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제주도 내 학교 및 기관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육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교육청에서 위촉한 산업보건의와 제주 근로자건강센터 소속 산업간호사, 운동사, 물리치료사가 함께 매월 1~2회 총 13개 학교와 기관을 방문하여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관리 △근골격계질환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 등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와 안전한 근무환경, 건강관리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향후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학교와 기관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상담을 구축해 근로자 직업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미래교육비전수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주미래교육 비전 선포에 따른 제주미래교육 전략과 과제를 구체화한'제주미래교육 비전2030'을 발간·배포한다. '제주미래교육 비전2030'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감염병,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사회변화에 대비하여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제주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으로 지난 2009년 발간된'제주교육 희망 2020 제주교육 비전과 전략'이후 10여 년 만에 새롭게 발간․배포하는 것이다. 제주미래교육 비전은“삶의 주체로 함께, 평화의 미래로 전환!”이다. 교육체제 대전환 시대에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학습자 주도성 및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독립된 삶의 주체가 되어 평화의 미래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전 수립 준비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2020년 11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을 위한 기획단을 구성하여 제1차 제주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하였다. 2021년 2월 제주교육정책연구소에서 '제주교육비전과 전략 2009~2020 성과분석'연구를 수행하였고, 4월'제주미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독 학생 선정 심사를 위한‘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독 학생 선정위원회’를 3월 31일 오후 5시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독 학생 선정위원회’는 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선정 위원회로 전문의, 대학교수, 난독 관련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3월 15일까지 접수된 신청 건 심사를 위한 자리로, 심사 결과 총 47명에게 총 94,000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난독 치료비는 2022년에 1인당 2,000천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난독 학생 지원사업은 난독증으로 진단된 학생 및 난독 학생 선정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병·의원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2022년 난독 학생 지원을 위해 3월부터 매월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월 15일까지 신청할 경우 신청한 달에 난독 학생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하여 난독 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제58회 도서관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보자기를 활용한 책 포장법을 배워보는‘가족과 함께 하는 보자기아트’강좌를 오는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초등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 과년도 잡지와 도서 나눔 △‘걱정이 너무 많아’원화 아트프린트 전시 및 독서퀴즈 △ 도서관 이용 퀴즈‘우리 도서관 알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도서관의 역할에 충실하여,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고,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통해서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글쓰기 실력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나도 작가! 자신만만 글쓰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첫 수업은‘시’를 주제로 야외에서 관찰하여 시 문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승주 강사(독서논술지도사)의 지도로 대신중학교 2·3학년 독서동아리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3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오후 1시 20분부터 3시까지 총 9회 운영된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쓰기의 여러 가지 경험 이후에 쌓이는 결과물을 상호평가함으로써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자아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전개하여 도서관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로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1년 잡지를 무료 배부하며, 4·3을 주제로 하여‘테마로 만나는 북큐레이션 – 책으로 만나는 제주 4·3’ 및 제주 4·3을 다룬 권윤덕 작가의 '나무도장'‘어린이 독서퀴즈’가 4월 한 달간 운영된다. 또한‘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바로알기’를 4월 2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강연 형식으로 운영되며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련 장소를 탐방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역할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3월 23일 남녕고등학교, 3월 30일 제주제일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2022년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수업을 실시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해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고등학교 2개교에 원어민교사가 매주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어민교사와의 수업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과 간접적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2022년 1학기에 매주 수요일 총 12회‘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협력하여 프로젝트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자료조사 및 심화탐구를 통하여 보고서 산출물을 제작하게 된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원어민교사의 지원활동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영어 사용 능력 향상 및 자신감 고취뿐만 아니라 학생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으로 진로 탐색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 4·3 74주년을 맞이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4·3 유적지 방문을 통한 평화ㆍ인권교육주간의 의미 및 우리 고장의 4·3 알아보기 일환으로 '4·3의 흔적을 찾아서'를 운영하고 있다. '4·3의 흔적을 찾아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부서별로 4~5명씩 팀을 이루어 서귀포 지역 4·3 유적지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현장 방문 및 추모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정방폭포 학살지, 구 농회창고 및 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흔적 찾기, 중문성당 및 천제연 폭포를 중심으로 한 흔적 찾기, 4·3 평화공원 방문 추모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4ㆍ3을 만난다. 서귀포에 거주하면서도 정방폭포가 4ㆍ3 학살지였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 직원, 타지역에서 서귀포로 발령을 받아서 4ㆍ3 평화공원을 처음 방문하여 가슴 뭉클해 하는 직원, 부서마다 인터넷으로 서귀포 지역 4ㆍ3 유적지를 검색하며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모습 등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4·3 흔적 찾기는 4월 10일까지 지속된다. 김영대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제15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하고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건물 벽면을 자폐성 장애인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파란색 불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UN이 정한 4월 2일‘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기념하고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하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자폐성 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캠페인 기간 동안 자폐 학생들의 마음에 행복 가득한 파란 불빛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진단을 위한 검사가 아닌, 학생의 긍정적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긍정적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하여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선별검사이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매년 실시되며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버전(10개)도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지원단은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심층평가 시행 및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치료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1차 검사 후 시행되는 심층평가가 미실시되거나 전문기관으로의 연계가 이뤄지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합동지원단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좀 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