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의 날 행사 및 봄맞이 청사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청사 울타리 주변 철쭉 100본 식재, 수목 가지치기 및 청사 내·외부 청소를 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내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김영대 교육장은“올해 실시하게 된 식목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됨은 물론 청사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9일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등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6명, 중졸 85명, 고졸 279명 등 총 390명이 접수하였으며,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는 296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78명, 제주교도소에서는 6명, 제주소년원에서는 1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3세(여), 중졸 73세(여), 고졸 81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남, 여), 중졸 12세(남), 고졸 13세(여)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3월 25일'코로나19'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5월 10일 10:00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 “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데이터SET 연구 개발”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먼 미래의 일로 생각했던 온라인 기반 원격수업이 일상화되고 있고 원격수업 플랫폼에서 다양한 데이터들이 축적·수집되고 있어, 이러한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양 교육청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AI 활용 교육지원 등 방향 공유와 공동 연구 및 활용”, “교육데이터SET 기반 AI 활용 지원 시스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하여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 체제를 갖춘 제주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하게 되며, 기초학력 향상, 사교육비 감소, 학력 격차 해소에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 간 미래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모델을 만들어서 우리 모든 아이들이 한명 한명 존중받고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이용자들이 그림책을 이용한 심리치료를 통해 자아 성찰을 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4월 1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허민희 강사의 지도로 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그림책‘My Many Colored Days’를 함께 읽고 나의 현재 기분을 캔버스와 물감을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나’를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이 최근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증자로부터 "백범일지", "조선옛말사전", 제주도 민요집 "오돌또기" 등 세 점의 귀중한 자료를 기증받았다. "백범일지"는 1947년(단기 4280년) 도서출판 국사원(國士院)에서 아들 김신(金信)이 펴낸 독립운동가 김구(金九, 1876~1949)의 자서전이다. 두 아들에게 쓰는 편지형식의 상편과 독립운동에 대해 본격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하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조선옛말사전"은 국어학자 이상춘(李常春, 1887~?)이 1949년(단기 4282년) 을유문화사(乙酉文化社)에서 펴낸 고어휘(古語彙) 사전이다. 초학자가 한자로 쓰인 옛글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마지막으로 제주도 민요집 "오돌또기"는 제주민속박물관장을 지낸 진성기(秦聖麒, 1936~)가 편찬한 것으로, 초판본은 1958년(단기 4291년)에 발행되었으며 본 자료는 1960년(단기 4293년) 재판본이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위의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하여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기증받은 자료는 역사 연구 자료 및 전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 관내 장애영아 및 유·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지원 및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순회교육지원은 서귀포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순회교육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유·초등학교 19개교 총 30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실시한다. 주 1~3회 3시간 학교로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능력과 장애 정도를 고려하여 개별 또는 그룹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특수학급 미설치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기회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료지원은 서귀포시 관내 장애 영아와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희망나눔카드, 병의원 치료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내방 치료지원의 3가지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희망나눔카드는 3월부터 39개교 195명, 병의원 치료지원은 3월부터 7개교 12명,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내방 치료지원(언어재활, 운동재활)은 4월 4일부터 16개교 38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요구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4월 제주중앙중학교 1학년 12학급을 시작으로 5월 한림여중 3학급과 고산중 2학급, 6월 우도중 2학급, 7월 귀일중 6학급과 한림여중 4학급, 9월 저청중 2학급 등 총 31학급 대상 학급별 6시간씩 운영한다. 평화의 문화를 위한 접근 방식, 멈춤과 안부 나누기, 폭력과 평화 브레인스토밍, 평화를 위한 힘 등을 주제로 하는'평화 감수성' 교육은 교육공동체 내의 평화로운 관계 유지 및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하여 사회 전반으로 평화의 물결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며, '평화의 문화 한국네트워크'소속 전문 강사 4명이 2인 1조를 이루어 진행한다. 평화의 힘을 키우는 관계 형성 능력 함양에 의한 존중의 학급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급 담임 또는 학년 부장 등 학생들과 평소에 관계 형성이 되어있는 교사도 함께 참여한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가정, 학교 및 사회의 평화 감수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마음건강 통합관리를 새롭게 개편하여 정서 및 행동상의 어려움, 학습 부진, 학교 부적응 등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통합관리 의뢰대상은 △ 상담, 진료 등의 전문기관 치료가 필요하지만, 여러 사유로 미연계된 학생 △ 공격행동, 자살 위기, 자해 등으로 일상적 교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고위험 학생 △ 학생의 특성과 심리상태에 대한 전문적 평가 및 심리검사 등이 필요한 학생 △ 그 외 학교 ᄒᆞᆫ디거념팀 회의 결과에 따라 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으로 학교에서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학생에 대해서는 '심층면담평가'-'통합사례회의'-'맞춤형연계지원'-'추수관리 및 사후평가' 절차에 따른 개입이 이뤄진다. 전문상담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표준화된 '심층면담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전문의, 장학사, 학생심리지원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연계 방향 및 사례 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맞춤형연계지원'은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 및 개인 특성을 고려하여 위기 유형에 따라 이뤄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9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며, 접수기간은 2022년 4월 4일 9시부터 4월 14 오후 5시까지이다. 응시를 원하는 자는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안내된 학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서귀포 지구에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이 없는 경우, 서귀포 지구에서 응시를 희망하고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에게는 접수 및 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지역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2022년 1학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제주대학교와 협력하여 5개 전문교과목을 개설 운영하여 9개 학교 33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 관광대학교로 확대하여 21개 고등학교 19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2022년 개설 희망관련 학교 현장의 수요조사를 거쳤다.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생명공학 기술, 응용 프로그래밍 개발, 빅데이터 분석(2과정), 프로그래밍(2과정), 독일어Ⅰ, 공중 보건, 체육 지도법, 인간 발달, 회계 원리, 바리스타, 헤어 미용, 미용의 기초’총 14개의 전문교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에서 4시간 동안 자신이 선택한 교과 수업을 받는다. 수업은 각 대학교에서 추천한 전문인력을 주강사로 하