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8일, 우리 학교 본관 비전홀에서 이미리 전 제9기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장(본교 2회 졸업생)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미리 동문은 대정여자고등학교 2회 졸업생으로서, 대정여고에서 꿈을 키워 교직에 첫발을 내딛고 13년 동안 대정초 근무를 포함하여 30년 이상 초등교사로 봉직했고, 현재는 제9기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이미리 동문은 “대정여고 많은 학생이 대정여고총동창회 장학금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발전 기금은 자공고 2.0 연구학교를 준비하면서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구 및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이미리 동문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장학금뿐 아니라 학교의 행사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대정여고총동창회에 감사하다”라며“대정여고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정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독서토론 활동 지원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는 “독서자원 활동가 양성 연수 심화과정”을 18일 별이 내리는 숲 3층 프로젝트실에서 개강했다. 6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일반과정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박소현, 황수경 강사와 책 보따리 제작 과정 일체를 배워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서교육 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4년 교원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전반기 과정을 11과정, 26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연수는 교사의 생산성 업(UP)!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4대장 활용법(기초), 엑셀 기초와 활용, 생기부 작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간단한 엑셀 함수, 미리캔버스 기초와 활용, 노션 기초와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하기 1~2기, 4시간 만에 끝내는 캔바 마스터 플랜, 쉽게 수업에 적용 가능한 북크리에이터 전자책 만들기(Feat. 투닝, 캔바),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용품 제작하기,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캡컷 영상편집의 11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지원을 위하여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난치병 학생 지원금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난치병 학생 지원금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중중의 심·뇌혈관, 당뇨 질환,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되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에게도 지원된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00만 원 한도로 온라인 수강료, 예체능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급여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90% 지원 포함), 도외진료 체재비 항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 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2024년 1월 이후 부담한 각종 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정서복지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용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난치병으로 투병하며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중은 14일‘2024학년도 서귀중앙여중 토론왕 선발대회’ 본선 및 결선을 개최했다. 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명(8팀) 및 사회자 7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죽은 사람을 대체하는 인공지능(AI) 채팅봇’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본선은 사전 제시된 논제를 통해 자료 활용 역량과 토론 준비 태도를, 결선은 즉석에서 제시된 논제를 통해 평소 시사 문제에 대한 관심도와 순발력을 심사하기도 했다. 우승팀 3학년 홍OO 학생은 ‘학생 인권과 제도의 문제, 인공지능(AI)의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토론 문화를 학교에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신장시킴과 더불어 공동체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중학교는 14일, 청수곶자왈에서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 반디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의 절반이 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교사들이 참석(총 166명)했고, 좋은 날씨 덕에 반딧불이도 많이 보여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반딧불이에 관한 식성 및 특징을 알아보는 등 참여 전부터 호기심 가득했던 학생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이 신비롭기까지 하다는 소감을 남겼고, 참여 학부모들도 평소와는 다른 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훈훈한 감동을 들려주셨다. 교육의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할 수 있었던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력 배양에 도움을 주고, 또 참여하신 학부모님께는 자녀들과 돈독한 관계를 느끼게 하며, 더 나아가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교육공동체임을 깨닫는 또 하나의 경험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15일 9시부터 17시까지 1, 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환경답사 연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링 전문기관인 바다쓰기에서 공작 활동 및 생태 부문 답사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바다쓰기에서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 인지 및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던 폐기물에 가치를 부여하여 유용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보는 활동을 수행했다. 폐목재, 폐플라스틱, 폐그물 등을 활용하여 모형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상상력을 이용한 다양한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생태 부분 답사 활동은 전문 자연 해설사의 지도와 함께 노꼬메 오름 식생 조사 및 생태지도 작성, 주변 식물 및 곤충 채집 후 액침표본을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오름 주변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제주도 기후 변화에 의한 식물 서식 변화 및 이로 인해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번 환경 답사 활동에서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도 동시에 수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며 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학생아카데미에 본교 전기과 2학년 학생 4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미래에너지(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문제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튜버인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하는 학생아카데미 행사였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소의 궁금증, 그리고 지속 가능한 청정수소를 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됨을 물론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의 하나인 수소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6월에 있는 환경의 날을 맞아 16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친환경 모기 기피제와 버물리를 만들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로팩토리 대표 박우영 강사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은 총 2회(13:30~15:00, 15:30~17:00)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친환경 인식을 개선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모험 가득 박물관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모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10시 20분부터 상영한다. 관람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 탭에서 6월 20일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험 가득한 영화를 보며 즐겁게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