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3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햇살정원 생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정숙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 제주지부장의 진행으로 도서관 햇살정원을 이용한 자발적 생태동아리로 희망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및 텃밭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3월 26일 실시된 첫 만남은 텃밭 이론을 바탕으로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옥상에 조성된 텃밭에 잎채소 모종 심기 체험을 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만드는 생태동아리 활동으로 텃밭 체험을 통한 생태 환경의 이해를 높이는 등 별이 내리는 숲 제주어린이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구성된 TF팀 구성원 9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TF팀은 시범학교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실 시범학교 업무 담당 교사 4명(구좌중앙초, 무릉초, 월랑초, 한라초),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 제공 대상인 다문화가정 학부모 2명, 시스템 구축을 담당할 다문화교육부 부장 및 팀장, 국제교육협력과 주무관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의 안정적 정착 및 활용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및 다문화가정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타시도 교육청 사례 분석 및 공유 △번역 서비스 이용 절차 안내 △ 업무 담당 교사 및 학부모 번역 서비스 이용 방법 직접 체험 △프로그램 개선 사항 건의 등으로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를 4월 시스템 구축, 5월~7월 초등학교 4개교 시범 운영, 2학기 희망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다문화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 서귀포시교육 실현을 위한"2022년 제1회 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3월 28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안에 대해 검토・보완하였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청렴 과제 발굴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공사 관리 및 감독 △물품 계약 △학교급식 운영・관리 △운동부 운영 △현장체험학습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인사관리 △예산 집행, 총 9개 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청렴 서귀포시교육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서귀포시교육지원청만의 신규 청렴 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3월 30일 양일간 대정초, 동홍초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학교 방역 및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2022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운영은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부서장 및 학교지원장학사가 학교 현장과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단위 학교 학교장(기관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주체와 함께 현안 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협의하며 서귀포시교육 맞춤형 학교 지원에 대한 안내 등으로 이루어진다. 3월 '찾아가는 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현황, 교직원 대체인력 지원 현황, 학교급식 현황, 학사관리 현황, 대체 학습지원 현황 등을 중심으로 협의하며, 특히 코로나19 학교 방역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대표를 포함하여 교육 주체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김영대 교육장은“교육 주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학교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위하여 「2022년도 제1회 청렴 제주교육 추진협력단 회의」를 3월 28일에 개최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9년부터 13년 연속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도교육청은 그 성과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하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제주교육 추진협력단」을 지난 3월 11일에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업무 중점추진 분야 부서장과 청렴도민감사관, 청렴 취약분야 관계자, 일선학교 행동강령책임관 등 20명의 단원이 함께하여 ‘2022년도 청렴 제주교육 추진계획’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사노동조합와 교사의 근로조건 개선 및 전문성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체교섭안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3월 28일 도교육청에서 조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2020년 11월 11일 본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비교섭, 실무교섭, 본교섭 등 총 열 다섯 차례의 교섭 협의를 진행하여 본문 57개조, 부칙 6개조, 총 242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고정희 제주교사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양측의 교섭위원들이 참석하여 △교원의 업무경감 및 근로조건 개선 △교육환경 개선 △교원의 복리후생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난 2020년 3월에 처음 설립된 제주교사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해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이번 교섭과 합의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고충을 폭넓게 들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고, 도교육청과 제주교사노조가 함께 연대하여 학교 현장을 충실히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2022년 말랑말랑 클레이 교실’을 지난 3월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고혜경 공예지도사의 지도로 다양한 색을 혼합하여 클레이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원형 틀에 폼클레이를 붙이고, 그 위에 물방울 기법으로 나뭇잎과 꽃을 표현하여 꽃리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클레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손의 감각을 키우고, 창의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3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책보따리연구회 진행으로 그림책 깊이 읽기 및 주제가 있는 책 보따리 체험을 하게 된다. ‘책 보따리’란 주제가 있는 책을 보따리에 담은 다양한 놀이와 질문의 체험을 하는 독서 방법의 하나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기 운영되는 기본과정은 한 회기당 8시간씩 4차시로 운영된다. 첫 보따리는 '관계'로 그림책을 읽고 작가가 표현한 감정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 보따리를 풀어 보며 책과 더 친숙해질 수 있고 놀이처럼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26일 3월 학부모 연수를‘유아·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주제로 원격으로 실시했다. 2019 개정 누리과정 시행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현장에서 유아·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이 안착되어 가고 있으나, 가정에서도 놀이를 통한 유아의 배움에 대해 이해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함을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2019 개정 누리과정은‘유아 놀이 중심’교육과정으로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유아 놀이가 지니는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학부모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이번 연수를 통해‘유아의 놀이가 최고의 배움’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 대면수업 이후 정서 행동상의 문제로 학업 및 또래 관계에서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복합적 위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정서위기 학생의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정서 위기 학생에 대해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정서보조인력 배치 △정신건강 증진 교육 지원 △교실 내 갈등 회복을 돕기 위해 집단상담 △연극치료 △음악치료 △영화치료와 같은 학급 단위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의 지원 요청에 따라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속 전문상담교사의 긴급 모니터링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배치되는 정서보조인력은 정서위기 학생을 일대일로 담당하여 정서적 지지, 교육 보조, 학생 개별화 활동 지원 등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시행한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지원함으로써 교사와 학부모를 돕는 일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