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은 3월 19일, 26일 토요일 10시부터 ‘신입생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입생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좌당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20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6일까지 전화나 팩스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강좌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지원하고 전문강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자녀교육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지난 7일부터 2022년 상반기 외국어강좌를 개강하고, 오는 7월 7일까지 3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88개의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운영한다. 개강에 앞서 지난 3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 및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상반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주요일정, 원어민교사 소개, 수강생 준수사항 등의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 시 안전 수칙과 원격수업 시 수강생이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반기 외국어강좌는 대면 수업으로 개강했으나, 추후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로 확인되어 미출석한 수강생이 반별 수강인원의 30%를 초과하는 강좌의 경우 원격강좌로 전환될 예정이다. 학습센터 및 학습관은 현재 전면 개방으로 수강생들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외국어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실, 외국어독서실 이용이 가능하다. 학습센터 및 학습관은 대면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때마다 즉시 수강생과 학부모에게 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사업 운영 보고서와 사례집을 묶어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운영․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사업 운영 보고서에는 지난 1년 동안 △마음건강 지원사업 △ᄒᆞᆫ디거념(위기관리팀) 지원사업 △정서위기학생 지원사업 △주요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수록하였고, 사례집에는 △마음건강 상담 사례 △ᄒᆞᆫ디거념(위기관리팀) 운영 사례 △정서위기학생 지원 사업 운영 사례 △전문가 인터뷰를 담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대표적으로 △학생 마음건강 상담 1,354명(초 693명, 중 327명, 고 315명, 학교 밖 청소년 19명) △심층 심리평가 134명 △병의원(전문기관) 연계 1,107명 △학생 심리치료비 지원 612명에게 2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주요사업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사업에서 도움이 된 부분으로 학생, 학부모 병원 연계 및 치료비 지원 296명(48.8%), 정서위기학생 지원 및 추수관리(정서지원인력, 집단 프로그램등) 276명(45.5%), 학생의 문제행동 이해 증진 228명(37.8%), 위기상황 발생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8일‘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본청 각 부서에서 '2022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14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농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꽃바구니 1개씩을 선물했다. 강동선 총무과장은“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꽃바구니 선물이 코로나19 대응과 학교 현장 지원에 노고를 다하는 여성 등 모든 직원들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월 8일‘제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내고“남녀를 떠나 인간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실현하는 데 연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제주를 비롯한 세계 모든 여성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114년전, 생존과 참정권을 지키기 위한 여성들의 투쟁은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우리 모두의 여정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그 여정을 함께하며 교실에서부터 아이들이 따뜻하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특히 교육청과 학교는 여성 관리자와 직원들의 비율이 높다. 여성들이 유리천장 걱정없이 리더십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안정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여성과 남성이 함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체를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7일부터 2022년 가정돌봄이 필요한 위기학생 정서․활동지원 프로그램인 둥지키움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둥지키움 멘토링은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의 상담을 받은 학생 중, 지속적인 추수 지도가 필요한 학생과 병의원 및 치료기관 연계 등 전문적인 동반자가 필요한 초1~중3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한다. 둥지키움 멘토링의 멘토는 학교, 청소년 시설 등에서 학생지도 경험이 있는 전문인이나 청소년 지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기관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위기학생(멘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는 11명의 기관봉사자가 멘토로 활동한다. 주된 활동에는 △대상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1~2회 방문 또는 전화 △학생 및 학부모 격려 및 상담 △복지기관 및 치료기관 연계 활동 △올레걷기, 숲길걷기 등 자연 치유 활동 △기타 위기학생 및 가정 지원을 위한 활동 등이 있다. 또한 매월 전문의와 함께 사례회의를 진행하여 △둥지키움 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원 방향 모색 △전문의 컨설팅 및 지속 관리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개입 및 전략 수립 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명신)은 2022년 운영 목표를‘꿈‧보람‧행복 자연과 함께하는 제주유아교육’으로 정하고, △유아‧놀이중심 체험활동 운영·지원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 연구‧연수 운영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부모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평가 운영 △배려하고 실천하는 열린 행정 구현 등의 역점 사업을 추진한다. 유아·놀이중심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공·사립유치원과 만3~5세 어린이집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놀이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흥미로운 놀이 공간과 환경을 마련하여 유아가 중심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대체프로그램으로 전환, 현장으로 찾아가는‘제주어 인형극 공연, 놀이활동’을 지원한다. 2022년 찾아가는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모든 학급으로 확대하여 신청을 통해 운영한다. 유아가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전통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는 놀이 활동과 다문화, 탈북, 입양, 장애 이해 등의 반편견교육 활동으로 편성하고 지원한다. 유아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예산을 확대하고 6개 분야로 선정하여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의 정서 회복 및 예술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인 3월 4일 오전 9시 배우자와 함께 제주시 오라동 사전투표소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투표했다. 투표 후 이 교육감은 “만 18세 학생들이 처음으로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를 하는 역사적인 선거”라며“오늘의 한 표가 내일을 바꾸는 열 걸음이 된다.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투표하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어 “특히 이번 대선은 새로운 미래 교육을 여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따뜻하게 존중받는 미래 교육을 위해 반드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3월 2일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가 일제히 전면등교를 하여 입학식, 신속항원검사 키트 교육, 교실수업 등 무난하게 새 학년 출발을 시작하였다. 올해 분교장에서 본교로 승격한 선흘초등학교는 첫 입학식을 실시간 송출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입생 중에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화상으로 참석하여 입학식 첫날 모든 신입생이 학교의 첫 출발을 함께 하였다.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사용법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실시하여 등교 중지한 학생들도 참여해 신학기 오미크론 대응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읍면지역의 한 작은 학교에서는 미등교 학생들이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해 시업식, 신속항원검사 키트 사용 교육, 신학기 학급 안내, 학급 규칙 만들기, 교실수업 등 등교한 학생들과 함께 개학하는 첫날을 맞이하였다. 제주시내 1,000명이 넘는 한 초등학교는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실시간 화상 설명회를 통해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고, 학교생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면 설명회만큼이나 호응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3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교육행정직 등 총 3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교육행정 30명, 전산 2명, 사서 3명, 시설(건축) 2명으로 총 37명이며, 전체 선발인원 중 장애인 3명, 저소득층 1명을 구분 채용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진입 기회를 부여할 방안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6월 18일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같은 날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