 이내로 선발⋅위촉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중 역량강화 연수를 거쳐 도내 13학급 이상의 종합감사 대상학교에 투입 된다. 청렴도민감사관은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눈높이로 학교현장의 부조리한 관행의 개선 및 시정을 건의할 뿐만 아니라 제주교육의 부패요인 예방 및 청렴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실질적 감사활동을 펴게 된다. 아울러 임기는 2년(2022년 4월부터)으로 감사 참여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답보하고 감사의 품질을 높이게 된다. 교육청 감사관은“지난 제1기 청렴도민감사관 운영에 대한 학교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전문적 역량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관점에서 학교교육과 교육행정을 바라보고 있어서 학생의 권익보호와 공직사회 내부의 자정효과도 클 것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육지원단 13명을 대상으로‘2022 다문화교육지원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지역 다문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초· 중등 교원 1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다문화교육 정책 및 흐름 △한국 다문화사회의 교육적 과제-상호문화교육 △ 문화다양성 표준강의안 △다문화 학생의 언어적 특징과 학교에서의 언어적 지원 방안 △한국어학급 운영 이야기 등 다문화교육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 컨설팅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했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현장에서의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전문가 조직으로 올해 처음으로 구성됐으며, 다문화교육 강사 수업 컨설팅 등 효과적인 다문화교육 실천 점검, 학교에서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평소에 인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했는데 다문화교육지원단 연수를 통해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생각들이 하나의 구슬로 꿰어진 기분이다”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새 학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몰입을 위하여 2월을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및 교육과정 운영 준비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수립주간 운영은 3월 신학기 교사와 학생의 온전한 만남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하여 제주도교육청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타시도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새 학년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 운영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교육과정 수립주간을 운영함에 따라, 3월 1일자 전출입 교원들은 부임지로 발령받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참여하여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계획과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나가면서 신학기를 대비하게 된다. 다만, 제주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 대폭 확산 추세임을 감안하여 신학기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과정 수립주간 운영을 비대면 또는 소규모 운영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줄 것을 권장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차분하고 진중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행복교육 시작의 달로 운영되는 3월은 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도‘최고등급’달성을 위하여‘2022년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실무협의회’를 2월 11일에 개최했다. 청렴 중점 추진분야 부서별 담당(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는 2021년도 청렴도 평가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 상위등급으로 이끈 평가부문 유지를 더욱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취약분야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전국의 모든 공공기관 중에서 2009년부터 13년 연속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 2022년도에도 최고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청렴 의지를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46명을 대상으로‘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월 8일은 월랑초등학교에서, 2월 9일은 서귀서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자녀 입학 전 준비사항 △담임선생님과의 소통방법 등 학교생활 및 가정학습 지도방법 등을 안내했다. 1학년 다문화학생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 뭘 배울까? △초등 1학년 하루 일과 알아보기 △ 학교 시설 둘러보고 이용 방법 익히기 △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우리 아이 학교 보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이 방학 동안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미리 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 2020년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과정과 결실을 담은‘학교공간혁신사업’백서를 발간했다. 학교공간혁신은 단순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서 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백서는 사업이 완료된 2019년도 16개교, 2020년도 8개교 등 총 24개 학교의 혁신 공간을 담고 있다. 학교별 공간 디자인 프로세스와 운영 개요, 대상 공간 현황, 워크숍 진행과정, 디자인 컨셉, 결과물, 사용 후 평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학교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감성과 창의성 등 미래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수·학습 공간을 조성한 점 등을 실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 17개교, 2020년 10개교, 2021년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했고,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영역단위)은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