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가오는‘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8일 오후 7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벽면을 파랗게 물들이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 점등식'을 거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뤄지는 점등식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하여 자폐성 장애학생, 학부모, 한국자폐인사랑협회제주지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건물 전체를 파랗게 밝히는 불빛은 4월 3일(일) 오후 9시까지 자폐성 장애학생과 가족의 마음뿐만 아니라 오미크론으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파란 불빛으로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을 다시금 전한다. 이석문 교육감은“희망을 전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의 마음을 공감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교육공동체가 실현되길 기원한다.”며“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 UP! 건강 UP! 함께 성장하는 학교 현장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3월 24일 오후 3시 '2022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민관학 거버넌스 협의회에는 민간환경교육단체 관계자, 초·중·고 교원, 도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1명의 위원이 모여 학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의하였다. 도교육청은 올해‘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지구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생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합적 多가치 교육의 내실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2022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력 사항에 대해서도 열띤 토의를 벌였다. 위원들은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에 생태환경교육이야말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임을 재확인했다. 제주의 학생들이 지구생태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환경교육은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민주시민, 인권, 평화, 안전, 건강 등 多가치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배우고 실천해야 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독서를 매개체로 문제를 나누고 그에 관한 처치 등을 통해 심리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치유적 책 읽기’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첫 수업은‘건강한 나’를 주제로 도서‘너는 특별하단다’를 활용하여 자기 자신의 강점을 찾고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미경 강사(코칭상담지도사)의 지도로 대신중학교 1학년 독서동아리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총 8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텍스트와의 상호작용 통해 자아 성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한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제주국제교육원과 고등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주제탐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상․하반기 각 10~12차시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직접 프로젝트 탐구주제를 정하고 자료조사와 탐구내용 공유 및 발표, 산출물 제작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한림고등학교의 영어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증대하며, 주제탐구 활동 및 산출물 제작과정을 통해 영어 사용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3월 23일 동부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수산초등학교 3·4학년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습관을 방문하는 실물환경 체험학습과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학습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영어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구사능력 향상 및 자신감 고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수산초등학교외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외국문화와 친숙한 환경 제공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2022학년도 학교폭력 화해·조정지원단'풀멍ᄀᆞ치가게'협의회를 통하여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해·조정 지원단'풀멍·ᄀᆞ치가게'는 '풀면서 같이 가자'라는 뜻의 제주어로 학교 자체의 노력과 화해·조정 전문가의 조기 개입에 의한 사전 갈등 조정 및 맞춤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내의 평화로운 관계 유지 및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을 도모하게 된다. 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학교별, 유형별, 대상자별 맞춤형 사안 처리 컨설팅 지원으로 효과적인 대응, 법적 소송 최소화 및 관계 회복을 위한 화해·합의 조정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및 '평화의 문화 한국네트워크'소속 조정 전문가,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 및 Wee센터·ᄒᆞᆫ디거념지원팀 실장 등 자문위원 및 업무담당자로 구성되었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전문 지원단을 통한 조기 개입 및 문제해결로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으며“학교 자체 노력에 의한 관계 회복 지원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전하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3차 심사 결과 난치병학생 120명에게 약 1억3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57명, 중학교 20명, 고등학교 19명, 특수학교 13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3차 지원금은 4대 중증 질환 학생이 2021년 지원금 신청을 못한 경우 또는 2021년 기 신청자 중 연간 한도액(3백만원) 미만 수령자 가운데 추가 신청항목이 있는 경우에 지원하고 있다. 2021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은 제1차 65명에게 7천2백만원, 제2차 108명에게 1억6천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지급될 제3차 지원금을 포함하면 2021년 총 293명(누적)에게 3억7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에도 ᄒᆞᆫ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계속하여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 학생이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본 지원사업은 1인당 연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2년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작가, 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차별과 평등, 전쟁과 평화, 인권, 환경 등 우리 사회의 시사적인 주제에 대하여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022년 1분기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3월 23일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했다. '세대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석 달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수상자들은 초등부 허서준(서귀서초등학교), 중등부 유은채(서귀여자중학교), 고등부 양주호(남주고등학교), 일반부 유효정, 가족부 황연진 회원 가족이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우리 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활성화하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과 제주시가족센터은 3월 22일 제주도서관에서‘생애주기별 독서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도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 및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원활히 하고,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책과 함께하는‘아들 성교육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와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 기관의 협력 강화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