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제주이해교육의 일환으로‘2022년 제주전통음식 만들기’를 3월 12일 별관(드림누리) 1층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정선(제주물마루된장학교 대표) 선생님의 강의로 제주의 전통장 담그기를 주제로 3월 12일(토)부터 4월 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간편하게 담아 먹을 수 있는 '저염 속성 막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주 고유의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3월 14일 월요일부터 하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소규모 원거리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규모 원거리 학교 지원 프로그램’은 동지역 학교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어학습 교육 기회가 적은 소규모·원거리 학교에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를 지원하여 주 1회 읍면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영어수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하도초 3·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아침,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수업을 지원한다. 학교 교과서 활동 뿐만 아니라 원어민교사가 준비한 다양한 영어학습활동들을 통해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구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하도초등학교와 내밀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소규모·원거리 학교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자체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학교 전용 PCR검사센터’가 3월 14일 현재 4,300건 이상의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내 집단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선별검사의 효율 및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 28일부터 자체 PCR 검사센터를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대부분 시도교육청이 학교 위주의 이동형 검체팀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제주는 학생, 교직원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정형 검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확진자의 접촉자 중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한 고위험기저질환자, 유증상자, (가정용)신속항원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한다. 검사 결과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학교와 검사자(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등교여부 결정 등 학사운영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 시 학교 차량 임차비와 교육청 관용차량(10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PCR 검사 일정을 총괄 조정하는 검사팀(6명)과 검사센터 현장에 상주해 직접 지원하는 지원팀(5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에 모든 고등학교에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게 된다. 고등학생 수학여행비 지원은 △ 2020학년도 특성화고와 일반고 특성화과 9개교 △ 2021학년도 특성화고와 비평준화 일반고 20개교 △ 2022학년도 도내 전체 고등학교 30개교로, 수학여행비 지원을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우리 교육청은 이미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특수학교에 수학여행비를 지원하여 왔으며, 2022학년도에는 고등학교 지원을 완성함으로써 제주도 내 모든 학교 수학여행비 지원이 완료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 수학여행을 실시하지 못한 지원 대상 학교에는 1~3개 학년의 수학여행비가 지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중학교에 이어 전체 고등학교에 수학여행비 지원은“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의 정서를 지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수학여행 추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 이야기가 있는 전각교실을 3월 11일 오후 2시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하였다. 2022 이야기가 있는 전각교실은 강소윤(전각 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전각의 초급 이론과 실기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에는 전각의 의미와 전각 재료들을 다루는 법을 배워 방각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2 이야기가 있는 전각교실은 전각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생의 코로나19와 관련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고 전각교실을 통해 자신만의 전각 작품을 완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교육박물관은 SNS 관람 후기 작성 이벤트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제주교육박물관 상설전시실, 야외전시실, 기획전시실을 관람 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관람 사진 1장 이상이 들어간 관람 후기를‘#제주교육박물관 관람 후기’ 태그와 함께 작성하여 올리면 된다. 별도 공지시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월 초 전월에 작성된 후기 중 우수 후기 5건을 선정하여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관람 후기 작성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성스럽게 작성한 후기 내용을 전시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관람객과 소통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수리력 향상 지원을 위해 '수감각 + 하다'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수감각 + 하다'는 수 개념 형성 및 기초 연산능력 향상을 위한 자료로, 초1~2학년 학생은 예방 차원에서, 초3~6학년 천천히 배우는 학생은 필요한 영역을 개별 진도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도록 수학과의 계열성에 따라‘수, 덧셈, 뺄셈, 곱셈’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개발되었다. 제주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트멍배움 한글쓰기', '트멍배움 한글 듣고 쓰기', '탐나는 국어탄탄', '초기문해력 가이드북', '체계적으로 배우는 읽기․쓰기 100단계' 자료를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문해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수리력 향상 지원을 위해 교사용 자료인 '수감각 Plus +'와 '수와 연산 영역 오류 진단 및 피드백'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 “수리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요한 기초소양 중 하나이며 특히 입학 초기 학생의 수감각은 연산 능력뿐만 아니라 향후 수학과 성취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부터 기초수학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교육재정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2022년 교육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교육재정 집행은 물론 안정적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수요자 만족도도 제고 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금액 6,197억원 중 교육부 목표율 54%보다 6.6%p 높은 60.6%(3,753억원)로 목표액을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은 상반기 집행 대상금액 8,336억원 중 4,274억원으로 51.3%로 설정하였다. 또한 신속 집행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하는‘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집행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점검하여 실적이 부진한 기관(부서)에 대해서는 원인분석 및 현장 지원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 및 후속 조치 등의 적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단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본청과 교육지원청 2그룹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필요시 확대·축소·통합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전년도에 이어 계속적으로 부서장 성과평가 항목에 불용액 지표를 반영하고 불용액 최소화 기관(부서)에는 인센티브 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 및 개학식인 3월 13일부터 신입생, 전입생, 편입생, 재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시작한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상담교사에 의해 실시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 진로 설계 동기 강화 등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정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 의한 상담 및 개입이 이루어진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1단계 대상학생 선정 △2단계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정서상담 △3단계 맞춤형 지원 △4단계 지속적 사례관리 등의 단계로 운영되며, 2021년도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송통신고등학교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였던 초등학교 3개교(온평초, 풍천초, 제주북초)와 중학교 1개교(성산중)가 IB 본부로부터 모두 후보학교로 승인(초등학교 2022. 2. 24., 중학교 2022. 3. 7.)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IB 학교가 관심학교에서 모두 후보학교로 승인됨에 따라 IB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하게 되는 2022 IB 후보학교는 3개교에서 7개교로 확대되며 학교급에 따라 초등교육 프로그램(PYP)과 중등교육 프로그램(MYP)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후보학교는 IB 본부로부터 학교별 컨설턴트를 배정받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원활히 IB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월드스쿨 승인을 위한 촘촘한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IB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따라 학생들은 IB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념 기반 탐구수업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게 되며 월드스쿨 승인 조건에 따라 IB 후보학교 전 교원들은 IB 공식 워크숍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청은 교원들의 워크숍 참가 지원 및 IB 학교 내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예산 및 행정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후보학교들이 월드스쿨 승인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