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4‧3평화공원 및 북촌, 성산 4‧3유적지 등에서‘여순10‧19와 함께하는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전남교육청 교원 20명이 참여한다. 지난 2021년 3월 12일 제주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관련 기념행사, 계기수업, 체험학습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전남 교원들은 4월 1일 오후 2시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연수에 들어간다. 이어 김은희 제주4‧3연구소 실장의 진행으로 4‧3평화공원을 답사하며, 이상언 제주4‧3유족회 감사의 안내로 북촌 4‧3 유적지를 찾을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흥산초 전진수 교사, 한림여중 이현주 교사, 서귀포고 강익준 교사로부터 4‧3평화‧인권교육 수업사례를 듣고, 토론할 계획이다. 4월 2일에는 고영철 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의 진행으로 다랑쉬굴, 성산 우뭇개 동산, 성산지서, 성산동초등학교 옛터, 터진목, 낙선동 4‧3성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 위미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도내 초중고 22개교 116학급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제주해녀항일운동 9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분석하여 △제주의병항쟁 △제주 학생들의 항일운동 △법정사 항일운동 △제주해녀항쟁 △조천만세운동 등 5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2021년 45학급에서 2022년 116학급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면서, 지난 2월에는 제주 항일운동 명예교사도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추천을 받아 4명을 추가 위촉하였다. 또한 명예교사 연수를 실시하여 전년도 초·중등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도교육청에서 발간한 "제주 항일운동 교육자료집"을 기본으로 학교급에 맞는 지도 방법을 모색하였다. 학교가 소재한 지역 관련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새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월에 희망학교 신청 및 명예교사 배정을 완료하였다. 지역 역사교육에 조예가 깊은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제주 항일운동 명예교사 9명은 해당 학급을 직접 방문하여 2차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4월 1일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산업재해예방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업재해예방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 및 학교의 안전보건조치 강화 등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절차 마련 및 실시 ▲안전보건 관계법령 의무 이행 점검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와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산업재해예방센터의 활동으로 타 시도 학교에서 발생한 변전실 감전사고, 선반 낙하사고, 국솥 폭발사고 등과 같은 재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월 31일 확정·공고했다. 2023학년도 고입전형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기 모집 고등학교와 후기 모집 고등학교로 나눠 학생을 선발한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학교교육 ' 진로진학정보 ' 고교입시정보 ' 고입전형안내’에 탑재됐으며, 2023학년도 고입전형 세부계획은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가장 큰 변경사항은 함덕고(음악과) 전형일자 조정을 비롯하여 상피제 관련 내용, 제주꿈끼이음123교육과정 이수 학생에 대한 성적 반영내용, 특수교육대상자 배치학급 추가, 비교과 봉사활동 점수 조정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 소질에 맞는 고른 고교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진로 맞춤형 진학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영화감상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 4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4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5편이다.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4월 2일) - 빅과 브라이어, 우연히 원시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원시인들과 동물들에게 쫓기던 이들은 겁쟁이 꼬마 늑대 페페와 만나면서 상상 할 수 없는 모험을 펼친다. 과연 곰돌이 형제와 친구들은 살던 곳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봉이 김선달’(4월 9일) -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희대의 천재사기꾼 김선달(유승호). 나타났다 하면 전설을 만들어 내는 김선달은 늘 인생 최고의 판을 기다린다. ‘주인 없는 대동강’을 미끼로 인생 최대의 판을 꾸미게 되는데… ▶‘월레스와 그로밋’(4월 16일) - 월레스는 어느날 벽장에 치즈가 떨어진 것을 발견하고는 주말 여행지로 달나라를 갈 계획을 세운다. 월레스와 그로밋은 마침내 로케트를 만들어 치즈로 된 달에 착륙하는데 온통 치즈로 덮여 있는 달에 도착하여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데.. ▶ ‘블랙팬서’(4월 23일) - ‘시빌 워’이후 와칸다의 왕위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로는 책갈피 무료배부, 과년도 잡지 무료배부, 원화전시(욜로 욜로 시리즈)가 있으며, 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서 4월 1일부터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의 문화공간으로, 또 삶의 지혜를 쌓는 지식 공간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기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정서회복 및 유치원 제주이해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3~5월에‘제주어 인형극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어 인형극은 기존 동화를 제주어로 각색한‘팥죽 할망이영 호랭이’와 제주 설화를 각색한‘자청비’2개 공연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공연을 신청한 44개원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아의 정서 회복과 제주이해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한 제주어 인형극 공연은 유아가 좋아하는‘인형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제주어를 쉽게 내면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앞으로도 제주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제주어 인형극 소재를 발굴하여 유아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설레는 봄,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3월 30일 위탁교육 신청 학생 25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진행했다. 입교식‘청춘콘서트’코너에서 어울림학교에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안내하였고, 부모와 학생, 학생과 교사가 꽃 엽서 안에 짧은 인사말을 작성하며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 어울림학교와 마주하다’를 주제로 적응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어울림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보통교과 및 대안교과(11개 과목)를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공동체 활동과 심리검사, 대인관계증진 프로그램, 숲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적응교육 후 면담주간에 학부모와 학생 상담 실시 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위탁 여부를 결정하여 10주간의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꿈을 잇는 곳, 어울림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원인과 개인의 상황을 파악해 적절한 상담과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위기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어가며 건강한 사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직원 공감 연수를 추진과제로 설정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2022 현장 맞춤형(기획형/요청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기획형 직무연수는 학교(팀)가 주도적으로 연수를 계획·운영하고 소요 경비는 탐라교육원에서 지원한다. 현재 사립 및 특성화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초·중등 13학교(팀)을 선정하여 연수 운영 전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였다. 현장 요청형 직무연수는 요청 학교(팀)의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설계 및 강사 섭외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탐라교육원이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초·중등 11학교(팀)을 선정하여 IB, 회복적 생활교육, 기초학력, 학생참여 수업 등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학기 학교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하여 4월경, 기획형 10학교(팀)과 요청형 4학교(팀)을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현장 맞춤형 직무 연수를 통한 교육공동체의 배움과 성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실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31일에 일반학교 통합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통합교육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교육전문직, 특수교육 고경력 교사, 행동분석 전문교사, 행동지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행동중재 지원 등을 통해 통합교육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방향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학교 통합교육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강지선 교수학습지원과장은“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